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Home Education Conference는 같은 장소인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1월 9~11일 예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인간이 하는 일에는 늘 변수가 있기에 장소도 변경될 수 있고 날짜도 변경될 수 있겠습니다.

 

내년 1월에는 '어려운 일에 도전하라'의 쌍둥이 저자인 브렛 해리스와 그의 아버지 그레그 해리스 목사님이 함께 오실 예정입니다. 아쉽게도 알렉스 해리스는 현재 로스쿨에 다니고 있기에 오기는 힘들거 같다고 하네요. 내년에는 저자 아버지 싸인이 아닌 저자의 싸인을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

 

마침 내년에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그레그 해리스 목사님과 브렛 해리스가 공저로 쓴 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자녀로 키우기란 제목(임시)의 저서가 출판이 됩니다. 본래 3월 출판인데 미국측에 요청하여 한국에서 컨퍼런스 전에 출판하는 것을 요청해볼 예정입니다. 조율이 잘되면 예정대로 1월에 컨퍼런스가 진행이 될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컨퍼런스가 좀 늦추어 질 수도 있겠습니다. 원고가 나오는 9월 이후에나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컨퍼런스 날짜도 예정한 날이 아닌 연기할 가능성도 있고 출판과 상관없이 1월 예정대로 할 수도 있겠는데 그것은 가을을 지나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

 

또 하나의 변수는 브렛 해리스의 아내가 미국인들만의 특정 질병에 걸려 있는데 당시 컨디션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함께 오는 것까지 염두해 두고 있지만 무엇보다 날이 임박해서 최상의 컨디션을 갖고 있어야 하는게 관건입니다. 내년 컨퍼런스는 7번째 막내아들 제임스를 포함하여 최대 4명까지 올 수가 있기에 항공료나 체류비등 많은 비용이 들 예정이며 체류기간도 올해는 사정상 안되었지만 지방순회까지 고려하고 있기에 일찍부터 컨퍼런스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내년 컨퍼런스는 청소년의 경우 별도의 프로그램이 없으며 청소년과 부모가 메인으로 함께 모든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컨퍼런스가 될 예정입니다. 오히려 촛점을 청소년에게 더 맞춘 청소년홈스쿨컨퍼런스에 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예정이며 늘 변화될 수 있음 ^^)  내년 컨퍼런스는 조기 마감을 예상하며 두달전이 아닌 그보다 훨씬 더 이른 시기에 선예약접수를 통해 참가 가정을 받을 계획이며 날짜가 임박했을 때에는 참가가정이 꽉 차서 컨퍼런스 등록접수 자체를 취소 가정이 생길 경우에만 참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물론 예측이 빗나갈 수도 있지만 ^^) 

 

여기까지는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에 의한 공지이며 브렛 해리스의 방한이 확정되고 일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윤곽이 잡히게 되면 새롭게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올해처럼 빡빡하지 않고 교제의 시간을 더 보강하고 조금 더 여유로울 수 있도록 계획을 잡겠습니다. ^^

 

 

내년 컨퍼런스를 위해 미리 미리 준비하시고 기도하시면서 회비도 미리 미리 모아놓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