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가족사진콘테스트]조이스홈에듀 인사드립니다!

사진앨범


[6차 가족사진콘테스트]조이스홈에듀 인사드립니다!

조이스홈에듀 33 3,431 2015.05.15 14:11

JOYS HomeEdu

- 조이스홈에듀 가정학교 -

 

안녕하세요?

경기도 성남에서 홈스쿨 3년차에 접어든

조이스홈에듀 인사드립니다.


금년에도 변함없이 '가족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조이스홈에듀 가정학교 멤버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지 일면을 공유해보고 자 합니다.
보시고 격려와 공감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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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봄에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찍은 사족 전체사진이랍니다.
제가 사진을 찍다보니 저 까지 찍힌 사진이 거의 없어서
좀 난감했는데 그나마 한 장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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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홈에듀의 두 교사님들...^^
교사라고 하지만 배우는 게 항상 더 많더라구요.
배우의 자세로 맡겨주신 귀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답니다.




세 기쁨들 = J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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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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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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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하고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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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씨 날리기

이렇게 아들만 셋입니다.
요놈들 하나 하나는 저희에겐 기쁨(JOY)입니다.
그래서 JOY가 셋이니 JOYS입니다.ㅋ

엄마 아빠에게 기쁨이 되는 걸 넘어서서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쓰임받는 하나님께도 기쁨이 되는 자들로
써주시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막내 JOY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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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3).JPG

막내 (4).JPG

막내 (1).JPG

첫째, 둘째 아들내미도 물론 그렇지만
막내야 말로 행복을 마음껏 누리면서 자라나고 있음을 느낌입니다.
해맑고 너무 환하게 웃습니다. 쫑알쫑알 이야기도 잘 하고요.
삽들고 있는 모습 좀 보세요(장엄하기까지~ㅎㅎ).
그래도 막내는 막내랍니다.



둘째 JOY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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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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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것에 관심(호기심)이 많은 둘째입니다.
환하게 웃는 미소가 1000만불 짜리인데 최근에 찍은 사진엔
마땅한 게 없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형과 아우 사이에 끼어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있겠지만
예년에 비해 많이 좋아졌음을 느낍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가만히 보면 정도 많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랍니다.



첫째 JOY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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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2).JPG

첫째 (1).JPG

3학년 2학기때부터 본격적인 홈스쿨을 시작!
지금 3년차에 접어들었답니다.
아직 부족함도 많고 좌충우돌이지만
그 가운데 많은 걸 배워가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아빠의 뒤를 이어 사진찍는 데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이제 어디 갈 땐 DSLR을 꼭 챙기더군요.ㅎㅎ
하나님께서 인도해가시는 길을 차곡차곡 사진으로 담아가길 기대해 봅니다.
나중에 큰 역사로 남겠지요.





막내랑 둘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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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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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랑 둘째랑 찍힌 사진이 좀 있어서
딸로 분류해 보았습니다.




JOYS 홈에듀 텃밭

기본적인 야채는 텃밭에서 키워서 먹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집 가까운 곳(도보 5분) 주말농장에서 분양받았답니다.
이 농장에서만 3년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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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파종한 모듬쌈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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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으로 심은 상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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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커리(왼쪽)와 적치커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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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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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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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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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앞)와 당귀(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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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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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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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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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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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방울토마토


아침에 운동삼아 텃밭에 가는 편입니다.
가서 풀도 뽑고, 물도 주고, 수확도 하고... 텃밭에는 시간이 너무 빨리갑니다.

금년에 가꾸고 있는 것들은
쌈채소류, 가지, 호박, 완두콩, 고추, 오이, 쑥갓,
아욱, 당근, 근대, 열무, 곰취, 당귀, 대추방울토마토 입니다.

건강한 식단에 보탬이 될 것 같아요.



수확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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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주말에 온 가족이 텃밭에 가서
수확도 하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 갖고 왔답니다.
이제 아이들도 텃밭 가는 걸 넘 좋아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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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채소 수확도 시작되면 더욱 풍성해질 것 같습니다.




P.S. 꽃사진 몇 장

사진찍는 걸 넘 좋아합니다.
올 해 봄에 찍었던 꽃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꽃 (2).JPG
▲죽단화

 

 

꽃 (3).JPG
▲금낭화


 

꽃 (1).JPG
▲수선화


 

꽃 (5).JPG
▲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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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9).JPG

 

꽃 (6).JPG
▲튤립


 

꽃 (13).JPG
▲자목련


 

꽃 (8).JPG
▲무스카리


 

꽃 (10).JPG
▲매발톱

 

 

가족사진콘테스트이지만

저희 가족과 관련된 사진들 올려보았습니다.
올 한 해도 벌써 5월 중순이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남은 한 해도 주시는 여건 속에서 하나님 열심히 배우면서 살고픕니다.
아이들과 함께말이죠~


Comments

네아이아빠 2015.05.15 15:10
와.... 사진도 굿.. 이야기 읽는 재미도 굿.. 양과 질 모두 굿.. 이번에도 수상이 확실할 거 같은데요. ㅎㅎ
올해는 저희 부부 모두 환자라 텃밭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해보니 항상 여유가 있던데 짬날 때 센터에 들러서 좀 주고 가셔도 되겠습니다.ㅎㅎ  사진 잘 봤습니다. 넷째로 딸이 하나 더 있다면 금상첨화일텐데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조이스홈에듀 2015.05.15 16:02
금년에는 텃밭을 못하고 계시는군요.
언제 한 번 수확해서 들르겠습니다. 조만간...^^ 많이 아프신 건 아니지요?? 텃밭 못하실 정도라면... 좀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암튼 무리하지는 말아야하므로!
네아이아빠 2015.05.15 16:07
아내말로는 텃밭하다가 허리, 어깨 다 나간 것 같다며 ㅋ  허리가 본래 안 좋은데다 얼마 전에도 안 좋아서 제가 하지 말라고 했어요. 저 역시 목, 어깨, 허리 치료로 1년째 1주일에 두번씩 재활병원에 다니는 중이고요. 제가 곡괭이질이나 기타 등등 하기도 어렵고 또 시간도 잘 없고 ㅋ  하다가 안하니 참 아쉽네요.
조이스홈에듀 2015.05.16 00:28
암튼... 텃밭 수확물 갖고 한 번 가옵지요.
건강하셔야 하는데 마음이 좀 걸리노만요. 한 번 다치면 이게 회복이 잘 안되서... 치료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내마음 2015.05.17 01:38
와아...아들 셋! 형제들끼리 엄청 든든하겠어요! 물론 지금은 좀 티격태격 하겠지만요...  엄마가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 그나저나 텃밭이 너무 부럽습니다! 서양인들이 흔히 얘기들 하는 "초록엄지"를 갖고 계신가봐요!! 저는 뭐든 키우면 금방 죽어버리거든요... ^^;;;
조이스홈에듀 2015.05.18 15:12
아들 셋... 티격태격 뭐 정신없지만 감사하고 즐겁습니다. 텃밭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일 중에 하나라서 매년 하고 있어요~ 그린썸 인가봐요.ㅎㅎㅎ
배낭요리사 2015.05.17 07:05
우와 멋진사진과 친절한 설명들
이렇게 올려야 하는군요.. ( 너무 간단한 제글을 보며 반성중 ^^;)

직접 텃밭까지 관리하시고
자연의 위대함과 풍성함을 그대로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교육이네요
그리고
건강한 식탁까지  환상입니다  너무 기분 좋네요 ^^
( 참고로 제가 요리사여서 신선한 식재료를 보면 행복해져요 ㅋㅋ )
조이스홈에듀 2015.05.18 15:14
그냥 닉네임만 요리사가 아니라 진짜로 요리사신가봐요.
조이스홈에듀 텃밭에서 직접 키워서 식탁에 올리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봄부터 가을까지는 왠만한 건 직접 키워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네아이아빠 2015.05.18 15:27
네이버에 "홍대 만만디" 검색해보세요. 여기 쥔장이십니다. 여기 포함 4군데를 하고 계신 ^^
조이스홈에듀 2015.05.18 22:35
그렇구만요. 한 번 검색해봐야 겠는걸요??
배낭요리사 2015.05.20 07:45
홍대 만만디를
소장님이 먼저 안내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네 요리사 맞습니다

배낭여행을 좋아하고
직업이 요리사 여서
닉네임이 <배낭요리사>입니다 ^^

암튼 저도 텃밭노하우를 전수받으러 가고싶네요
도토리홈스쿨 2015.05.18 22:09
아들셋 넘 멋지네요 저희 아들딸 7세인데 둘째랑 친구맺고싶어요^^
조이스홈에듀 2015.05.18 22:36
다음에 만날 기회가 있으면 상견례 꼭 해야겠는데요?
혹시 거주 지역이 어떻게 되시지요???
네아이아빠 2015.05.19 09:39
ㅎㅎ 광양이세요. 컨퍼런스에 오시면 만나는 방법이나 여행가는 방법 ^^
도토리홈스쿨 2015.05.28 23:21
소장님 저희 광양 아닙니다. ㅎㅎ
도토리홈스쿨 2015.05.28 23:20
저희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이에요^^ 컨퍼런스때나 세미나때 뵈요^^
네아이맘 2015.05.18 22:12
사진을 한장 한장 내리면서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전 멋져요!!!!
쌈채소를 보니 저도 모르게 침이 꼴깍!^^::
가족모두 텃밭처럼 건강해 보이고 행복해 보이네요. 그 새 아이들이 또 훌쩍 자랐네요^^

ㅋ 저희 가정도 지난주에  작지만...
마당 안에 작은 텃밭을 만들어 쌈채소 몇개랑 고추. 토마토 정도 심었습니다.(헥!헥!^^::)
해마다 텃밭을 해 보지만 쉽지 않은 일인데...매년 샘 가정의 텃밭은 완전 수준급! 이시네요. 부럽당~~^^

살짝 올려주신 꽃사진들...
출력해서 갖고 싶을 정도로 멋지네요.
귀한 사진들 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
한 표 꾹~~~~~~~~~~~~~~~~~~~~~~~~~~~~~~~~~
조이스홈에듀 2015.05.18 22:38
소장님 말씀 들었습니다.
두분 다 금년에 컨디션이 썩 좋지 못하셔서 텃밭 하는 거 일단 보류하셨다고요.
언제 수확해서 한번 넘어가야겠는데요??ㅎㅎㅎ
네아이아빠 2015.05.19 09:40
집 뒤에 넓은 텃밭 안하는게 아쉬웠는지 그냥 작게 마당 옆에 마련했더라고요. ^^
샘선수엄마 2015.05.19 11:01
와!!!! 정말 멋진 사진들이네요. 사진도, 구성도, 내용도... 제 점수는요!!! ^^ 100점 드리겠습니다.
사진을 보는데도.. joy가 넘쳐흐르네요. 아름다운 가정, 축복합니다!!!
조이스홈에듀 2015.05.19 17:45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즐거운 기운을 팍팍 주시네요~^^
자녀 2015.05.19 11:32
와~~사진의 선명함이~^^
그래서 그 속에서의 기쁨도
선명하게 전달되네요.
기쁨자녀들 사진도 넘 좋은데
그 속에서 웃고 있는 지애랑 오라버니
모습  보기좋아요~^^
조이스홈에듀 2015.05.19 17:46
감사~^^
하나님 열심히 배우며 JOY가 넘치는 가정학교가 되길 간절히 바라게 되네요.
도라맘 2015.05.20 09:06
아들만셋이라 그런지 기운 팍팍 넘칩니다 !!!!!
항상 웃음이끊이지 않을거같아요  ~~너무너무 보기좋아요
조이스홈에듀 2015.05.21 09:41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아들 셋이니 그리 만만친 않지만 아이들이 이제 좀 크니까 더 재밌어지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하나님 열심히 배우며 그 분만 의지하고 경외하며 살고싶습니다.
kjhlyh 2015.05.24 18:05
카메라가 정말 남달라요 ㅋㅋㅋ 아들셋 홈스쿨 반갑습니다.
조이스홈에듀 2015.05.24 22:35
감사드려요~
아들셋....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들이며, 엄마아빠도 아이들을 통해서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항준아빠 2015.05.27 23:43
와~~~ 가족 사진들을 보니 무척 행복해보입니다. 사진도 잘 찍으신것 같구요.
아이들의 표정도 무척 밝고 즐거워보입니다. 텃밭을 가꾸면서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더불어서 아이들 소개도 무척 잘 해주신것 같아요.
홈스쿨 잘 하셔서 위대한 인물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조이스홈에듀 2015.05.27 23:59
감사드립니다.
홈스쿨이라는게 진행되면 될수록 엄마아빠가 뭔가를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님을 느끼게 되네요.
하나님만 붙들고 의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믿음의 사람으로 우뚝 서게 되길 소망하게 되네요.
조여사 2015.05.28 09:26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
조이스홈에듀 2015.05.28 17:07
안녕하세요~ 여기서도 뵙네요. 감사드립니다.
홈스쿨을 통해서 하나님 더 열심히 배우면서 참 행복이 무엇인지 더 깊이 깨달아가고 싶습니다.
온유인내 2015.05.29 15:05
민이네 홈스쿨이 조이스 홈스쿨을 응원합니다.
세 아들들이 서로 참 많이 닯았습니다. 특히 막내~~(앗, 막내가 아닐수도 있지요...) 세째 아드님 아주 귀여워요~
텃밭은,,, 와우~~  건강함이 물씬 묻어나네요. ^^
사진으로만 보아도 눈의 피로가 가시는 것 같아요~
조이스홈에듀 2015.06.01 08:51
ㅎㅎㅎ 막내는 맞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에게는 세 아이만 허락하셨어요~^^
저희 눈에는 크게 안닮은 것 같은데 많이 닮아보이는가 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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