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2013년 통계청 결과에 의하면 아이들이 가장 많은 고민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엄마 아빠도 선생님도 아닌 또래 친구들이었습니다. 심성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서로에게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상담자가 되어주고, 그 힘을 바탕으로 서로 성장합니다. 교사는 고민의 장이 진지하고 적절하게 풀어지도록 이끄는 나침반 역할을 잘 해주면 됩니다. 아이들의 영혼으로 들어가는 길 - 심성놀이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