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음료수 별 설탕양…"저 정도 일 줄은 몰랐네"
네아이아빠음료수 별 설탕양…"저 정도 일 줄은 몰랐네"
▲음료수 별 설탕양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음료수 별 설탕양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음료수 별 설탕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우리가 자주 먹는 음료수에 포함되어 있는 설탕의 양을 봉지에 담아 보여주고 있다.
탄산음료와 초콜릿 우유는 물론 이온음료와 에너지 드링크에도 상당한 양의 설탕이 포함되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음료수 별 설탕양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정도 일 줄은 몰랐네", "설탕양이 엄청나군요", "설탕은 위대합니다", "믿었던 너희들이", "이랬단 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311&aid=0000147748&sid1=001
-----------------------------------------------------------------------------------------------
탄산음료와 설탕음료
"미국 뉴욕시가 비만 퇴치를 위해 1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대형(라지) 용기 탄산음료 판매 금지 조치에 대해 법원에 시행 하루 전날 제동을 걸었다." 라는 신문 기사를 보았다. (뉴욕시 대형컵 탄산음료 판매금지 무산- 경향신문)
대단한 용어 선점효과다.
뉴욕시는 용어 선택을 할 때 신중했어야 한다.
업계에서 사용하는 "탄산음료"라는 틀에 갖히면 무조건 진다.
"탄산음료"의 본질은 "탄산"이라 아니라 "설탕"이다.
탄산음료라고 하면 시원한 느낌과 탄산 거품이 연상하게 되는데, 이 시원함을 금지할 감성과 동감을 불러일으키기 어렵다.
지난해 5월 뉴욕시가 대용량 탄산음료 판매 규제를 추진하겠다며 전시한 1814g짜리 대용량 컵(오른쪽)과 907g짜리 컵 앞에 해당 컵으로 탄산음료를 마실 경우 섭취하게 되는 각설탕을 쌓아 놓았다. /로이터 뉴시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12/2013031202663.html뉴욕시는 비만 퇴치를 위해 "설탕첨가" 음료 판매 금지 조치를 했어야 한다.
출처:http://zhoto.tistory.com/951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