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모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글 올립니다.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는 여름방학을 드디어 끝내고 2학기 모임을 개강했습니다.
하루종일 놀아도 너무너무 즐거운 아이들은 헤어지기 싫어서 저녁도 먹자고 합창을 했답니다.
비가 많이 올 듯하여 저녁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아쉽게 헤어졌습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모여서 함께 놀기도 하고 암송예배도 드리고 몇가지를 배우기도 합니다.
4가정의 초등1학년-3학년 나이의 아이들 7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2학기에는 오카리나 연주를 배워볼 예정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에 아빠 목사님 한분의 섬김으로 성경하루브타를 진행합니다.
한 달에 한 번은 아이들과 함께 베이킹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어머니들은 책나눔을 합니다. 지난 학기엔 [성공적인 자녀양육 지침서]를 읽었고요, 이번 학기엔 [마음을 다루면 자녀의 미래가 달라진다]를 함께 읽으며 나누기로 했습니다.
10월 초에는 천안 독립기념관 나들이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짧은 듯 아쉬운 가을 학기도 알차고 재미나고 유익하게 보내고자 합니다.
수원 홈스쿨 모임에 관심 있으시거나 함께 참여를 원하시는 가정은 연락주세요.ㅎㅎ
연락처는 찬시후 홈 어머니 이진옥 (010-7451-151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