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TLA 방문 인터뷰

박진하 2011-04-15 (금) 11:35 6년전 5625  
http://www.imh.kr/b/B43-142
캐나다에 가기 전부터 미리 BC주 홈스쿨협회에 인터뷰시간을 잡기 위해 인터넷으로 신청과 함께 팩스를 넣고 전화까지 시도하였으나 연락이 없고 겨우 연락된 결과 1명이 일하고 있고 2주간 휴가를 갔는데 제가 한국으로 귀국하는날 휴가를 마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연결된 곳이 바로 TLA( Traditional Learning Academy)였습니다.
 
하시는 일을 좀 소개해주시지요.
Karen Gledhill: 저는 여기 교장선생님이에요. 40명의 선생님들이 각 가정에 가서 부모,학생들 만나서 어떻게 공부할지 스케줄을 도와주고 제대로 공부하는지 감독을 하지요 성적표를 선생님들이 만들어 교장인 저에게 보내면 사인해서 선생님한테 다시 보내고 선생님이 각 가정에게 보내지요. 정부에 간섭들이 있고 정부가 요구하는 성적표가 있어요. 정부는 단지 바람직한 결과만 요구하지요. 저희 쪽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홈스쿨러들은 정부에 보고할 필요없고요.
 
Allan Garneau: 저는 이곳의 senior administrator입니다. 이곳에 총괄 책임을 맡고 있지요. 
 
 


 
 


TLA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TLA는 정부와 홈스쿨러들 사이에서 교량역할을 해요. 홈스쿨러들이 뭘 하는지 정부에 알려주고 정부로부터 제대로 지원받도록 도와주지요. 교재사용을 도와주고. 학교의 역할을 해요. 교사가 40명 정도 있고요. 직원이 4,5명 정도 있어요.
 
듣기로는 홈스쿨러 가정에게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TLA에 많은 직원이 있는데 그 재원의 확보는 어떻게 하는지요?
홈스쿨하는 사람들은 정부에 전혀 간섭을 받지 않기 위해 어떠한 등록 조차도 하지 않는 가정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register만 합니다. 이런 경우 학생당 175불을 정부로부터 받는데 이중 150불은 가정한테 가고 25불은 홈스쿨협회가 사용합니다. 그리고 register(이름만 올리는 등록)가 아닌 enrollment를 하는 경우에는 학생당 3,350불씩 정부로부터 받는데 1000불은 가족한테 가고 나머지는 TLA가 사용하는데 이것은 공교육지원의 절반 밖에 안됩니다. 이 비용으로 TLA를 운영합니다.  그리고 코키틀램에 여기서 운영하는 학교가 있어요. 200명의 학생들이 있고 모두가 크리스천이고요.
 
 

홈스쿨의 부정적인 측면은 없나요?
굳이 이야기하자면 음악레슨,오케스트라,운동등을 할때 찾아다녀야 한다는게 어렵지요.  사회성 때문에 이곳에 찾아오는 이들도 있습니다. 자폐증등이나 문제가 있는 아이들도 공교육에서는 힘들어서 오기도 하고요. 
 
굳이 이야기하자면 음악레슨,오케스트라,운동등을 할때 찾아다녀야 한다는게 어렵지요.  사회성 때문에 이곳에 찾아오는 이들도 있습니다. 자폐증등이나 문제가 있는 아이들도 공교육에서는 힘들어서 오기도 하고요. 
 
홈스쿨을 처음하는 가정에게 가장 우선시 되어야할 사항은? TLA에서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홈스쿨의 부정적인 측면은 없나요?
굳이 이야기하자면 음악레슨,오케스트라,운동등을 할때 찾아다녀야 한다는게 어렵지요.  사회성 때문에 이곳에 찾아오는 이들도 있습니다. 자폐증등이나 문제가 있는 아이들도 공교육에서는 힘들어서 오기도 하고요. 
 
홈스쿨을 처음하는 가정에게 가장 우선시 되어야할 사항은? TLA에서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홈스쿨하는 사람들이 어디에서 왔냐에 따라 다릅니다. 공립학교에서 온 아이들은 더 많은 자유를 주도록 하고 배우는 것을 즐기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지요. 처음부터 홈스쿨하는 가정에게는 다른 홈스쿨하는 가정들이나 도와주는 단체와 잘 어울려서 도움을 주고 받도록 권면합니다. 홈스쿨하는 가정들은 자기절제, 자기훈련을 잘 하도록 강조해요. 그게 안되면 하기 힘들게 되지요.
 
홈스쿨러들의 성적인증을 해주는 곳이 있는지?(대학입학시 필요한)
Grade 8학년 까지는 아무 성적표 없이 공립학교에서 받아줍니다. 그 이후로는 잘 받아주지 않고요. 그리고 많은 대학들이 성적표 없이도 받아줍니다. 또 홈스쿨러들이 직접 성적표를 만들 수도 있어요. 그것을 TLA에서 도와줄 수도 있고요. 더러는 BC주 정부가 주관하는 Provincial 테스트를 요구하는 대학이 있기도 합니다.
 
BC홈스쿨협회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1명이 일하는데 TLA에도 소속되어있고 BC홈스쿨협회 회장입니다. 부모들 상담을 해주기도 하고 행사가 모두 주관합니다. 큰 컨퍼런스가 있을때는 TLA 직원들이 모두 동원되어 지원하고요.
 
인터뷰를 하는 것이 참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밖에서는 친구의 아내가 통역해주실 분과 저를 데려다 주고 주차장에서 세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기에 가능한 짧은 시간내 여러 질문들을 하여야만 했는데 이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묻지도 않은 것까지 이야기하며 오히려 초반에는 저에게 이런 저런 질문들을 하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지나갔었습니다. 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다보니 통역을 도와준 전도사님 역시 통역을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고(말을 중간에 끊을 수도 없기에) 메모가 쉽지 않았었습니다. 또 컨퍼런스로 인해 바로 정리를 못하고 이제사 정리를 하다보니 당시 메모해 놓은 것들도 부실하였고 기억이 연결되지 않아 더욱 힘들었네요. 어쨌든 인터뷰를 마치고 사무실을 구경을 했습니다.

사무실내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 왼쪽 남자분은 대전에서 2년간 있었다며 불고기 맛있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더군요. ^^

밖에서 바라본 TLA 사무실 전경입니다.

바로 옆에는 BC주 홈스쿨협회 사무실입니다.

TLA 사무실 입구입니다. 창살때문에 입구 분위기는 좀 ^^

BC주 홈스쿨협회 바로 옆에 TLA에서 운영하는 서점이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10년전만 해도 미국에서 교재를 가져와 사용했지만 지금은 홈스쿨러들이 교재를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과학과 수학 교재들만 있는 방입니다.

 

한국에 번역하면 좋을만한 책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바로 이 책을 추천해주시더군요.

이 책 사진을 찍어 DCTY 대표이며 홈스쿨협회 이사이신 권성윤 이사께 보내드렸더니 2011년 1월에 책이 나올 예정이라시더군요. 그리고 이 책과 함께 읽도록 추천하고 있는 책이 "이성적인 믿음" 이란 책이랍니다.(이미 출판되었고요)

번역하면 좋을 책으로 추천해준 이 책은 알고보니 이미 DCTY에서 출판한 '일반과학' 책이었습니다. ^^  결국 DCTY쪽에는 아무런 도움을 주진 못했습니다.


언어/예능 관련 교재가 있는 방입니다.




이 책은 캐나다 홈스쿨 엄마가 직접 쓴 교재라고 합니다.


 기쁨이 2011-08-27 (토) 02:57 6년전
사진을 올리신것 같은데 보이질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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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0510 2011-09-27 (화) 11:32 6년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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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 2013-02-05 (화) 10:02 4년전
저는 캐나다 BC주에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1년간 홈스쿨링 하다가 캐나다로 이주해왔는데 현재는 아이들이 크리스찬 스쿨에 다니는데 여전히 홈스쿨링의 교육과는 많은 차이를 느낍니다. TLA 홈페이지를 방문해서보니 기관의 기본 정신이 가톨릭(Catholic) 이고 그 점을 많이 강조하는 것 같아요. 사진에서 policy란을 보니 사진에서도 그 점이 분명하게 보이구요. 관심있어 들어가보았는데 좀 더 생각을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 가정에는. 정보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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