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듣는 내내 어제 막내(5세) 혼낸 일이 오버랩 되면서 눈물 흘리며 강의 잘 들었습니다.
15초 참으며 기도하기!
기도의 자리가 가장 힘이 센 자리이다.
화가 난 상태에서는 절대 매를 들지 마라.
위기가 기회다!
현장에서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 혼자서 공감하며 울며 웃으며 제게 너무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내년에 홈스쿨을 준비하고 있는 엄마여서 더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삶의 모든 순간들, 아이들을 혼낼 때조차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육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훈육하는 이유가 아이들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는 것이지 체벌이 목적이 아님을,
몇대 맞고 끝나는 것이 아닌, 엄마 아빠는 널 사랑하기 때문에 혼내는 것이다.
죄를 짓지 않게 하기위해, 죄의 길(불순종)로 가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매를 든다는
이 설명하고 안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차이인지 어제 막내를 훈육하면서 깨달았거든요.
사실 낮간지러워서 못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하는데, 어제는 알아듣던지 못 알아듣던지 아이에게 설명했더니 알아듣더라구요. 남은 강의도 기대해봅니다.
말씀으로 바로 잘 양육하고 훈육하는 지혜로운 엄마되길 바래봅니다.
사모님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