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촐한 한밤의 원두막 콘서트에 저희 가족도 뒤늦게나마 참석했답니다. 스위스 알프스산맥의 목동들이 즐겨부르던 노래를 김홍철씨란 분이 최초로 우리나라에 소개해서 알려지게 되었죠. 제가 어렸을때 TV를 통해 많이 봤는데요.(이 간단한 정보는 즉석에서 요들송 검색해서 알아본 것임 ^^) 어쨌든 아이들에게도 요들송이란 것을 처음으로 들려주게 되었고 저 역시 직접 듣기는 처음 아니었나 싶네요.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요들레이 요들레이 따라해봤는데 코미디가 되버리더군요. 어찌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