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이 영어교육에 불타올라 신청했는데 매주 듣지못하다 수강기간이 지났더라구요. 일상이 바쁘다는 핑계로 올해 첫아이 학교입학을 앞두고 새로이 마음을 점검하고자 작정하고 신청한 후 매주 시간을 정해 강의를 듣고 묵상하며 꼭꼭 씹으며 되새김할수 있었던 4주가 벌써 지났네요.
영어를 왜 교육해야하며, 왜 자녀를 양육하는 권위를 부모가 가져야하며, 내 양육의 방향에서 남편을 얼마나 존중하면서 아이들의 교육에 참여시키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된 뜻깊은 강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 아들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자녀의 긴 인생에서 큰그림으로 무엇을 바라보기 원하실지에 대해 묵상할수 있었구요.
실질적인 사이트 활용과 팁도 좋았고 앞으로 실천해보고 싶지만 아이의 학령기 전반에 걸쳐 교육의 목표와 중점을 둘 것에 대해 나침반과 같은 강의였습니다. 귀한 경험과 가치관을 나누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