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홈스쿨을 하는 목적

네아이아빠 2013-05-21 (화) 08:02 3년전 4776  
http://www.imh.kr/b/B79-20
 
우리는 모두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은 무엇일까? 궁극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리고 모두가 성도로써의 부르심을 받았다. 성도란 거룩한 무리란 뜻이다. 엄밀히 말해 우리는 개인이기에 성도가 아니라 성자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그러니까 우리는 거룩한 자로써 거룩한 삶을 살아갈 때에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이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은 결코 서울대를 나와서 삼성에 취직하는 것이 아니다. 성공주의, 물질주의가 팽배한 현 시대에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공부 열심히 해서 리더가 되어야만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OOO박사처럼 OOO처럼 말이다. 하나님 믿는 사람이 찌질하게 손가락질 받으면 되겠느냐며 가르친다. 일면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너무도 우리의 삶이 ‘남들보다 나은 삶’ 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 문제다. 우리의 삶이 어떠하던 간에 나의 학벌이 어떠하던 간에 나의 직장이, 나의 가진 재산이 어떠하던 간에 우리는 ‘성도’ 아니 ‘성자’ 로써의 삶을 그러니까 거룩한 삶을 살아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다. 참고로 ‘거룩’ 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높고 고귀한 이런 뜻으로 나오지만 성경에서의 ‘거룩’ 이란 단어의 뜻은 히브리 원어등을 찾아보면 ‘구별되었다’ 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은 우리 피조물과는 완전히 다른 구별된 존재란 것이다. 하나님의 속성과 반대되는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분리되어 계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거룩한 삶을 살아낸다는 것은 그리스도으로써 우리가 세상 속에 있지만 구별된 삶을 살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 시대는 결코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광고를 통해 영화를 통해 드라마를 통해 온통 대한민국 남자들을 관음증에 빠지게 만들고 있고 음란한 죄에서 빠져나오기 힘들게 만들고 있다. 온갖 미디어를 통해 하나님의 가치관이 아닌 세상의 가치관이 우리를 잠식시키고 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것을 그리스도인 조차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절반 가까운 사람이 스마트폰 게임 애니O에 가입되어 있고 하루 천만명이상이 이 게임을 한다는 뉴스를 오래 전에 접한 바가 있다. 물론 이러한 게임을 하는 것이 죄는 아니다. 영화를 보는 것이 죄는 아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OOO를 하는 것이 죄는 아니다. 그러나 죄가 아니기에 더 무섭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가까이 하게 만드는 세상인 것이다. 결론적으로는 게임이던 영화던 그것 자체를 즐기는 것은 죄가 아닐지 몰라도 그것에 빠져서 하나님보다 더 우선시됨으로 우리는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몇 달전 부부데이트로 아내와 커피숍에 갔을 때이다. 여고생 네명이 있었는데 한시간동안 한마디의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잠시 한두마디 하고 헤어지는 모습을 보았다. 그 여고생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때로는 피식 피식 웃으며 채팅과 게임, 검색등에 열중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교회의 한 형제랑 어떤 패밀리 식당에 갔을 때였다. 서너살 꼬마친구들이 모두 엄마들 옆에 얌전히 있었다. 각 테이블마다 꼬마친구들 앞에는 어김없이 스마트폰이 놓여져 있었던 것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발도르프 초등학교에는 80%의 부모들이 구글, 애플등 내로라하는 IT회사에서 종사하고 있지만 그 학교에는 빔프로젝터, 컴퓨터등 디지털기기 대신 책, 연필, 백과사전등 아날로그 교육 기자재만 있다고 한다. 창의적 사고와 인간교류, 주의력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한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 현대 사회는 스마트폰, 인터넷, 각종 미디어를 통해 우리의 사고를 잠식하며 참다운 인간교류를 막고 있을 뿐 아니라 더 중요한 하나님과의 교류 또한 막고 있다. 
 
앞으로 우리의 세상이 어떻게 되어갈까?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우리는 이 찬양을 부르면서 마치 주님 오실 날에 이렇게 되리라 상상하며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러나 이 찬양은 성경의 무지에서 온 잘못된 찬양이다. 우리가 부를 희망의 노래가 결코 아닌 것이다. 이 노래는 하박국 2:14에서 하박국이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으로 주전 539년 페르시아의 고레스왕이 바벨론을 함락시키고 유대인을 해방시키는 것을 예언한 것으로 이미 이사야시대에 이루어진 예언이다. 결코 우리가 부를 희망의 찬가가 아닌 것이다. 오히려 이 노래와 반대로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훼방하는 것이 여호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게 될 것이다. 종국에는 핍박과 박해의 시대가 올 것이다. 지금 그렇게 되어 가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는가? 대학을 졸업하면 75% 이상의 학생들이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현 시대의 모습이다. 기독교는 ‘개독교’라는 비아냥 속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게 조금씩 변질되어 가고 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에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되어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가치관대로 성경적인 가치관대로 살고자 애쓰지 않고 그냥 주어지는대로 살아간다면 우리는 어느새 세상의 제자가 되어 있게 되어있고 사단의 하수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거룩한 세대를 본 받으라 하였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며 거룩한 삶에 대해 참 많이도 언급하셨다.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가 홈스쿨을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지금은 ‘부흥’을 외칠 때가 아니다. ‘거룩’을 외칠 때이다. 더 이상 변질되지 않도록 악착같이 지켜낼 때이다. 나와 내 자녀의 세계관이 가치관이 세상이 주는대로 유도하는대로 잠식되지 않도록 지켜내야할 때이며 거룩한 성도로써 거룩한 신부로써의 준비되어야 할 때이다. 그리고 내 가정뿐 아니라 내 이웃이 함께 거룩한 무리를 이루도록 함께 연합해야할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목적은, 홈스쿨을 하는 궁극적 목적은 훌륭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아니라 거룩한 자로써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거룩한 자, 성도로써의 삶이 변질되고 있는 이 때는 참으로 근신하고 깨어 있을 때이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 5:8
 
 
 
홈스쿨의 씨를 뿌림으로 가정들이 복음 안에서 회복되는 것이 소명인 네아이아빠

다연공주 2013-06-27 (목) 00:37 3년전
'지금은 ‘부흥’을 외칠 때가 아니다. ‘거룩’을 외칠 때이다. 더 이상 변질되지 않도록 악착같이 지켜낼 때이다. 나와 내 자녀의 세계관이 가치관이 세상이 주는대로 유도하는대로 잠식되지 않도록 지켜내야할 때이며 거룩한 성도로써 거룩한 신부로써의 준비되어야 할 때이다. 그리고 내 가정뿐 아니라 내 이웃이 함께 거룩한 무리를 이루도록 함께 연합해야할 것이다. '
 
몇번이고 되뇌어 봅니다..
지금은 부흥이 아닌 거룩입니다. 인정하며 고백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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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음맘 2014-09-01 (월) 15:50 2년전
생각하는 데로 살지 않으면 사는데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깊게 박힙니다. 말씀에 순종하려는 다짐없이 어찌 어 음란한 세대를 이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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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2015-03-12 (목) 12:04 2년전
맞습니다. 이글은  강의로 들어본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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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2016-10-20 (목) 17:29 6개월전
구별된 삶이 그 목적이라는 말씀에 큰 공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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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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