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너무나사랑했기에
보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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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가족들의 삶을 비춰주는 거울입니다. 가정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숨기지 못합니다. 위장할 수도 속일 수도 없습니다. 삶의 모습이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날 수밖에 없는 곳이 바로 가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정을 거울이라고 합니다."
지난 9년간 ‘가정을 낳는 가정’은 극동방송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돕기 위해 방송사역을 해왔습니다. 이 책은 그동안의 방송 중에서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방송원고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가정을 낳는 가정 방송의 또 다른 감동을 책을 통해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서문 중에서 가정은 가족들의 삶을 비춰주는 거울입니다. 어느 가정에서도 가족들은 아무것도 숨기질 못합니다. 또 무엇을 속일 수도 없습니다. 삶의 모습이 있는 그대로 다 들어날 수밖에 없는 곳이 바로 가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정은 거울입니다.사람들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옷모양새를 고치듯 자녀들은 가정이라는 거울에 비치는 부모의 삶을 보면서 그들을 닮아갑니다. 그래서 가정은 또 거울입니다. 요즈음 이 거울에 비치는 우리들 가정의 모습들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부부의 이혼율은 급속히 높아지는 반면, 출산율은 현저히 떨어지고 자살과 낙태로 고귀한 생명들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고통받는 부부들을 보면 그들은 사랑과 신뢰보다는 미움과 갈등을 택한 듯 싶습니다. 자녀들은 부모로부터 배우기는 고사하고, 그들의 비뚤어진 상처를 그대로 이어받아 그 성품들이 부정적으로 변질 되 버렸습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이 세워주신 가정의 몰락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부부가 갈등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이기심이란 죄 된 본성을 따라 살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모두 상대 배우자로부터 사랑을 받아 자신의 이기심을 채우려고만 합니다. 아무도 사랑을 주려하질 않습니다. 이처럼 받기만 하려는 죄로 인한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 한 이 관계에서의 갈등은 풀릴 길이 없습니다. 이 같은 가정의 문제를 치유해야 할 책임이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 가정의 두 어깨 위에 놓여있습니다. 이를 위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 가정은 먼저 변화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내는 증거는 성령의 열매로 변화받은 사랑을 주는 삶입니다. 이 변화된 삶만이 부부사이의 갈등을 잠재우고 이들로 하여금 이웃사랑과 제자삼는 두 가지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해 줍니다. 가정은 교회와 함께 부름을 받은 사역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가정이 작은 교회가 되어 먼저는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면서 아버지가 자녀를 주님의 제자로 양육하는 사역이 행해져야 합니다. 가정 안에는 사랑과 말씀과 삶의 모범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사랑의 삶이 이웃 가정에게 전해져야 합니다. 이 같은 그리스도인 가정의 변화가 믿음과 함께 사랑을 주는 삶의 열매로 나타낼 때, 비로소 한국의 교회는 잃었던 소망을 되찾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가정의 변화는 이 시대를 위해 준비해 두셨던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지난 8년간 극동방송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서 이 작은 가정 메시지를 전국의 청취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어왔음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 이 메시지 중 일부를 “너무나 사랑했기에”라는 제목으로 묶어서 작은 책자로 펴내게 되었습니다. 그간 사랑해주신 극동방송의 김장환 목사님과 관계된 직원 여러분, 그리고 많은 청취자들, 그 중에서도 가정을 낳는 가정의 회원으로 동참하셔서 동역하고 계시는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그리고 저와 함께 수고의 잔을 매일 나누는 사무실의 동역자 여러분과 함께 이 발간의 기쁨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 2004. 9. 5 강 안 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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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서문<제1부> 변화의 길 제1장 "회개" 제2장 "구원" 제3장 "성령의 내재" <제2부> 치유의 길 제4장 "십자가" 제5장 "성령충만" <제3부> 승리의 길 제6장 "존경받는 남편" 제7장 "사랑받는 아내" 제8장 "순종하는 자녀" 제9장 "훈계하는 부모" <제4부> 축복의 길 제10장 "가정예배" 제11장 "부모의 자녀 제자양육" 제12장 "은사와 가정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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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정 메시지를 읽고 싶은 분』 『선물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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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의 저자인 강안삼 장로는... 가정과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서 사역공동체로 동역하기를 소망하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 10년간 '가정을 낳는 가정(Family 2 Family)' 사역에 헌신해왔다. 현재 미션월드의 발행인과 미국의 가정사역기관인 FOCUS ON THE FAMILY 한국법인 대표를 맡고 있으며, 매일 아침 극동방송을 통해 가정전문칼럼인 '가정을 낳는 가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각종 세미나와 강연을 통해 교회와 가정이 함께하는 목회구조로의 변화를 지향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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