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쌓게 하고 또한 아이들이 쓰고 있는 동화의 소재도 만들어 줄겸해서 6박 7일의 일정으로 남해, 진주, 통영, 거제도, 부산으로 돌아서 여행을 막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몇 밤 더 자고 가자고 계속 조르는걸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으로 유명한 통영 앞바다에서 천자총통을 둘러싸고 온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삼각대를 준비해 가지 못해서 안전 펜스 기둥에 카메라를 고정해 놓고 수차례 시행착오를 거쳐 찍은 사진인데 괜찮게 나왔네요..
▲ 거북선에서 조선시대 군졸이 되어서.....^^
▲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서 찍었는데 풍광이 너무 좋은 곳이어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 남해 송정 바닷가에서 두꺼비집도 만들고 바닷게도 보고....
▲ 통영 이순신공원 바닷가에서 바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자동으로 찍었는데 이것도 괜찮아 보여서~~
이번 콘테스트에는 세아들맘들이 많네요. 저희도 2년 전인가 거제도에 방문했을 때 바람의 언덕에 갔던 기억이 있어 낯익게 보았습니다. 오미은선생님 얼굴이 모자 그늘에 가려 거의 안 보이는 것이 옥의 티네요. ^^ 세아들다음에 딸 하나 더 있으면 딱 좋겠다 싶은 생각이 지금 불현듯 드네요. 올망 졸망 나이차 많지 않은 아들들 맨날 시끄럽고 에너지 많지 않은 엄마는 이 아들들 데리고 하루종일 홈스쿨하는 것도 쉽지 않겠다는생각이 듭니다만 그 자리가 거룩한 부르심의 자리기에 힘내시고 늘 영육간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
이번 달 광주맘 모임도 안 오시고...(쬐끔 삐짐?ㅋㅋ 농담이여요^^)
가족과 좋은 추억 만드신 것 같아 정말 좋네요~~
사진도 하나같이 정말 잘 찍으셨어요~ 활짝 웃는 아이들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엄마 아빠도 굿~~~~~~^^
여행여독 잘 푸시고 다음 모임때 뵈여~~~~^^*
아이들 작품, 꼭 한번 보여주세요. 지난번에 본 만화도 엄청 인상적이었어요!!!! 추천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