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때문에 받은 상처를 치유하라

추천도서


말때문에 받은 상처를 치유하라

보아스 0 1,506 2013.10.0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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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언어폭력, 여직원에 대한 사내 성희롱, 교수들의 성희롱과 인격모독 발언 수사관들의 언어폭력, 청소년 욕설 위험수위, 인터넷 상에서의 언어폭력 외모에 대한 언어폭력, 부부간의 언어폭력…

하루가 멀다 하고 기사거리가 되고 있는 언어폭력 문제들

언어폭력 문제에 있어 가장 큰 심각성은 언어폭력을 자행하는 사람들이그것이 언어폭력인지도 인식하지 못한 채 습관적으로 행해지고 있다는 점에 있다.

어쩌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언어폭력의 희생자가 되었을 수도 있다.
혹은 당신이 그 잔인한 폭력의 가해자일 수도 있다.

“이런 말도 언어폭력이라구요?!”
“으이그, 당신이 그러니까 애가 저 모양이지!”
“너 같은 애는 차라리 없는 게 낫겠다!”

혹시 이런 말들을 습관적으로 내뱉고 있지는 않은가? 언어폭력은 겉으로는 아무런 상처를 남기지 않지만, 사실은 그 무엇보다 깊고 오래가는 내적인 흉터를 남긴다. 그 폭력은 가정, 직장, 학교, 심지어 교회에서까지 난무한다.

이 책이 보여 주는 언어폭력의 적나라한 사례들은 당신의 언어습관을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해 줄 것이다.
기억하라! 당신이 무심코 내뱉은 한 마디가 상대방의 마음에 평생의 상처로 남을 수 있다!

>>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당신이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생활 속에서의 언어폭력의 유형들과 그 막대한 영향력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어쩌면 당신도 어린 시절 들은 단 한마디 말 때문에 지금도 떨치지 못하는 상처를 지니고 있을 지도 모른다. 언어폭력의 희생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언어폭력의 가해자가 될 수 있다.
상대방을 진정으로 사랑하면서도 본심과는 달리 그에게 마음의 상처를 안겨주는 말을 던지고 있지는 않은가? 이제 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진단해보고 상처를 치유하라.

1. 언어폭력의 유형들과 그 영향력
2. 언어폭력에 대처하는 방법과 습관적인 언어폭력에 대한 치유책 제시
3. 본문내용에 비추어 자신의 언어생활을 점검해보고 적용해볼 수 있는 ‘도움질문’


>> 추천의 글
“이 통찰력 깊은 책은 오늘날 수많은 가정들을 무너뜨려온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 어떤 독자라 할지라도 이 책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현장 자료와 냉철한 조언에 감동받을 것이다."
노먼 라이트 『건전한 자아상을 가지라』, 『당신의 배우자를 변화시키는 방법』의 저자

“그레이스 케터만의 책은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주제인 언어폭력에 대해 독자들의 이해와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게리 콜린스 『크리스천 코칭』의 저자

“그레이스 케터만은 언어폭력의 해악을 무시해오던 잘못된 전통을 깨뜨렸으며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나는 이 책이 독자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롭고 강력한 도전을 주리라 믿는다. 이제는 수많은 언어폭력의 희생자들이 이 책을 통해 치유 받아야 하는 때가 되었다.”
로버트 맥기 『The Search for Significance』의 저자

>> 이 책의 내용

10.교묘하게 위장된 언어 폭력

최근에 비행기 안에서 옆 좌석에 앉은 초로의 신사와 모처럼 즐거운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공항에 도착하여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웃음과 점잖은 기품을 잃지 않은 그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비록 짧은 시간이나마 비행기 안에서 나눈 대화를 통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대화 도중에 너무나 분주하고 각박한 이 세상에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유머 감각 역시 특별한 재능이란 개인적 소신을 피력하였다. 그러자 그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런 말을 하였다.
"저도 농담을 좋아하며 잘 하는 편입니다. 저는 어떤 사람이라도 단번에 웃길 자신이 있습니다. 그러나 농담이라는 것이 대개 누군가를 우스갯거리로 삼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 사실을 깨닫고 나서 누군가를 희생물로 삼아 웃음을 자아내는 농담이라면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얼마나 사려 깊고 다른 사람을 위할 줄 아는 마음인가! 이 사람도 한때는 유색 인종을 우스갯거리로 삼는 농담을 잘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의 농담 때문에 누군가가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실을 깨닫고 서 이 후 그같은 농담을 삼가게 되었다.

유해한 농담과 유머.
특정인이나 불특정 다수를 웃음거리로 삼는 농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론 웃음이 필요한 것이긴 하지만 누군가를 희생물로 삼아 폭소를 자아내는 것은 언어 폭력 행위나 다름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성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조차 유해한 농담을 서슴지 않는다.
정신과 의사인 나는 잠언 기자의 말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있다.
"마음의 즐거음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잠 15:13).
이 말씀에 따라 평소 좋은 유머가 있으면 기억하였다가 환자에게 들려주곤 하였다. 유쾌한 웃음은 화자들의 긴장을 해소하고, 마음속에 품고 있는 분노와 증오를 떨쳐 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본문 157-158]

>>독자서평 중에서

언어, 그 폭력의 저장고
말(언어)로 받은 상처는 칼로 받은 상처보다 깊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얼마나 무심하게 무서운 말들을 내뱉으며 살아가고 있는가? 가정에서, 직장에서, 심지어 교회에서까지 다양한 형태의 언어폭력이 난무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인간관계는 불신과 증오로 뒤엉켜 있다.

이 책은 말로 인하여 상처받은 우리들이 그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부분마다 문제들을 제기하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 주고 있어서 소그룹 스터디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무심코 던지는 나의 한 마디의 말로 인하여 지금 어디선가 힘들어 하고 있을지도 모를, 어떤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내 자신의 언어생활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언어라는 것도 훈련을 해야 하겠다. 생각없이 내뱉은 말들의 폐해를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가볍고 경박한 풍조는 남을 헤아리는 마음을 앗아가 버린 듯해서 서글프다. 교회가, 그리고 신앙인들이 먼저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언어생활을 실천해 나간다면, 이 땅에는 말로 상처받은 많은 사람들이 치유를 경험하게 도리 것이라는 기대도 가져본다.
God people.com [매니아 김승봉]


내 안에 있는 많은 상처들이 책을 읽으면서 치유받게 되었어요.
말 때문에 받았던 상처들. 가까이 있는 가족들에게 무시당했던 말 , 혹은 친구에게 공격당했던 말, 수없이 많은 내 안에 자리 잡았던 상처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부서져 쏟아지는 것 같았어요. 이제는 상처로 마음 아파하지 않을 자신 있어요.
God people.com [이미숙]

언어가 폭력을?
이 책을 읽고 나니 육체의 상처는 마음의 상처와 비교하면 오히려 가벼운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왜냐하면 발견하기도 쉽울 뿐만 아니라 치료방법도 유사이래 많이 개발되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발견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치료하기는 더욱 어려운 일이다. 이 상처가 가정과 학교, 교회, 직장등 일상에서 받게되며 그상처로 인해 타인에게 같은 상처를 다시 입힌다. 또한 자녀에게도 상처가 유전되어 상처의 악순환이 계속되며 상처투성이의 세상이 되는데 이런 비극에서 나를 구원하는데 안내역활을 충실히 하는 책이다. 언어폭력의 해결방법으로 12단계치유책이 제시되어 있는데 신앙을 근본으로 하는 것이다. 생활속에서 언어로 인한 상처를 알게되니 말하기전 두세번은 더 생각하고 말하게 되었다.

God people.com [민정기]

서론
1장 무엇이 언어폭력인가?

제1부 가정에서의 언어폭력

2장 잠겨진 문 뒤
3장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
4장 형제자매 간의 반목과 질시
5장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잘못된 언어습관

제2부 가정 밖에서의 언어폭력

6장 학교에서 자행되는 언어폭력
7장 교회에서 자행되는 언어폭력
8장 직장에서 자행되는 언어폭력
9장 폭언이 난무하는 세상

제3부 언어폭력의 여러 가지 형태

10장 교묘하게 위장된 언어폭력
11장 공공연한 언어폭력 행위
12장 오랫동안 지속되는 상처
13장 어떤 식으로 폭언을 일삼게 되는가?
14장 당신은 언어 폭력자인가?

제4부 언어폭력에 대처하는 방법

15장 변화를 위한 노력
16장 열두 단계 치유책
17장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

<부록>
언어폭력의 희생자들을 위한 12주 지도안
참고도서

▶ 언어폭력으로 인한 피해자, 가해자
- 어린 시절에 들은 말로 인해 상처, 열등감, 원한과 분노, 두려움 등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 이에 대한 실제적인 치유가 필요한 사람
- 좋지 못한 언어습관을 고치기 원하는 사람

▶ 상담 및 치유, 가정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목회자나 사역자

▶ 교회 혹은 사회단체 내 모든 모임

그레이스 케터만 박사는 소아과 의사이자 정신과 의사이며, 미국 캔사스 시에 있는 가족 치유 전문기관인 <크리텐튼 센터>(Crittenton Center)의 의료 책임자이다. 케터만 박사는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강연과 상담, 저서를 통해 상처 입은 가정들의 치유를 도왔다. 저서로는 『소리 지르는 엄마 귀 막는 아이들』(미션월드 발간)과 『완전한 어머니로의 안내』(The Complete Guide to Mothering), 『가족을 뒤흔드는 절망』(Depression Hits Every Family)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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