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기사
한국크리스천신문 2014 컨퍼런스 관련기사(2월 20일자)
보아스
국내 홈스쿨의 저변확대와 홈스쿨러들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는 홈스쿨지원센터(소장 박진하)에서 지난 1월 9~11일 2박3일 동안 충북 단양에 위치한 대명리조트에서 ‘2014 홈에듀컨퍼런스(Home Education Conference)’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3회를 맞이한 컨퍼런스에는 홈스쿨을 통해 하나님 중심의 가정교육을 지향하며 살고 있는 113가정이 참석하였다. 주강사로 1992년부터 미국과 전 세계의 홈스쿨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자와 주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놈 웨익필드(Norm Wakefiled)목사 부부가 초대되었다.
이번 홈에듀컨퍼런스는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가정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주제는 ‘리턴(Return)’이었다. 우리의 다음 세대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각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청사진(계획)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것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놈(Norm) 목사의 주제 강의에 앞서 한국 홈스쿨 개척자이자 12년차 선배 가정인 강성한 목사(주님의은혜교회)는 ‘부모, 영광스러운 부르심’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놈 목사의 강의는 기간동안 총 7번 진행되었으며, 주제는 1.비전의 힘(The Power of Vision), 2.사랑이라는 유산(Legacy of Love), 3.관계를 갖고 교육하기(Education begins with Relationship), 4.가정을 향한 하나님이 청사진(God’s Blueprint for Family), 5.아버지는 선구자(Fathers as Forerunners), 6.남편에게 용기를 주는 법(How to Encourage Your Husband), 7.홈스쿨링의 폭풍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 닻 내리기(Anchored in Christ in Storms of Homeschool Life)였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연령에 따른 유치캠프(80명), 초등캠프(82명), 중고등캠프(52명)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둘째 날 저녁시간에는 ‘홈스쿨가족의 밤’으로 모여 코업(Co-op)하고 있는 홈스쿨 가족 및 개별 홈스쿨 가족들이 찬양, 악기연주, 율동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홈스쿨러로 부족할 수 있는 자신의 재능과 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 참석자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기(49%), 서울(24%), 충청(10%), 경상( 12%), 전라(5%)였고, 직분별로는 집사(40%), 성도(25%), 사모(16%), 목사(9%), 선교사(5%)로 나타났다. 또한 홈스쿨러(60%), 예비 홈스쿨러(40%)로 비교적 많은 예비 홈스쿨러도 참석한 것으로 보였다. 홈에듀컨퍼런스에 참석하지 못한 홈스쿨러들을 위하여 대전, 포항, 대구, 전주, 분당에서 순회세미나 및 10대 자녀양육 세미나가 이어졌다. 컨퍼런스 후기 게시판의 필명 ‘박시님’은 홈스쿨을 시작한 지 3학기를 마치고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 강의들을 떠올리며 ‘오늘날까지 아이들에게 홈스쿨을 한 게 아니라 주님께서 저에게 하신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컨퍼런스를 매년 다녀오면서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그리고 다시 본질로 돌아옵니다’라고 적었다. 또 ‘제이솔이온님’은 ‘홈스쿨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며, 사랑하는 삶에는 새로운 방식이 요구된다는 것, 나에게 줄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임을 생각하게 되었다. 나에게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일수록 하나님을 배우게 하시는 더 가치있는 사람들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번 홈에듀컨퍼런스는 ㈜한국크리스천신문, CGNTV, LBH교육출판사, 아임홈스쿨러가 후원하고, DCTY출판사, 글로벌홈스쿨아카데미, 네팔학교짓기 드림스드림 프로젝트, 죠슈아홈스쿨아카데미가 함께 참여했다. 내년 홈에듀컨퍼런스는 2015년 1월1일~3일 2박3일의 일정으로 같은 장소에서 다시 한 번 놈 웨익필드 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하여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컨퍼런스 및 10대 자녀양육 세미나 시청각자료(DVD, MP3파일)는 홈스쿨지원센터(www.imh.kr, 전화 050-5504-5404)로 문의하면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홈에듀컨퍼런스는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가정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주제는 ‘리턴(Return)’이었다. 우리의 다음 세대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각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청사진(계획)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것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놈(Norm) 목사의 주제 강의에 앞서 한국 홈스쿨 개척자이자 12년차 선배 가정인 강성한 목사(주님의은혜교회)는 ‘부모, 영광스러운 부르심’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놈 목사의 강의는 기간동안 총 7번 진행되었으며, 주제는 1.비전의 힘(The Power of Vision), 2.사랑이라는 유산(Legacy of Love), 3.관계를 갖고 교육하기(Education begins with Relationship), 4.가정을 향한 하나님이 청사진(God’s Blueprint for Family), 5.아버지는 선구자(Fathers as Forerunners), 6.남편에게 용기를 주는 법(How to Encourage Your Husband), 7.홈스쿨링의 폭풍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 닻 내리기(Anchored in Christ in Storms of Homeschool Life)였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연령에 따른 유치캠프(80명), 초등캠프(82명), 중고등캠프(52명)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둘째 날 저녁시간에는 ‘홈스쿨가족의 밤’으로 모여 코업(Co-op)하고 있는 홈스쿨 가족 및 개별 홈스쿨 가족들이 찬양, 악기연주, 율동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홈스쿨러로 부족할 수 있는 자신의 재능과 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 참석자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기(49%), 서울(24%), 충청(10%), 경상( 12%), 전라(5%)였고, 직분별로는 집사(40%), 성도(25%), 사모(16%), 목사(9%), 선교사(5%)로 나타났다. 또한 홈스쿨러(60%), 예비 홈스쿨러(40%)로 비교적 많은 예비 홈스쿨러도 참석한 것으로 보였다. 홈에듀컨퍼런스에 참석하지 못한 홈스쿨러들을 위하여 대전, 포항, 대구, 전주, 분당에서 순회세미나 및 10대 자녀양육 세미나가 이어졌다. 컨퍼런스 후기 게시판의 필명 ‘박시님’은 홈스쿨을 시작한 지 3학기를 마치고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 강의들을 떠올리며 ‘오늘날까지 아이들에게 홈스쿨을 한 게 아니라 주님께서 저에게 하신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컨퍼런스를 매년 다녀오면서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그리고 다시 본질로 돌아옵니다’라고 적었다. 또 ‘제이솔이온님’은 ‘홈스쿨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며, 사랑하는 삶에는 새로운 방식이 요구된다는 것, 나에게 줄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임을 생각하게 되었다. 나에게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일수록 하나님을 배우게 하시는 더 가치있는 사람들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번 홈에듀컨퍼런스는 ㈜한국크리스천신문, CGNTV, LBH교육출판사, 아임홈스쿨러가 후원하고, DCTY출판사, 글로벌홈스쿨아카데미, 네팔학교짓기 드림스드림 프로젝트, 죠슈아홈스쿨아카데미가 함께 참여했다. 내년 홈에듀컨퍼런스는 2015년 1월1일~3일 2박3일의 일정으로 같은 장소에서 다시 한 번 놈 웨익필드 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하여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컨퍼런스 및 10대 자녀양육 세미나 시청각자료(DVD, MP3파일)는 홈스쿨지원센터(www.imh.kr, 전화 050-5504-5404)로 문의하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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