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님의 홈스쿨베이직세미나에 이어 추사모님의 영어홈스쿨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영어에 국한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하나님안에서의 자녀양육에 대한 강의를 들은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영어가 우상이 된 지금의 교육현실을 직시하고, 우상을 버리고 어떻게 바르게 교육해야할 지 지표를 바로세워 주셨습니다.
독후활동을 통해 어떻게 생각을 발전시키고 표현하는지도 다양하게 설명해주시고, 보여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강의때 해주신 실질적인 간증도 은혜가 되었습니다.
홈스쿨의 틀안에서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것이 아닌, 시기에 맞게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 교육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간증도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홈스쿨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제 상황에서 부담감과 과도한 책임감으로 조금 힘든시기에 이런 강의를 듣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제게도 하나님께서 그때 그때 필요한 정보와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은혜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단톡방에서 동역자들과 교류하니 이또한 든든한 힘이 되었습니다.
수고해 주신 추사모님, 소장님, 간사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