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색고구마는 탐스러워 보기만해도 너무 좋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꼭 나눠 먹고 싶은 고구마 ^.^
1차 맛보기로 처음 캐 본 고구마의 모습///
아빠고구마/ 엄마고구마/ 꿈쟁이 고구마.
요렇게 깊이 꼭꼭 숨어 있었어요.
고구마는 캘때는 색시처럼 살살 부드럽게 ..........
햇살이 너무 좋아 고구마가 빛을 보는 순간입니다...........
오늘도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 있어 눈부시게 좋은날......
아빠 곁에서 늘 큰 힘이 되어 주는 아들..
진지한 꿈쟁이 모습
아무것도 주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재배.........
자녀도 고구마도 정말 하나님이 키워주시네요.
두 남자는 오늘도 도란도란 시간가는줄 모르고...^.^
늦가을 아들과 함께 2차 자색 고구마 캐기에 나섰다.
얼마 심지는 않았지만 제법 똘똘한 놈들이 나와 아이는 좋다고 함성을 지른다.
생전 처음으로 심어본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는 아 ~ 이 묘미~~
엄마도 아이도 좋아서 함박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하하 호호
얼마 안되는 수확이지만 너무 신난다.
주님께서 추수하는 기쁨과는 감히 비교할 수가 있을까마는....!!!!!!!!!!!
이번 수확 고구마는 먹지 않고 내년에 종자로 남겨두어 나중에 주위분들과 더 큰 기쁨을 나누고 싶다.
오늘 하루 고구마와 신나게 놀았다.
다음에는 돼지가 먹기전에 수확해서 주문 받도록 해보겠습니다.
색깔도 좋고 먹음직스런 크기네요.. 추수하신 기쁨이 얼마나 크실지요...^^
우리의 삶속에서도 좋은 열매로 가득되길 바래봅니다...
캐시면서 감격과 흥분이되셨겠네요. 저도 얼마 안되던 감자를 수롹하면...얼마나 감격스럽던지..ㅋㅋ
아픈 팔이 좋아지면 내년엔 재대로 한번...^^
풍성한 사진 감사!!! 멧돼지 미워~~~~잉.
나눔의 축복이 있으시길 ....
기회를 주신다면...동참의 기회를 주신다면... 갑절의 기쁨이 잇겠지요
오키님은 럭키라이팅에 당첨되어 6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내마음님은 럭키라이팅에 당첨되어 9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