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가족사진 콘테스트] 경기 광주 다니엘 홈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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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가족사진 콘테스트] 경기 광주 다니엘 홈스쿨

네아이아빠 12 2,355 2012.05.28 18:16
가족사진 콘테스트 덕에 겨우 겨우 가족사진 찍었습니다. 작년과 똑같이 흰색 옷에 청바지 옷 차려입고 집 앞에서 찍었습니다.
아이들이 더 자라고 부모가 더 늙기 전에 추억을 사진에 담아놓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인데 그게 잘 안되네요. ^^
 
저희 집의 귀염둥이 채움이랍니다. 귀여움 받는거 아는지 멋대로의 모습을 자주 보여 매도 많이 맞지요. ^^   오늘 가족사진 촬영 중에도 도를 넘어서 징계를 ^^

 

요 녀석은 어떤 표정을 해도 막내라 그런지 이쁘고 귀엽습니다.
 

 
           15살과 5살 큰 형님과 막내의 사진 ^^  채움이가 10살이 되면 다엘이는 군에 갈 나이가 되네요.

 
           사랑하는 아내...  오늘 더욱 예뻐보이네요.

 
           껌딱지 같은 요 녀석 때문에 고생이 많지만 즐거움을 동시에 주지요. ^^     

 
딸만한 아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부모를 챙겨주는 것도 세 아들이 딸 하나만 못한듯 ^^  그게 남자와 여자의 본디 태어난 기질과 다름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딸 하나가 더 있었음하는 바램을 같고 있답니다. ^^

 
형제 중 유일하게 두살 차이 나는 7살 5살 우리집 꼬맹이 두녀석 매일 같이 싸우며 놀지요.
 


 

가족 사진 찍는 것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특히 막내 녀석이 한계에 부딪혀서 무한정 찍을 수가 없고요. 한 열번 찍었나.. 그나마 나은 사진이랍니다. 우리 딸 신발이 벗겨지고 채움이가 다른 곳을 보는게 흠이긴 하지만요.

25살에 결혼해서 어느덧 마흔이 되어버린 아내.. 예전 연애시절엔 나이보다 들어보인단 소릴 들었는데 아내는 천천히 늙었고 동안 소리 듣던 저는 홈스쿨사역하면서 혹사를 해서 그런지 좀 빨리 노화가 진행된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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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커버린 두 아들.. 요즘 둘째 다움이가 희귀성 난치병인 결절성 홍반에 걸려 얼굴이 홀쭉해졌답니다.
 
 

엄마에게는 꼭 딸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딸을 키우며 느낍니다.
 
 
저희집 가족 사진을 보신 분들은 댓글과 추천 버튼(바로 아래)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는 필수랍니다. ^^

Comments

다윗에스더맘 2012.05.28 21:03
네아이아빠와 엄마의 주인공가족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가정이예요~
 엄마의 미모는 여전하시구요
두분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귀한 가족을 알게되서 기뻐요~
앞으로도 깊은 교제해요~`^^*
수하맘 2012.05.29 23:27
네아이 엄마로 인해 빛나는 사진들~~
소장님~~ 아내가 너무 귀하시네요.^^
네 아이들도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가정의 축복이 보기만 해도 흘러 넘칩니다.^^
럭키라이팅 2012.05.29 23:27
축하드립니다. ;)
수하맘님은 럭키라이팅에 당첨되어 8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워쉽 2012.05.30 12:56
엄마 아빠를 골고루 닮은 아이들이네요..
여기는 어딘가요?^^ 푸르른 나무들이 가족을 더욱 빛내주네요...
경기도 광주면 여기서도 멀지 않은데..
언제 기회되면 찾아뵙고 싶네요...^^
네아이아빠 2012.05.30 13:55
저희 집 마당이랍니다.^^ 화장하고 옷 다 차려입고 집 앞에서 사진찍고 다시 편한 옷으로 갈아입었죠. 마지막에 딸 해나 옷이 빨간색으로 바뀐게 거의 막바지였죠 ㅋㅋ 집 앞에서 가족사진 촬영하는 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놀러오세요. 요즘 오시면 저희 집 마당에 오디 따가실 수 있어요. ^^
워쉽 2012.05.31 12:10
전원주택에서 살려면 부지런해야한다던데...
그 동네 자리나면 연락함 주세요..ㅎㅎ
저도 꿈꾸고 있는데.. 애 아빠가 너무 멀어지겠죠? ^^
놀러갈 기회가 딱~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네아이아빠 2012.05.31 17:05
네 어쩔수없이라도 부지런해야하지요. 옆집에 매물이 있습니다만 매매랍니다. ^^  전원주택은 전세가 잘 없기에 오랫동안 살펴보며 좋은 매물이 나올 때 얼른 계약하는게 좋고요. 학교선생님이시니 학교를 주거지에 가까운 곳으로 신청하시면 되는거 아닌지 ^^ 놀러오실 기회를 만들어드릴께요. ^^
johnny 2012.05.30 13:21
멋있습니다. 세월이 어디로 가는지^^
둘째는 보기엔 아직도 통통해 보이는데 난치병이라니 안타깝네요.

자녀들이 많으면 부모의 친구도 많아지는것 같아요.
나이가 좀있는 큰아이 또래 자녀를 가지신 연륜있는분들
막내와 비슷한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

반가운얼굴 축복합니다.사랑합니다.
두턱 2012.06.08 19:54
자연과 더불어 살아서인지  갈수록  자연만큼이나  마음이 풍성한 가족 !!!
워메 워메 너무 아름다운 처자와 사는 남정네는 누구신가요?ㅋㅋ
예쁜 아이들과 알콩달콩 천년만년 행복하게 사셔요. ㅎㅎ
멀리서 기도소리 들리지 않나요~~~~~ 웅성웅성웅웅성
네아이맘 2012.06.14 00:56
사모님의 따뜻한 글...고팠습니다.^^
언제나 힘이되고 든든합니다.
사모님의 기도소리가 광주까지 엄청 크게 들리지요.^^
감사 또 감사.
목사님, 사모님 바쁘신데도 신경써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
평안하세요.^^*
샘선맘 2012.06.10 19:44
네아이맘님, 팬입니다. ㅋㅋㅋ 사랑하고 축복해요. 진심...*^^*
네아이맘 2012.06.14 00:49
ㅋㅋ 저도 샘선맘님 왕~~~~~ 팬인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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