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교회 영산홍 축제 때 찰칵!
유니의 감사고백 그림^^
다비는 항상 언니가 하는 것을 다 하려고 합니다^^(4살 나이차이 본인은 못느끼는 듯...)
첫째 딸 유니...
첫 딸이라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름짓기 위해 태어나기 1년전부터 인명사전 다 뒤졌고... 결국 포기했는데, 아내가 성경말씀(디모데후서 1:5) 묵상중 디모데의 어머니 유니게가 나온 부분에서 제(준철) 신앙의 시작이 디모데 같이 외할머니의 영향이 있다는 것이 일치가 되어서 유니게로 하기로 하였고, 한국식으로 줄여서 '유니'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둘째 딸 다비...
막내 딸 다비(다비다에서 줄여서, 사도행전에 선한일과 구제와 열심였던 여제자의 이름으로 부활을 경험합니다.) 선한일과 구제에 열심하라고 다비로 지었습니다. 이름의 뜻은 도르가, 번역하면 사슴입니다^^
유니는 시각언어가 발달하여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창작활동을 즐깁니다. 성격이 조용하고 내성적이며 유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는 분명합니다^^
다비는 청각언어가 발달하여 피아노 연주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관계를 즐깁니다. 보스기질(?)이 있어서 어디서나 리더로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 집 간식 배분의 책임을 항상 담당하려고 합니다^^
바쁘다보니,
이제야 마지막 날인 것을 보고 급하게 몇 장 올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