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힘: 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

추천도서


『엄마의 힘: 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

ImH 0 3,942 2007.01.26 10:05
『엄마의 힘: 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랜럼하우스 코리아/진경혜)

9세에 미국 최연소 대학생이 된 아들과 10세에 대학생이 된 딸까지!!
평범한 엄마가 홈스쿨링으로 남매의 서로 다른 천재성을 개발한 이야기

<책 소개>

『엄마의 힘』은 10살 이전에 미국 대학에 합격한 천재 남매를 길러 낸 진경혜 씨의 자녀교육서다. 이전에 출간한 「나는 리틀 아인슈타인을 이렇게 키웠다」는 아들 '쇼 야노'에 집중된 반면, 이번에 출간된「엄마의 힘」은 아들 '쇼 야노'와 딸 '사유리 야노'를 키우면서 겪게 된 다양한 일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 책은 아이의 천재성을 일깨우는 방법으로 다섯 가지 키워드를 제안하고, 그 코드에 얽힌 '리틀 아인슈타인 남매'의 생활상이 펼쳐진다. 그 속에는 연령과 성별의 차이가 나는 두 남매가 서로 경쟁하고 이해하며 사랑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이 책에는 특별하면서도 특별하지 않은, 그녀만의 교육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방법들은, 똑똑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저자(진경혜)는 성공적인 양육을 원한다면, 자식을 다른 아이와 비교하거나 아이들에게 비합리적인 요구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 말은, 제각각 다른 아이의 성향을 부모의 입맛에 맞출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아이가 갖고 있는 잠재력을 일상생활 속에서 끌어내는 점이 돋보입니다.


redna0 2006-12-30 10:42
1. '실패를 통해 배우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

<저자 소개>

엄마 진경혜는
서울에서 태어나 1982년에 미국에서 유학, 오하이오 대학에서 미술과 미술사로 학사(BFA) 및 석사 학위(MA)를 받았으며, 현재 ‘The Honor Society of Phi Kappa Phi' 멤버로 있다. 유학 시절 일본인 남편을 만나 나고야에 3년간 체류하며 잠시 영어 교사로 일했다. 그 후 아들 쇼와 딸 사유리를 낳아 키우면서 단지 아이들이 지니고 태어난 달란트를 놓치지 않을 욕심으로 열심히 아이들을 관찰하고 함께 공부해 온 아주 평범한 주부다. 현재는 시카고 대학 근처에 살면서 두 아이의 뒷바라지에 전념하고 있다.


아들 쇼 야노
아홉 살에 시카고 로욜라 대학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면서 미국의 최연소 대학생이 되었다. 전 세계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시카고대학 의과대학원 박사 과정 3년차인 현재까지 ‘USA 투데이’에 ‘캠퍼스의 리틀 아인슈타인’으로 소개되는 등 전 세계적인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히 어린 나이에 대학 생활을 시작한 ‘혜성처럼 나타난 천재’가 아니라, 새로운 단백 물질을 발견해 미국 특허청에 특허(patent)를 신청하는 등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열다섯 살인 현재 박사 과정을 끝내고 남은 의과 과정을 이수하면 의과 학위(M.D)와 일반 박사 학위(Ph.D)를 동시에 받을 예정이다. 장래에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환자 진료에도 힘을 쓸 예정이지만, 그보다는 연구에 좀 더 집중할 계획이다.

딸 사유리 야노
여섯 살에 홈스쿨링 5학년 과정을 시작하고, 아홉 살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땄다. 2006년 8월 시카고 트루먼 대학에 입학했다. 현재 만 열 살로 심장 외과 의사가 될 목표를 가지고 있다.


<차례>

Prologueㆍ행복한 사람으로 키우려면

Part One 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 다섯 가지 키워드
Chapter 1 포지티브 싱킹- 신에게 받은 가장 귀한 선물
때로는 칭찬도 해가 된다
유머가 학습 능력을 키워 준다
진 게 아니라 점잖게 물러난 거야!
화 안 내는 사람이 있을까?
어리석은 자신감 VS 올바른 자신감
"오늘은 어떤 재미있는 일이 있었니?"

Chapter 2 좋은 인간관계-부모 형제와의 관계에서 배우게 하라
"엄마는 나보다 오빠를 더 사랑하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
말하기보다는 들어 주기
도덕적인 사람이 승리한다
때려야 말을 듣나요?

Chapter 3 사회적 지능-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라
"세상에는 파란 눈도 있고 까만 눈도 있단다"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가족회의
기다려서 얻는 기쁨
"이제 겨우 시작인걸요"
나누면서 얻는 행복
자식이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면

Chapter 4 내면의 독립성-혼자 힘으로 땅을 디딘다는 것의 의미
돈 쓰는 방법을 가르쳐라
"엄마한테 말대꾸하지 말라고 했잖아!"
내면이 강한 아이
아이가 사춘기라면
아이의 결정에 대해 격려하라

Chapter 5 에너제틱 창조성-내 아이를 완성시키는 마지막 1%
텔레비전과 인터넷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
책 읽는 습관을 갖게 하려면?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
세상을 넓게 보게 해 주는 힘

Part Two 부모로 산다는 것은…
신이 어머니를 만드셨다
교육은 유니폼이 아니다
나는 어떤 부모일까?
아버지의 자리

Part Three‘리틀 아인슈타인 남매’이야기
치맛바람, 바짓바람?
시카고 대학 입성기
하이드 파크 그리고 의과 대학원 첫 학기
히포크라테스 선서
“여자를 멀리하라!”
딸 키우기

Epilogueㆍ시작보다는 마무리가 중요하다


<책 속으로>

과분한 칭찬이나 너무 잦은 칭찬은 아이들에게 부모가 연극을 하는 듯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는 노력한 점을 더 높이 사면서 진실 된 피드백을 해 주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믿고 있다. p20

우리가 흔히 하는 ‘너는 공부 잘하는 아이, 똑똑한 아이’라는 칭찬이 경쟁심만 높여 주는 부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p21

잘되라고 주는 부상이 오히려 아이들의 자발적인 동기 유발에 방해 요소가 될 수도 있고, 또 열심히 하려는 의욕이나 흥미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p25

나는 승자보다는 패자의 반열에 더 자주 섰고 실패도 많이 해 보았지만 실패는 내게 겸손함을 가르쳐 주고 나의 한계를 알려 주는 듯싶어 오히려 감사하게 받아들이게 된다.p 36

쇼는 보통 어떤 실험을 할 때 세 번 정도 같은 방법으로 해 보고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아예 방법을 바꾸어서 다시 실험해 본다고 한다. 내게는 그 말이 결과를 얻기 위해 실험을 거듭하지만 성공보다는 실패를 더 많이 맛보고 있다는 것처럼 들렸다. 그래서 짜증나지 않느냐고 물어보니, 같은 일을 1주일 내내 할 때면 실망도 되지만 어떤 일이든 인내가 필요하고 반복되는 실험에서 유익하고 흥미로운 것도 많이 발견하기 때문에 결코 시간만 낭비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p37

실패를 통해 배우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라는 선구자들의 말처럼 나는 아이들에게 실패했을 때는 그 자체에 큰 의미를 두어 실망부터 하지 말고 그 전에 몇 가지를 잘 살펴보라고 당부한다. p40

세상을 살면서 전혀 화를 안 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 것은 나쁘다거나 내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기 보다는 화를 내는 횟수를 줄이고 그것을 좀 더 건설적으로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믿고 있다. p43

아무리 좋은 머리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자신감이 결여된 사람은 여러 면에서 부족함을 보일 수 있다. 자신감이란 ‘나는 너보다 머리도 좋고 무엇이든 잘한다’라는 자만심과는 달리 자신이 내린 결정을 믿고 어려운 일에 직면했을 때 당황하기보다는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여 쉽게 포기하지 않는 능력을 일컫는다. p51

자신감을 키워 주려면 어린 아이들에게도 그들에게만 맡겨지는 특별한 일을 일부러 만들어 시키라고 한다. 자기에게만 배당된 일을 하면서 아이들은 ‘나는 정말 특별해. 그래서 내게는 특별한 일이 맡겨진 거야’라고 여기게 되고, 주어진 일을 마무리하면서 자신감과 책임감도 함께 배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p53

사춘기 청소년들에게는 간섭보다는 많은 자유를 주고 독립심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지만. 나는 그들이 정신적으로 성년이 될 때까지는 ‘조심스럽게’라는 단서가 붙은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간섭이 자유 못지않게 필요하다고 여긴다. 물론 사사건건 잔소리나 하는 간섭은 안 하는 것보다 못하지만, 가이드 역할이 되는 간섭은 아이들의 크고 작은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p58

남의 말을 잘 들어 준다는 것이 눈만 말똥말똥 뜨고 들어 준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나는 아이들의 음성과 얼굴 표정을 보고 지금 내게 말하려는 것이 심각한 것인지 아닌지를 알아차리는데, 심각하다 싶으면 곧바로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 방으로 들어가 마주 않는다. 그 어떤 전화도 받지 않을뿐더러 다른 아이에게 우리가 방에서 나올 때까지 방해하지 말라고 일러 두고는 대화를 시작한다. p84

아이들은 윤리의 중요성을 여러 단계의 성장 과정을 거치면서 깨닫게 된다. 그러나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위해서는 폭력을 써도 되고 남을 속이는 일까지도 받아들여질 것처럼 가르치는 미디어와 접하고 있는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는 도덕이나 윤리에 대한 교육을 일찍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다. p90

식구들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아이들에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대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싶다면 꼭 가족회의를 가져 보라고 권하고 싶다. p110

참을성이나 자제력은 타고나기보다는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길러 줄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아이들이 참고 기다렸을 때 얻을 기쁨을 체험시키기 위해 쿠키도 함께 굽고 날씨가 쌀쌀해지면 화분에 튤립 구근을 심기도 했다. 밀가루를 반죽해서 형태를 만들고 그것을 오븐에 넣어 12분 정도 기다린 다음 맛있게 구워진 쿠키가 식기를 기다리는 과정을 통해서, 혹은 늦가을에 심은 튤립이 봄이 되면 잊지 않고 화사한 꽃을 피우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은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간단한 진리를 얻었을 것이다. p114


<출판사 서평>

아홉 살 나이로 미국의 최연소 대학생이 된 아들에 이어 열 살 나이에 대학에 입학한 딸까지…. 정규 학교 수업이 아닌 홈스쿨링을 통해 두 남매의 천재성을 키워낸 엄마의 지혜를 담은 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 엄마의 힘(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이 바로 그것.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의 천재성을 키워내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포지티브 싱킹, 좋은 인간관계, 사회적 지능, 내면의 독립성, 에너제틱 창조성으로 설명하고 있다.

2000년 미국 로욜라 대학에 입학한 뒤 현재 시카고 의과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밟고 있는 아들 쇼에 이어 2006년 딸아이 사유리가 트루먼 대학에 입학하자 많은 사람들이 ‘리틀 아인슈타인 남매’를 키워 낸 저자의 자녀 교육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저자가 밝힌 ‘리틀 아인슈타인 남매’를 키워낸 비결 아닌 비결은 어찌보면 너무나 소박하다. 그것은 바로 아이를 천재이기보다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 행복한 사람으로 키우고자 한 부모의 작은 노력이었다.

‘아이에 대해선 그 어떤 이보다 부모가 전문가이다’, ‘아이와의 유대감 속에서 아이의 특장점을 파악하라’, ‘아이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아이의 특성에 맞는 교육법을 찾아라’ 라는 작지만 확신에 찬 저자의 목소리는 서너살 먹은 아이들에게도 조기 교육을 강요하는 우리의 교육 현실에서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한다.


가슴이 따뜻한 천재로 키워라!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미국에서도 언제나 천재 아이의 등장은 화려하고 요란하다. 그러나 몇 년 후 그 아이들의 대부분은 슬그머니 기억의 관심에서 사라지곤 한다. 그런 점에서 쇼 야노는 열 다섯 살인 현재 새로운 단백 물질을 발견해 특허를 신청하는 등 앞으로 신경학 연구와 환자 치료를 병행하겠다는 꿈을 향한 과정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것은 바로 단순한 천재를 넘어서 자기 자신이 먼저 행복하고 또 남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 부모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평범한 엄마인 자신이 서로 다르게 타고난 천재성을 가진 남매를 키우며 느꼈던 희열과 고민 등을 진솔하게 말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학업 실력이 늘어나는 아들 쇼를 위해 밤 늦게까지 머리를 싸매고 공부하는 모습, 성격이나 특장점들이 너무도 다른 남매를 키우며 때론 울고 웃던 모습들을 읽어나가다보면 진정한 아이의 행복과 더 나아가 부모로서 사는 인생의 의미까지 많은 부분들을 공감하게 된다.

이 밖에도 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 다섯 가지 키워드 안에 △아이에게 약이 되는 칭찬 △성공적인 실패를 위한 몇 가지 제안 △화 잘 내는 아이에게 대처하는 법 △긍정적인 태도를 길러 주기 위한 조그만 지혜 등 26가지 자녀 교육의 세세한 지혜를 담았다. 또 미국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한 동서양을 아우르는 정보, 그리고 서로 다른 아이를 키우면서 겪은 시행착오 등을 통해 쏠쏠한 육아의 지혜를 맛볼 수 있게 했다.

▣ 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 다섯 가지 키워드 속의 16가지 지혜
-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키우려면

1. 포지티브 싱킹 _ 신에게 받은 가장 귀한 선물

1) ‘정말 잘했어’라는 칭찬은 하지 말아라
지적 성취(공부 잘한다)에 대한 칭찬을 많이 듣고 자란 아이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크고 모험을 두려워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대해 칭찬하라. 부모의 평가가 아닌 아이들 스스로 기쁨을 느끼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줘라.

2)실패를 경험하게 하라
실패를 통해 배우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이다. 실패는 누구나 하는 것이며 실패를 하더라도 낙담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법을 가르쳐라. 또한 자신의 실패를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도록 가르쳐라.

3)화내는 법을 가르쳐라
화는 누구나 내는 감정의 표현의 하나이다. 아이가 화를 낸다고 부모도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다가가선 안된다. 아이가 화를 내는 이유를 파악하고 이를 발전적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유도하라. 사회활동이나 운동을 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




4)건강한 자신감을 키워줘라
방향 제시는 물론 세상에 나가 사는 법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고 ‘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은 자칫 ‘난 어느 누구보다 뛰어나’라는 자만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자신의 결정을 믿고 어려운 일에 직면했을 때 헤쳐나갈 줄 아는 건강한 자신감을 키워줘라.


2. 좋은 인간관계 _ 부모 형제와의 관계에서 배우게 하라

5)형제자매, 다르게 키워라
형제자매끼리 절대 비교하지 말라. 부모의 비교는 형제간의 라이벌 의식을 고조시키고 부모와의 대화를 차단하는 요소가 된다. 작은 다툼에는 끼어들지 말고 서로가 문제를 풀어낼 수 있도록 지켜봐라.

6)아이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여줘라
아이들은 자기가 하는 말을 비판 없이 끝까지 들어주고 옭고 그름을 따지지 않는 중립적인 의견을 말해 주길 원한다.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아이의 음성과 얼굴 표정에 집중하라. 아이의 말에 결론부터 내리지 말고 끝까지 들어줘라

7)올바른 윤리의식을 세워줘라
아이들에게 최우선으로 가르칠 가치관을 정해놓고 이를 실생활을 통해서 보여줘라. 나혼자만 잘 되겠다는 이기적인 마인드나 잘못된 윤리관은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라.


3. 사회적 지능 _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라

8)가족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눠라
급속하게 변화는 국제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서로 다른 의견을 관철시키는 토론과 타협의 과정을 경험하게 하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가족회의를 통해 아이의 대화능력과 타협 능력을 경험해보게 하라.

9)겸손한 아이로 키워라
겸손한 태도는 자신에게만 향해 있는 눈을 다른 사람에게 돌릴 수 있게 해주며 누구에게나 배울 수 있는 마음 자세를 마련해준다. 겸손한 태도가 성공의 밑바탕이 된다는 당연한 이치인 것이다.

10)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기쁨을 맛보게 하라
남을 돕거나 자신을 희생하면서 얻는 행복은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감이다. 이를 경험하는 것은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좋은 옷을 입는다고 해서 얻어질 수 있는 행복과는 다른 것이다.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아픔에 눈물 흘릴 줄 아는 가슴 따뜻한 사람으로 키워라.




4. 내면의 독립성 _ 혼자 힘으로 땅을 디딘다는 것의 의미

11)내면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아이의 의견에 귀담아듣되 분명한 선을 그어줘라. 이는 아이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내면이 강인한 사람은 솔직하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자신의 감정도 잘 조절한다. 또한 다른 사람의 비판에 흔들리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하는 포용력을 보인다.

12)사춘기는 반항기라는 선입견을 버려라
사춘기 시절 사소한 일로 아이와 다투다 보면 정말 중요한 문제를 거론할 기회를 잃을뿐더러 거부하는 아이에게는 부모의 가치관을 가르칠 수 없다. 아이가 독립적인 성인이 되기 위한 몸부림이라 생각하고 아이가 도움의 손을 청할 때까지 기다려라.

13)아이의 결정을 격려하라
매일 세수하고 양치질하는 간단한 일부터 아이의 나이와 능력에 맞는 집안일을 가르쳐라. 아이가 자라날수록 차츰 어려워 보이는 일에 도전해 보도록 격려하고 아이가 스스로 결정한 일엔 격려하고 박수쳐줘라.

5. 에너제틱 창조성 _ 내 아이를 완성시키는 마지막 1%

14)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반복하라
아이들에겐 어떤 일이든 ‘최상의 해답은 없다’라는 태도로 다가가라. 답이 틀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항상 질문하고 의견을 말하도록 가르쳐라.

15)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줘라
아이에게 상상력과 창의성을 총동원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하게 하라. 창의성이 높은 사람은 긍정적인 성격을 갖고 있고, 호기심이 많고, 문제를 두려워하기보다는 문제를 찾아다닌다. 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끈기까지 길러준다.

16)예술 교육으로 세상 보는 눈을 넓혀줘라
음악과 미술 교육은 아이에게 세상을 향한 시야를 넓혀 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지적 능력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 음악회나 미술관 등에 자주 데리고 가 예술과 가까워 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줘라.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