2014 아트리 1.1.1. 프로젝트

제목 : 가무극(musical) '회심(conversion)'

장소 : 충신감리교회본당(교대역 14번 출구)

일시 : 11월1일~11월11일
평일 3시, 7시30분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7시 

공연문의 및 예약 gospelartree.com

*이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공연은 예배로 드려지기에 관극료는 없고
  각각 자기 형편에 따라 헌금으로 드립니다

문화행동 아트리 9번째 1.1.1.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1.1.1. 프로젝트란?

'한 사람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로' 하는 뜻을 가진 1.1.1. 프로젝트는 공연이라는 통로를 통해 십자가 복음을 증거하는 문화 전도 축제입니다. 단순히 극을 올리는 공연이 아니라 성령께서 친히 말씀 하시며 이를 통해 관람객을 복음앞에 서도록 돕는 공여늬 형태를 띤 예배입니다.

매년 11월 1일부터 11일 까지 진행되며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주님을 갈망하고 그분을 더욱 알고자 하는 모든 영혼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2014년 하나님이 허락하신 9번째 은혜의 잔치 '회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네 마음을 찢어라. 요엘 2장 3절 

안녕하세요^^ 저는 주님의 딸이자, 하나 뿐인 남편 범중씨 그리고 다섯 살 딸 주민이, 세살 아들 주경이, 두살 딸 경민이와 함께 사는 여자 신현정이라 하옵니다. 우여곡절 끝에 친구의 소개로 예약해 둔 11월 7일오후 3시 '회심' 공연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대표님의 간단한 인사와 소개에서부터 마음에 감동이 일었는데 공연을 보는 내내 이러지는 감사와 감동가 회개의 마음이 교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는 함께 관람이 가능하고 현재는 주말과 저녁은 모두 마감이고 다음주 10일(월), 11일(화) 오후 3시 공연이 아직 마감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꼭 확인하셔서 예약하시고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도움되시라고 챙겨온 안내지의 글 더 옮겨 드립니다. 샬롬^^

'회심' 시놉시스

 검투사 경기, 콜로세움에서의 해전, 자극적인 음란극과 익살극이 대중들의 인기를 끌던 로마시대..

기독교를 비하하는 조롱극이 대중은 물런 황제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었고, 그런 때에 황제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던 인기배우 게네시우스의 공연에서는 기독교인의 세례, 성찬, 순교가 조롱거리의 소재가 되어 언제나 무대에 오르고 있었다. 물에 들어갔다 나와서 변화되기는 커녕 고통에 허우적대는 우스꽝스런 게네시우스의 연기에 황제는 몇 번씩이나 같은 부분을 되풀이 시키며 즐거워 할 만큼 로마시대의 기독교는 조롱거리의 대상이었다.

그 즈음 게네시우시의 공연이 있을 때마다 그의 연기를 칭찬하며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하는 관객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 조언에 따라 게네시우스는 기독교의 더 깊은 진리까지 탐구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게네시우스는 자신의 여동생이 기독교인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여동생을 회심키기 위해 카타콤의 여성 지도자인 유니아와 논쟁을 벌인 끝에 믿음을 부인하지 않는 그녀를 자신의 공연에 순교자로 등장시켜 죽이고 만다.

죽음앞에서도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는 기독교인들을 바라보며 커져가는 의문과 혼란스러움, 그리고 더 나은 연기를 하기 위해 말씀을 탐구하면 할수록 부인할 수 없는 진리에 부딪히게 되는 게네시우스는 자신의 마음에 일어나는 일들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들을 조롱하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이 될지 모를 무대에...

^^호기심 증폭 되셨길 바라며~~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나를 살게 하고 하나님의 영이 우리 삶을 통치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