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가족사진 컨테스트] 전주 민이네 홈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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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가족사진 컨테스트] 전주 민이네 홈스쿨

온유인내 13 4,267 2015.05.2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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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민이네 홈스쿨 인사드립니다. ^^

 

(올해 초,  단양에서의 컨퍼런스를 마치고 집으로 가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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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홈스쿨링으로의 부르심에 응답하면서
아이들보다도 가장 많이 변화되는 저희 부부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용납하고 순종하고....
 
홈스쿨링을 먼저 결단한 남편이 참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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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민(16세)
 
부모가 기독홈스쿨링을 늦게 접한 탓에,
김정은도 무서워한다는 중2가 되어서야 홈스쿨링을 시작했습니다.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성경적 가치관을 심고자
지금도 부지런히 마음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나무가 되어 실한 열매를 맺을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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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민(9세)
 
작년에 형이 홈스쿨링을 시작하면서 마음의 전쟁(?)을 치르는 동안,
이 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여 1년을 보냈습니다.
형을 너무나도 부러워했고, 자신도 홈스쿨링을 하기를 기다렸지요.
바라던 홈스쿨링을 올 해 3월부터 시작했구요.
이 아이 덕분에 하루 중,,  웃을 일이 많이 생긴답니다.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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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다른 두 아들~~^^
 
비록 나이 차가 조금 있지만,
형제애를 넘어서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동역자로 서로 위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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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민(6세)  
 
그토록 원했던 딸을 주신 하나님께 죄송하게도,
두 아들의 훈육에 익숙한 터라 딸아이의 섬세한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고집이 센 줄 알고 순종훈련을 세게(?) 했더랬는데,
효민이는 오빠들과 달리 감정이 섬세했던 것이었지요.
지금은 제가 효민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훈련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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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이가 기쁨과 감사의 성품을 더욱 소유하기를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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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냥이(곰같은 고양이,  나이 추정 불가....^^;)
 
함께 동거한 지 1년된 수컷 고양이입니다.
하민휘민효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주 복이 많은 고양이지요.
홈스쿨링 3개월차 즈음에 공원에 산책나갔다가 만난 유기묘(주인에게 버림받은 고양이)인데요.
이 녀석 덕분에 하민이의 홈스쿨링이 더욱 즐거워졌지요~~
 
애완동물 기르시려거든 고양이 강추입니다.
자기 관리를 아주 잘 하구요~~ (냄새 제로, 배변처리 탁월)
상당히 독립적이어서 사람을 귀찮게 하지도 않구요.
기르는 데에도 비용이 경제적입니다.
 
 
 
 
끝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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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컨테스트에 참여할 때,
민이네 홈스쿨이 더욱 성숙해져서 인사할께요~
 
 
아임홈스쿨러의 모든 가정들이 평안하시기를 마음깊이 소망합니다.
 

Comments

네아이아빠 2015.05.28 11:00
사진과 더불어 가정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게 되어 좋네요. 그러고보니 하민이가 아빠를 많이 닮았습니다.
전주에서도 센터까지 열심히 세미나에 참석하시면서 늘 배우시려고 애쓰며 배운대로 사시려는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유기묘란 말은 오늘 처음 들어봤네요. 이 말이 낯선 것은 고양이는 잘 안 버린다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저런 하얀 고양이는 돈주고 사도 꽤나 비쌀 것 같은데 어쨌든 서로 잘되었네요. ^^  다음주에 서울랜드에서 뵈요. ^^
온유인내 2015.05.28 16:00
고양이를 공원에서 만난 날, 배가 고팠는지 저희를 따라왔습니다. 다음 날 동물보호센터에 데리고 갔더니 10일동안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저희에게 분양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기르게 된 녀석입니다. 유기견, 유기묘... 주인에게 버림받은 동물들인데 동물보호센터에 가보니 하루에도 몇마리씩 들어와서 포화상태더라구요....  고양이도 엄청 버려지지요... ㅠㅠㅠ
배낭요리사 2015.05.28 19:50
반갑습니다
민이네홈스쿨 가정을 축복합니다

든든한 두아들과 예쁜 셋째딸까지
백점 만점 이네요 ^^
온가족의 행복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마지막으로 귀여움 넘치는 고양이~~ 
곰냥이 이름부터가
친근하고 귀여움이 팍팍 느껴집니다 ㅎㅎ
온유인내 2015.05.29 14:56
축복의 글 감사합니다. ^^  세미나나 컨퍼런스 때 뵈면 더욱 반가울 것 같아요.
닉네님이 독특하셔서 잘 기억할 것 같네요~~
다님홈스쿨도 세아이와 함께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조이스홈에듀 2015.05.29 10:47
홈스쿨을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중2때... 본인도 결심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있고 좋네요!
무엇보다 엄마아빠의 기도의 힘이 아니었을까요? 둘째도 막내도... 아름답게 쭉 성장하길 응원드립니다.
온유인내 2015.05.29 14:59
격려와 응원,, 감사드려요~
큰아이 10대 중반에 시작하여 마음이 조급해때가 종종 있습니다.
큰 아이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하루하루 지냅니다.
조이스 홈스쿨의 응원 덕에 오늘은 더욱 힘이 나네요.^^
보아스 2015.05.30 09:31
이야기하는 것을 잠깐 들었지만 하민이 정말 든든해 보입니다.
복된 가정입니다. ^^
온유인내 2015.06.01 00:04
저는,, 간사님이 든든해보이는데요^^~~ㅋㅋ
하민이를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꿈많은햅번 2015.05.31 09:29
보기좋은 가족 사진 속에 스토리를 꺼내셨네요. ^^
좋은 가정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첫째를 중2때 홈스쿨링을 시작하시기 참 어려웠을 것인데... 대단하십니다
온유인내 2015.05.31 23:58
선교사님, 반갑습니다.
선교사님의 홈페이지를 통해 선교사님을 알게 되었어요.
중2때 홈스쿨링을 시작한 저희 부부도 대단하지만, 선교사님 부부는 존경 그 자체입니다.^^
귀한 가정을 축복하며, 실제로 뵈면 싸인받고 싶어질 것 같아요~~ㅋㅋ^^
내마음 2015.06.01 14:22
저도 위로 두 아들...그리고 셋째로 딸을 낳아서 감정코드 맞추기가 참 어려웠어요..
지금도 어렵구요.. ㅜ,ㅜ 공감이 되니 위로가 되네요..아, 나만 그런 거 아니구나, 하고요 ^^
저는 동물을 좀 무서워해서 고양이 키우는 걸 꺼리게 되는데, 아이들이 요즘 고양이를 좋아해서
살짝 고민이 되고 있었거든요... 좀더 생각해봐야겠어요.
이래저래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전주라 너무 친근한 지명♡그곳에서도 화이팅입니다!!
은혜생명나무 2015.06.04 03:44
반갑습니다^^ 저희도 세 자녀 홈스쿨입니다. 아들만 셋이지요...^^

 막내 딸이 너무 귀여워요~^^ㅋㅋ

 세미나 마친 기념의 가족 사진이 배경과 표정이 다 좋은데 효민이 얼굴이 가려져서 좀 안쉽네요!

 다섯 식구 한 가족이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로 잘 세워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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