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배추밭



우리집 배추밭

두턱 6 991 2012.10.23 11:09
저희집 배추밭입니다
매일  매일 아침마다 손으로 배추벌레를 잡고 있는 풍경입니다
얼마전 딸아이들도 집에온 날 동참하여 함께 벌레를 잡았는데...
처음에는 딸아이가 기겁을 하더니만 나중에는 재미있다고 열심히 잡고 있는 모습 담아봅니다.
나중에 맛난 김치와 무청을 먹을 수 있겠네요.

Comments

네아이아빠 2012.10.23 11:57
저희 집은 이번 가을에도 농사는 접었네요. 작년에도 그랬는데...  관리를 못해 잡풀로 밀림이 된데다가 바쁘다보니 땅을 일굴 여력이 없어서... 지금 고구마도 한고랑 놔두고 못 캐고 있어요. ㅠㅠ  워낙 돌밭이라 캐는 것도 쉽지 않아 한꺼번에 다 못 캐다보니요. 내년에는 배추 한번 심어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
막대기 2012.10.24 16:31
에공. 어른들은 바빠도 아이들은 할 수 있는데. 얼라들에게 책임을 가지고 하도록 하면 어떨는지요?
박시 2012.10.24 11:07
목사님. 저희도 배추심었는데요. 정말 말그대로 자연재배중인데 벌레를 잡아야되겠지요? 생명을 보면 정말 모든것이 새롭습니다. 올해는 그냥 시험삼아 해보고 있습니다. 얼마전 시금치 싹도 올라왔었는데요. 땅이 터지면서 작은 생명이 올라오더라구요.
막대기 2012.10.24 16:29
시험삼아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하시면 됩니다. 저희도 자연속에서 자연스럽게 하고 있거든요. 아이들도 자연속에서 농사체험을 재미있어 하던가요?
호목 2013.07.30 12:43
정말 부럽습니다. 상추라도 심어보고 싶은데...ㅜㅜ
네아이맘 2013.07.30 16:17
ㅋㅋ가족들의 이쁜 얼굴들이 챙이 큰 모자땝시~ 볼 수 없어 아쉽네요^^
그래도 한영이 멋진얼굴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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