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더불어..이름의 뜻을 묻는 분들이 가끔 있으셔서 이곳 댓글로 자세한 설명을 대신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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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꿈이름이 원래는 호도스..였답니다. 헬라어로 '길'을 의미하지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할 때의 길이랍니다.
다른 이들은 저를 '호도스님'이라 불렀지요.
꿈의학교 공동체 모든 가족들은 이런 꿈이름을 하나씩 가지고 있었습니다.
꿈의학교 시절 저희 직원 한 명이 황성주 박사의 서울 사무실에 상주했었는데 제가 담당하는 부서라 전화로 업무를 많이 처리했었지요(제가 제천에 상주하는 관계로..). 그런데 저희 팀원이 상주한 사무실이 황성주 박사의 사랑의 클리닉, 사랑의 공동체 사무실인지라 그쪽 직원도 함께 공간을 사용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랑의 클리닉 직원이 조심스럽게 묻더랍니다.
"꿈의학교는 기독교 기관 아닌가요?"
"맞아요. 기독교 공동체에서 설립한 학교랍니다."
"그런데요.......왜.. 매일 스님과 그렇게 자주 통화하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네? 무슨 말이신지...."
"매일 '호도 스님'이라는 분과 통화하시던데...."
"..........^^.."
언젠가는 황성주 박사도 이야기 하더군요.
" 호도스님은 발음을 잘 해야 겠네요. 띄어쓰기를 잘못 하여 발음하면 '호도 스님'이 되니말이예요."
......
이런 일들이 여러번 반복되면서......
'길'이라는 헬라어 '호도스'에 한문 사랑 애자를 더해 호도애(사랑의 길)라 칭하기로 했답니다.
2000년도에 있었던 일이랍니다. 벌써 11년 전 일이네요 ^^
지금은 사람들이 저를 '호도애님'이라 부른답니다. 제 아내도 말이지요.
2007년 교회 목회를 시작한 뒤로는 분당에서 그 이름을 자주 들을 수는 없지만....
예전 공동체 가족을 만날때면...제자들을 만날때면 어김없이 저를 '호도애님'이라 부른답니다.
저는 목사라는 호칭도 좋지만 호도애라는 꿈이름으로 불리워지는 것이 더 좋고, 편하답니다. ^^
이제는 저 한 사람의 꿈이름이 아니라, 우리 가정 호도애 홈스쿨의 꿈이며...
교회학교(호도애 C스쿨)꿈..호도애 공동체 모두의 꿈으로 공유하고 있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이들로서 사랑의 길(호도애)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지요...
호도애가 순 우리말로 '비둘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황성주 박사님의 책을 출판하는 곳이 '호도애 출판사'로....제 이름과 같기에 (2000년 경) 직접 여쭤 보았더니 호도애(호도스 + 애)의 호도애가 아닌 '비둘기'와 관련지어 이름짓게 되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이후 ..비둘기라는 의미도..호도애의 일부로 받아들였답니다. ^^
더불어..이름의 뜻을 묻는 분들이 가끔 있으셔서 이곳 댓글로 자세한 설명을 대신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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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꿈이름이 원래는 호도스..였답니다. 헬라어로 '길'을 의미하지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할 때의 길이랍니다.
다른 이들은 저를 '호도스님'이라 불렀지요.
꿈의학교 공동체 모든 가족들은 이런 꿈이름을 하나씩 가지고 있었습니다.
꿈의학교 시절 저희 직원 한 명이 황성주 박사의 서울 사무실에 상주했었는데 제가 담당하는 부서라 전화로 업무를 많이 처리했었지요(제가 제천에 상주하는 관계로..). 그런데 저희 팀원이 상주한 사무실이 황성주 박사의 사랑의 클리닉, 사랑의 공동체 사무실인지라 그쪽 직원도 함께 공간을 사용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랑의 클리닉 직원이 조심스럽게 묻더랍니다.
"꿈의학교는 기독교 기관 아닌가요?"
"맞아요. 기독교 공동체에서 설립한 학교랍니다."
"그런데요.......왜.. 매일 스님과 그렇게 자주 통화하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네? 무슨 말이신지...."
"매일 '호도 스님'이라는 분과 통화하시던데...."
"..........^^.."
언젠가는 황성주 박사도 이야기 하더군요.
" 호도스님은 발음을 잘 해야 겠네요. 띄어쓰기를 잘못 하여 발음하면 '호도 스님'이 되니말이예요."
......
이런 일들이 여러번 반복되면서......
'길'이라는 헬라어 '호도스'에 한문 사랑 애자를 더해 호도애(사랑의 길)라 칭하기로 했답니다.
2000년도에 있었던 일이랍니다. 벌써 11년 전 일이네요 ^^
지금은 사람들이 저를 '호도애님'이라 부른답니다. 제 아내도 말이지요.
2007년 교회 목회를 시작한 뒤로는 분당에서 그 이름을 자주 들을 수는 없지만....
예전 공동체 가족을 만날때면...제자들을 만날때면 어김없이 저를 '호도애님'이라 부른답니다.
저는 목사라는 호칭도 좋지만 호도애라는 꿈이름으로 불리워지는 것이 더 좋고, 편하답니다. ^^
이제는 저 한 사람의 꿈이름이 아니라, 우리 가정 호도애 홈스쿨의 꿈이며...
교회학교(호도애 C스쿨)꿈..호도애 공동체 모두의 꿈으로 공유하고 있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이들로서 사랑의 길(호도애)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지요...
댓글이 달린 원글은 글쓴이라 할지라도 수정할 수 없도록 설정되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