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학교

추천도서


부부학교

비둘기처럼 온유하게 뱀처럼 지혜롭게 남편을 변화시키는 비결

남자의 뇌를 알면 답이 보인다!

“뇌의 작동 원리상(옥시토신의 분비로) 여자들은 정서적인 이슈들을 얘기하면 차분해지는 효과가 있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불안과 고통을 느낀다. 아내들은 문제를 다 얘기하면 마음이 가라앉지만, 남편들에게는 그것이 고문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남자들은 때로 딴청을 부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자들이 긍정적인 방식으로 남편에게 영향을 미치고
남편의 마음을 움직이도록 여자들을 부르신다.

침묵 작전, 바가지 긁기, 일방적 대화, 애원하기!
당신의 결혼생활을 달라지게 해보려고 여태까지 시도했던 그 모든 방법들에 질려버렸는가? 그렇다면 이책을 읽으라!! 남편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아내가 남편에게 감화와 영향과 도움을 줄 수 있는 하나님의 방법이 이 책에 있다!

이 책의 특징
- 부부관계에 관한 많은 책들이 상담적인 관점에서 쓰여졌다면, 이 책은 영성신학자인 저자가 하나님의 관점에 더 주력해서 쓴 책이다.
-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저자와 많은 부부들의 구체적인 삶의 예들을 통해 흥미로우면서도 실제적인 적용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 각 장 말미에 <더 예쁜 부부관계를 위하여>라는 구체적인 나눔을 위한 질문지가 있어 가정이나 그룹스터디에서 활용하기 좋다.
- 남편의 혈기 길들이기, 남편이 가정생활에 더 관여하도록 돕기, 바쁜 남편, 인터넷 불륜, 초신자 남편 등 부부관계에서 일어나는 가장 흔한 문제들에 대한 실제적인 부부들의 예들과 그 해법을 제시한다.

독자 포인트
- 남편을 변화시키고 싶은 아내
- 아내와의 관계가 어려운 남편
- 사랑하고 사랑받는 결혼생활을 원하는 부부
- 결혼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픈 모든 부부
- 남편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모든 아내들
- 부부관계 세미나나 그룹 스터디를 계획하는 사역자 및 목회자

추천사 

인터넷에 올린 급매물 광고
"사정상 급매합니다. 1991년 12월 14일 예식장에서 구입했습니다.
구청에 정품 등록은 했지만 명의 양도해 드리겠습니다.
아끼던 물건인데 유지비도 많이 들고 성격장애가 와 급매합니다.
상태를 설명하자면 구입당시 A급인 줄 착각해서 구입했습니다.
마음이 바다 같은 줄 알았는데 잔소리가 심하고 사용 시 만족감이 떨어집니다.
음식물 소비는 동급의 두 배입니다.
사용 설명서는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읽어봐도 도움이 안 됩니다.
A/S 안 되고 변심에 의한 반품은 절대 안 됩니다. ㅎㅎ
사은품으로 변덕심한 시어머니와 까칠한 시누이도 포함됩니다.
울 신랑은 원래는 괜찮았는데 사용자 부주의라며 억울하다네요.
글고 울 친구는 내거 팔 때 자기 신랑 1+1로 같이 내놓겠답니다."

가정법원
치열한 논쟁 끝에 끝내 이혼에 합의하고 법정을 나서는 부부들이 나누는 마지막 말은 무엇일까? “앓던 이 빠진 것처럼 속이 시원하다” “그래 잘 먹고 잘 살아라.” 여전히 비아냥대는 말일까? 아니면 “그래, 미안해. 그동안 행복했어. 아이들 데리고 잘 살아!” 이런 회한과 아쉬움의 작별 인사일까? 뜻밖에도 마지막 말은 “당신 그 때 그 말이 그 말이었었어?”

급매물로 저자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남자들. 끝내 말귀 못 알아듣고 버림 받는 저 귀머거리 남편들, 폭발직전의 핵폭탄 같은 폭군들과 불안한 동거를 하루하루 연명해야 하는 부부들.... 그 숨 막힌 가슴을 뻥 뚫어주는 책이 게리 토마스의 [부부학교]다. 간단하다. 만 명이면 오만 가지 처방이 있다는 민간요법에 기대 병을 키우지 말고 전문의를 찾으라고 한다. 전문 치료자는 그리스도다. 그분이 제시하는 ‘닭살 돋는’ 부부로 살아가는 방법이 있단다. 비법이 아니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해 볼 수 있는 삶의 지혜들이다. 저자의 삶에서 임상실험을 거친 부작용 없는 완전무결의 처방이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무릎을 쳤다. ‘딱이네.’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부부의 날’(5월 21일)을 갖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높은 이혼율과 갈등을 지닌 채 살아가는 대한민국 모든 부부에게 자신 있게 이 책을 추천한다. 책을 붙잡는 부부들에게 이런 고백이 울려 퍼질 것이다.

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는 것을 일러 ‘행복’이라 합니다.
나~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바라는 것은 ‘소망’입니다.
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이 ‘기도’입니다.
라~ 라일락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에 목마름은 ‘그리움’ 때문입니다.
마~ 마음속 깊이 당신을 사모하다.....
- 송길원 / 목사, 가족생태학자,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 대표

남편을 변화시키고 싶은 아내가 있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라. 먼저 당신이 변하고 당신의 변화가 남편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아내와의 관계가 어려운 남편이 있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라.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보며 스스로를 이해해 가는 가운데 자신이 성숙해 감을 느낄 것이다. 그 성숙이 아내와의 관계를 회복시킬 것이다. 남자의 심리와 생리를 이렇게 성경적으로 심리학적으로 생리학적으로 쉽고 깊이 쓸 수 있다니, 저자의 탁월한 식견과 통찰력에 감탄할 뿐이다.
- 김성묵 /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본부장

게리 토마스는 초대형 베스트셀러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의 저자로서 우리에게도 친숙한 영성신학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내가 어떻게 배우자에게 영향을 미쳐 자신을 사랑하는 남편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가를 제시하고 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되는 그의 메시지에는 성경적 안목과 남녀 심리에 대한 예리한 통찰이 녹아 있다. 행복한 부부관계를 누리기를 원하는 모든 아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정동섭 / 가족관계연구소장, 한동대 겸임교수

하나님은 아내들에게 남편을 격려하고 남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놀라운 힘을 주셨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결혼생활을 원하는 아내들에게 도전과 모범과 희망을 줄 것이다.
- 데니스 레이니 / Family Life 총재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나는 여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에 대해 놀라운 통찰을 지닌 게리 토마스에게 입이 딱 벌어졌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는 남자들에 대해서도 비슷한 통찰을 가지고 있다.
- 린다 딜로우 / [준비된 결혼, 준비된 배우자]의 저자

당신의 남편에게 동기를 심어주는 법을 알고 싶은가? 이 책을 읽으라! 솔직하게 쓴 이 책에 모든 아내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깨달음이 들어 있다.
- 로레인 핀투스 / [친밀한 하나됨]의 저자

남자들과 그들의 필요에 대한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들은 여태껏 수많은 아내들을 상담해 온 나에게 깊은 통찰과 도전을 주었다.
- 주디 보드너 / [When Love Dies: How to Save a Hopeless Marriage (사랑이 죽을 때: 절망적인 결혼생활을 살려내는 법)]의 저자
인터넷에 올린 급매물 광고
"사정상 급매합니다. 1991년 12월 14일 예식장에서 구입했습니다.
구청에 정품 등록은 했지만 명의 양도해 드리겠습니다.
아끼던 물건인데 유지비도 많이 들고 성격장애가 와 급매합니다.
상태를 설명하자면 구입당시 A급인 줄 착각해서 구입했습니다.
마음이 바다 같은 줄 알았는데 잔소리가 심하고 사용 시 만족감이 떨어집니다.
음식물 소비는 동급의 두 배입니다.
사용 설명서는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읽어봐도 도움이 안 됩니다.
A/S 안 되고 변심에 의한 반품은 절대 안 됩니다. ㅎㅎ
사은품으로 변덕심한 시어머니와 까칠한 시누이도 포함됩니다.
울 신랑은 원래는 괜찮았는데 사용자 부주의라며 억울하다네요.
글고 울 친구는 내거 팔 때 자기 신랑 1+1로 같이 내놓겠답니다."

가정법원
치열한 논쟁 끝에 끝내 이혼에 합의하고 법정을 나서는 부부들이 나누는 마지막 말은 무엇일까? “앓던 이 빠진 것처럼 속이 시원하다” “그래 잘 먹고 잘 살아라.” 여전히 비아냥대는 말일까? 아니면 “그래, 미안해. 그동안 행복했어. 아이들 데리고 잘 살아!” 이런 회한과 아쉬움의 작별 인사일까? 뜻밖에도 마지막 말은 “당신 그 때 그 말이 그 말이었었어?”

급매물로 저자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남자들. 끝내 말귀 못 알아듣고 버림 받는 저 귀머거리 남편들, 폭발직전의 핵폭탄 같은 폭군들과 불안한 동거를 하루하루 연명해야 하는 부부들.... 그 숨 막힌 가슴을 뻥 뚫어주는 책이 게리 토마스의 [부부학교]다. 간단하다. 만 명이면 오만 가지 처방이 있다는 민간요법에 기대 병을 키우지 말고 전문의를 찾으라고 한다. 전문 치료자는 그리스도다. 그분이 제시하는 ‘닭살 돋는’ 부부로 살아가는 방법이 있단다. 비법이 아니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해 볼 수 있는 삶의 지혜들이다. 저자의 삶에서 임상실험을 거친 부작용 없는 완전무결의 처방이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무릎을 쳤다. ‘딱이네.’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부부의 날’(5월 21일)을 갖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높은 이혼율과 갈등을 지닌 채 살아가는 대한민국 모든 부부에게 자신 있게 이 책을 추천한다. 책을 붙잡는 부부들에게 이런 고백이 울려 퍼질 것이다.

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는 것을 일러 ‘행복’이라 합니다.
나~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바라는 것은 ‘소망’입니다.
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이 ‘기도’입니다.
라~ 라일락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에 목마름은 ‘그리움’ 때문입니다.
마~ 마음속 깊이 당신을 사모하다.....
- 송길원 / 목사, 가족생태학자,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 대표

남편을 변화시키고 싶은 아내가 있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라. 먼저 당신이 변하고 당신의 변화가 남편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아내와의 관계가 어려운 남편이 있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라.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보며 스스로를 이해해 가는 가운데 자신이 성숙해 감을 느낄 것이다. 그 성숙이 아내와의 관계를 회복시킬 것이다. 남자의 심리와 생리를 이렇게 성경적으로 심리학적으로 생리학적으로 쉽고 깊이 쓸 수 있다니, 저자의 탁월한 식견과 통찰력에 감탄할 뿐이다.
- 김성묵 /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본부장

게리 토마스는 초대형 베스트셀러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의 저자로서 우리에게도 친숙한 영성신학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내가 어떻게 배우자에게 영향을 미쳐 자신을 사랑하는 남편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가를 제시하고 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되는 그의 메시지에는 성경적 안목과 남녀 심리에 대한 예리한 통찰이 녹아 있다. 행복한 부부관계를 누리기를 원하는 모든 아내들 ...

목차 

리자 토마스 서문
감사의 말
머리말_ 하나님은 들으시고 보신다

1부. 결혼생활의 변화는 나에게서부터 시작된다
1. 그리스도 안에서 자존감을 회복하라
2. 참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문제를 덮어 두지 말라
3. 배우자를 통하여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2부. 변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라
4. 남자의 가장 깊은 갈증을 이해하라
5. 불완전한 남자를 인정하는 법을 배우라
6. 결혼의 고귀한 소명을 받아들이라
7. 하나님이 결혼에 주신 소명과 책임에 집중하라
8. 남자의 뇌를 알면 답이 보인다
9. 끈질긴 추구의 위력을 경험하라

3부. 부부관계의 가장 흔한 문제들, 그 해법
10. 남편의 분노에 자존감을 꿋꿋이 보여 주라
11. 남편 분노의 메커니즘을 알고 대응하라
12. 남편이 가정생활에 더 관여하도록 돕는 비결
13. 바쁜 남편, 가정을 첫자리에 두도록 도우라
14. 순결한 정열, 남편의 애정을 굳히고 지켜 준다
15. 인터넷 불륜으로 빗나간 남편, 사랑을 회복하다
16. 신앙이 없거나 초신자인 남편을 돕는다

후기_ 결혼, 그 영원한 아름다움
리자 토마스 서문
감사의 말
머리말_ 하나님은 들으시고 보신다

1부. 결혼생활의 변화는 나에게서부터 시작된다
1. 그리스도 안에서 자존감을 회복하라
2. 참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문제를 덮어 두지 말라
3. 배우자를 통하여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2부. 변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라
4. 남자의 가장 깊은 갈증을 이해하라
5. 불완전한 남자를 인정하는 법을 배우라
6. 결혼의 고귀한 소명을 받아들이라
7. 하나님이 결혼에 주신 소명과 책임에 집중하라
8. 남자의 뇌를 알면 답이 보인다
9. 끈질긴 추구의 위력을 경험하라

3부. 부부관 ...

본문중에서 

한번은 교회 모임이 끝난 뒤에 니나가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매트와 라일리가 아파요. 나더러 뭐 볼 거라도 빌려다 달라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거야 쉽죠." 내가 말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좋습니다. 아주 좋아할 겁니다."
"못 들어본 건데."
바로 그때, 십대의 내 아들이 나타났다. 마침 그는 라일리와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그레이엄, 니나 아주머니가 남편과 아들이 회복되는 동안 볼 영화를 찾으신다. 내가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권해 드렸는데 네 생각은 어떠냐?"
"예, 그거 좋겠어요." 그레이엄이 말했다.
"아저씨도 라일리도 전쟁 영화라면 아주 좋아하잖아요."

이것은 내 삶의 한 작은 일에 지나지 않았고, 니나는 기억조차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일은 내게 이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굳혀 주었다. 여자가 자기 남편과 아들에게 좋은 영화를 빌려다 주고 싶을 때 누구한테 물어볼 것 같은가? 영화라면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최고로 치는 사람한테는 아닐 것이다.
십중팔구 다른 남자한테 물어볼 것이다.

아내가 남편을 가정생활에 더 관여하도록,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성장하도록, 나쁜 습관―포르노를 본다든지 혈기를 부린다든지 등―을 버리도록 격려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하자. 당연히 남자의 관점이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결혼생활을 주제로 여자가 여자를 격려하는 훌륭한 책들은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에 대한 남자의 시각 또한 유익하지 않겠는가?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남편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은 부여받은 아내의 영향력에 초점을 맞춰 쓰여졌다. 하나님은 아내에게 남편을 변화시킬 능력을 주셨다. 이 책은 아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또한 남편들은 자기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
집필 과정에 착수한 나는 특별히 어느 한 아침에 이 책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열정이 생겼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이 책을 통해서 하시려는 일에 대한 그분의 마음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는 깨달았다. 하나님의 딸들을 향한 그분의 마음을 내가 참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당신을 향한 그분의 애틋한 심정과 당신이 울 때 함께 우시는 그분의 눈물을―당신이 무시당할 때마다 그분의 기분이 어떠하시며, 남편이 종종 당신을 하대하듯 부를 때 그분이 그런 말투를 얼마나 싫어하시는지를―내가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다면, 그렇다면 하나님이 이런 책에 신경을 쓰시는 이유와 내게 이 책을 쓸 마음을 주신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당신이 지금 부부관계에서 느끼는 것은 본래 하나님이 설계하신 것 이하일 수 있다. 하나님은 당신을 그런 관계 속에 혼자 두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실제로 하나님은 당신의 삶과 관계 속에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을 보시고 들으신다. 사랑 없는 결혼생활로 힘들어하는 많은 아내들을 그분은 아신다. 남자들이 여자를 얕보며 자기 아내에게 고자세로 행하는 경향이 있음도 그분은 아신다. 남자들이 큰 힘과 나눔과 위로와 안전을 제공할 수도 있지만, 또한 속 썩이고 위협하고 요구를 일삼고 이기적으로 굴 수 있다는 것도 하나님은 아신다. 힘든 결혼생활의 덫에 걸린 심정인 아내들을 그분은 보신다. 비교적 무난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그래도 남편이 이따금씩 이기적이거나 무심하거나 쌀쌀맞게 행동하는, 그런 관계의 아내들도 보신다.

그렇지만 그분은 또한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깊이 움직일 수 있는 거룩한 방법들도 아신다!

우리는 배우자를 변화시킬 수 없다. 그러나 아내가 남편에게 영향을 주거나 남편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있다! 이것은 훨씬 절묘한 예술이다. 이 책에서 말하려는 주제가 바로 그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한번은 교회 모임이 끝난 뒤에 니나가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매트와 라일리가 아파요. 나더러 뭐 볼 거라도 빌려다 달라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거야 쉽죠." 내가 말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좋습니다. 아주 좋아할 겁니다."
"못 들어본 건데."
바로 그때, 십대의 내 아들이 나타났다. 마침 그는 라일리와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그레이엄, 니나 아주머니가 남편과 아들이 회복되는 동안 볼 영화를 찾으신다. 내가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권해 드렸는데 네 생각은 어떠냐?"
"예, 그거 좋겠어요." 그레이엄이 말했다.
"아저씨도 라일리도 전쟁 영화라면 아주 좋아하잖아요."

이것은 내 삶의 한 작은 일에 지나지 않았고, 니나는 기억조차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일은 내게 이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굳혀 주었다. 여자가 자기 남편과 아들에게 좋은 영화를 빌려다 주고 싶을 때 누구한테 물어볼 것 같은가? 영화라면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최고로 치는 사람한테는 아닐 것이다.
십중팔구 다른 남자한테 물어볼 것이다.

아내가 남편을 가정생활에 더 관여하도록,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성장하도록, 나쁜 습관―포르노를 본다든지 혈기를 부린다든지 등―을 버리도록 격려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하자. 당연히 남자의 관점이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결혼생활을 주제로 여자가 여자를 격려하는 훌륭한 책들은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에 대한 남자의 시각 또한 유익하지 않겠는가?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남편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은 부여받은 아내의 영향력에 초점을 맞춰 쓰여졌다. 하나님은 아내에게 남편을 변화시킬 능력을 주셨다. 이 책은 아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또한 남편들은 자기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
집필 과정에 착수한 나는 특별히 어느 한 아침에 이 책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열정이 생겼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이 책을 통해서 하시려는 일에 대한 그분의 마음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는 깨달았다. 하나님의 딸들을 향한 그분의 마음을 내가 참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당신을 향한 그분의 애틋한 심정과 당신이 울 때 함께 우시는 그분의 눈물을―당신이 무시당할 때마다 그분의 기분이 어떠하시며, 남편이 종종 당신을 하대하듯 부를 때 그분이 그런 말투를 얼마나 싫어하시는지를―내가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다면, 그렇다면 하나님이 이런 책에 신경을 쓰시는 이유와 내게 이 책을 쓸 마음을 주신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당신이 지금 부부관계에서 느끼는 것은 본래 하나님이 설계하신 것 이하일 수 있다. 하나님은 당신을 그런 관계 속에 혼자 두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실제로 하나님은 당신의 삶과 관계 속에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을 보시고 들으신다. 사랑 없는 결혼생활로 힘들어하는 많은 아내들을 그분은 아신다. 남자들이 여자를 얕보며 자기 아내에게 고자세로 행하는 경향이 있음도 그분은 아신다. 남자들이 큰 힘과 나눔과 위로와 안전을 제공할 수도 있지만, 또한 속 썩이고 위협하고 요구를 일삼고 이기적으로 굴 수 있다는 것도 하나님은 아신다. 힘든 결혼생활의 덫에 걸린 심정인 아내들을 그분은 보신다. 비교적 무난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그래도 남편이 이따금씩 이기적이거나 무심하거나 쌀쌀맞게 행동하는, 그런 관계의 아내들도 보신다.

그렇지만 그분은 또한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깊이 움직일 수 있는 거룩한 방법들도 아신다!

우리는 배우자를 변화시킬 수 없다. 그러나 아내가 남편에게 영향을 주거나 남편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있다! 이것은 훨씬 절묘한 예술이다. 이 책에서 말하려는 주제가 바로 그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한번은 교회 모임이 끝난 뒤에 니나가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매트와 라일리가 아파요. 나더러 뭐 볼 거라도 빌려다 달라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거야 쉽죠." 내가 말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좋습니다. 아주 좋아할 겁니다."
"못 들어본 건데."
바로 그때, 십대의 내 아들이 나타났다. 마침 그는 라일리와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그레이엄, 니나 아주머니가 남편과 아들이 회복되는 동안 볼 영화를 찾으신다. 내가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권해 드렸는데 네 생각은 어떠냐?"
"예, 그거 좋겠어요." 그레이엄이 말했다.
"아저씨도 라일리도 전쟁 영화라면 아주 좋아하잖아요."

이것은 내 삶의 한 작은 일에 지나지 않았고, 니나는 기억조차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일은 내게 이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굳혀 주었다. 여자가 자기 남편과 아들에게 좋은 영화를 빌려다 주고 싶을 때 누구한테 물어볼 것 같은가? 영화라면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최고로 치는 사람한테는 아닐 것이다.
십중팔구 다른 남자한테 물어볼 것이다.

아내가 남편을 가정생활에 더 관여하도록,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성장하도록, 나쁜 습관―포르노를 본다든지 혈기를 부린다든지 등―을 버리도록 격려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하자. 당연히 남자의 관점이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결혼생활을 주제로 여자가 여자를 격려하는 훌륭한 책들은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에 대한 남자의 시각 또한 유익하지 않겠는가?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남편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은 부여받은 아내의 영향력에 초점을 맞춰 쓰여졌다. 하나님은 아내에게 남편을 변화시킬 능력을 주셨다. 이 책은 아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또한 남편들은 자기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
집필 과정에 착수한 나는 특별히 어느 한 아침에 이 책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열정이 생겼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이 책을 통해서 하시려는 일에 대한 그분의 마음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는 깨달았다. 하나님의 딸들을 향한 그분의 마음을 내가 참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당신을 향한 그분의 애틋한 심정과 당신이 울 때 함께 우시는 그분의 눈물을―당신이 무시당할 때마다 그분의 기분이 어떠하시며, 남편이 종종 당신을 하대하듯 부를 때 그분이 그런 말투를 얼마나 싫어하시는지를―내가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다면, 그렇다면 하나님이 이런 책에 신경을 쓰시는 이유와 내게 이 책을 쓸 마음을 주신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당신이 지금 부부관계에서 느끼는 것은 본래 하나님이 설계하신 것 이하일 수 있다. 하나님은 당신을 그런 관계 속에 혼자 두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실제로 하나님은 당신의 삶과 관계 속에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을 보시고 들으신다. 사랑 없는 결혼생활로 힘들어하는 많은 아내들을 그분은 아신다. 남자들이 여자를 얕보며 자기 아내에게 고자세로 행하는 경향이 있음도 그분은 아신다. 남자들이 큰 힘과 나눔과 위로와 안전을 제공할 수도 있지만, 또한 속 썩이고 위협하고 요구를 일삼고 이기적으로 굴 수 있다는 것도 하나님은 아신다. 힘든 결혼생활의 덫에 걸린 심정인 아내들을 그분은 보신다. 비교적 무난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그래도 남편이 이따금씩 이기적이거나 무심하거나 쌀쌀맞게 행동하는, 그런 관계의 아내들도 보신다.

그렇지만 그분은 또한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깊이 움직일 수 있는 거룩한 방법들도 아신다!

우리는 배우자를 변화시킬 수 없다. 그러나 아내가 남편에게 영향을 주거나 남편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있다! 이것은 훨씬 절묘한 예술이다. 이 책에서 말하려는 주제가 바로 그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한번은 교회 모임이 끝난 뒤에 니나가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매트와 라일리가 아파요. 나더러 뭐 볼 거라도 빌려다 달라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거야 쉽죠." 내가 말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좋습니다. 아주 좋아할 겁니다."
"못 들어본 건데."
바로 그때, 십대의 내 아들이 나타났다. 마침 그는 라일리와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그레이엄, 니나 아주머니가 남편과 아들이 회복되는 동안 볼 영화를 찾으신다. 내가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권해 드렸는데 네 생각은 어떠냐?"
"예, 그거 좋겠어요." 그레이엄이 말했다.
"아저씨도 라일리도 전쟁 영화라면 아주 좋아하잖아요."

이것은 내 삶의 한 작은 일에 지나지 않았고, 니나는 기억조차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일은 내게 이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굳혀 주었다. 여자가 자기 남편과 아들에게 좋은 영화를 빌려다 주고 싶을 때 누구한테 물어볼 것 같은가? 영화라면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최고로 치는 사람한테는 아닐 것이다.
십중팔구 다른 남자한테 물어볼 것이다.

아내가 남편을 가정생활에 더 관여하도록,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성장하도록, 나쁜 습관―포르노를 본다든지 혈기를 부린다든지 등―을 버리도록 격려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하자. 당연히 남자의 관점이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결혼생활을 주제로 여자가 여자를 격려하는 훌륭한 책들은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에 대한 남자의 시각 또한 유익하지 않겠는가?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남편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은 부여받은 아내의 영향력에 초점을 맞춰 쓰여졌다. 하나님은 아내에게 남편을 변화시킬 능력을 주셨다. 이 책은 아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또한 남편들은 자기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
집필 과정에 착수한 나는 특별히 어느 한 아침에 이 책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열정이 생겼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이 책을 통해서 하시려는 일에 대한 그분의 마음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는 깨달았다. 하나님의 딸들을 향한 그분의 마음을 내가 참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당신을 향한 그분의 애틋한 심정과 당신이 울 때 함께 우시는 그분의 눈물을―당신이 무시당할 때마다 그분의 기분이 어떠하시며, 남편이 종종 당신을 하대하듯 부를 때 그분이 그런 말투를 얼마나 싫어하시는지를―내가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다면, 그렇다면 하나님이 이런 책에 신경을 쓰시는 이유와 내게 이 책을 쓸 마음을 주신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당신이 지금 부부관계에서 느끼는 것은 본래 하나님이 설계하신 것 이하일 수 있다. 하나님은 당신을 그런 관계 속에 혼자 두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실제로 하나님은 당신의 삶과 관계 속에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을 보시고 들으신다. 사랑 없는 결혼생활로 힘들어하는 많은 아내들을 그분은 아신다. 남자들이 여자를 얕보며 자기 아내에게 고자세로 행하는 경향이 있음도 그분은 아신다. 남자들이 큰 힘과 나눔과 위로와 안전을 제공할 수도 있지만, 또한 속 썩이고 위협하고 요구를 일삼고 이기적으로 굴 수 있다는 것도 하나님은 아신다. 힘든 결혼생활의 덫에 걸린 심정인 아내들을 그분은 보신다. 비교적 무난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그래도 남편이 이따금씩 이기적이거나 무심하거나 쌀쌀맞게 행동하는, 그런 관계의 아내들도 보신다.

그렇지만 그분은 또한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깊이 움직일 수 있는 거룩한 방법들도 아신다!

우리는 배우자를 변화시킬 수 없다. 그러나 아내가 남편에게 영향을 주거나 남편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있다! 이것은 훨씬 절묘한 예술이다. 이 책에서 말하려는 주제가 바로 그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한번은 교회 모임이 끝난 뒤에 니나가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매트와 라일리가 아파요. 나더러 뭐 볼 거라도 빌려다 달라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거야 쉽죠." 내가 말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좋습니다. 아주 좋아할 겁니다."
"못 들어본 건데."
바로 그때, 십대의 내 아들이 나타났다. 마침 그는 라일리와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그레이엄, 니나 아주머니가 남편과 아들이 회복되는 동안 볼 영화를 찾으신다. 내가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권해 드렸는데 네 생각은 어떠냐?"
"예, 그거 좋겠어요." 그레이엄이 말했다.
"아저씨도 라일리도 전쟁 영화라면 아주 좋아하잖아요."

이것은 내 삶의 한 작은 일에 지나지 않았고, 니나는 기억조차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일은 내게 이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굳혀 주었다. 여자가 자기 남편과 아들에게 좋은 영화를 빌려다 주고 싶을 때 누구한테 물어볼 것 같은가? 영화라면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최고로 치는 사람한테는 아닐 것이다.
십중팔구 다른 남자한테 물어볼 것이다.

아내가 남편을 가정생활에 더 관여하도록,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성장하도록, 나쁜 습관―포르노를 본다든지 혈기를 부린다든지 등―을 버리도록 격려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하자. 당연히 남자의 관점이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결혼생활을 주제로 여자가 여자를 격려하는 훌륭한 책들은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에 대한 남자의 시각 또한 유익하지 않겠는가?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남편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은 부여받은 아내의 영향력에 초점을 맞춰 쓰여졌다. 하나님은 아내에게 남편을 변화시킬 능력을 주셨다. 이 책은 아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또한 남편들은 자기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
집필 과정에 착수한 나는 특별히 어느 한 아침에 이 책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열정이 생겼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이 책을 통해서 하시려는 일에 대한 그분의 마음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는 깨달았다. 하나님의 딸들을 향한 그분의 마음을 내가 참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당신을 향한 그분의 애틋한 심정과 당신이 울 때 함께 우시는 그분의 눈물을―당신이 무시당할 때마다 그분의 기분이 어떠하시며, 남편이 종종 당신을 하대하듯 부를 때 그분이 그런 말투를 얼마나 싫어하시는지를―내가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다면, 그렇다면 하나님이 이런 책에 신경을 쓰시는 이유와 내게 이 책을 쓸 마음을 주신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당신이 지금 부부관계에서 느끼는 것은 본래 하나님이 설계하신 것 이하일 수 있다. 하나님은 당신을 그런 관계 속에 혼자 두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실제로 하나님은 당신의 삶과 관계 속에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을 보시고 들으신다. 사랑 없는 결혼생활로 힘들어하는 많은 아내들을 그분은 아신다. 남자들이 여자를 얕보며 자기 아내에게 고자세로 행하는 경향이 있음도 그분은 아신다. 남자들이 큰 힘과 나눔과 위로와 안전을 제공할 수도 있지만, 또한 속 썩이고 위협하고 요구를 일삼고 이기적으로 굴 수 있다는 것도 하나님은 아신다. 힘든 결혼생활의 덫에 걸린 심정인 아내들을 그분은 보신다. 비교적 무난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그래도 남편이 이따금씩 이기적이거나 무심하거나 쌀쌀맞게 행동하는, 그런 관계의 아내들도 보신다.

그렇지만 그분은 또한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깊이 움직일 수 있는 거룩한 방법들도 아신다!

우리는 배우자를 변화시킬 수 없다. 그러나 아내가 남편에게 영향을 주거나 남편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있다! 이것은 훨씬 절묘한 예술이다. 이 책에서 말하려는 주제가 바로 그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한번은 교회 모임이 끝난 뒤에 니나가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매트와 라일리가 아파요. 나더러 뭐 볼 거라도 빌려다 달라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거야 쉽죠." 내가 말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좋습니다. 아주 좋아할 겁니다."
"못 들어본 건데."
바로 그때, 십대의 내 아들이 나타났다. 마침 그는 라일리와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그레이엄, 니나 아주머니가 남편과 아들이 회복되는 동안 볼 영화를 찾으신다. 내가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권해 드렸는데 네 생각은 어떠냐?"
"예, 그거 좋겠어요." 그레이엄이 말했다.
"아저씨도 라일리도 전쟁 영화라면 아주 좋아하잖아요."

이것은 내 삶의 한 작은 일에 지나지 않았고, 니나는 기억조차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일은 내게 이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굳혀 주었다. 여자가 자기 남편과 아들에게 좋은 영화를 빌려다 주고 싶을 때 누구한테 물어볼 것 같은가? 영화라면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최고로 치는 사람한테는 아닐 것이다.
십중팔구 다른 남자한테 물어볼 것이다.

아내가 남편을 가정생활에 더 관여하도록,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성장하도록, 나쁜 습관―포르노를 본다든지 혈기를 부린다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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