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좀 늦었습니다.. ^^;;
이번 베이직 세미나를 듣고 홈스쿨의 큰 부담감에서 좀 벗어 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홈스쿨을 생각하면 커리큘럼은 어떻게 짤 것인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대한 학습적인 부담감이 많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디테일한 부분까지 엄마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과연 내가 홈스쿨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을 품고 자신 없게 만들곤 했습니다.
제 머릿속엔 학교에서 가정으로 공간만 다를 뿐 학교에서 행해지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 했었다는 것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홈스쿨의 How와 Why의 부분을 강의 하실 때 이 학습적 부담감은 좀 해소가 되었습니다. ^^
아이가 아직 어리기에 홈스쿨에 대한 많은 부분을 알아보고 이해하려는 시간을 갖고 있는 중인데 핵심적인 부분에서 시원하게 해결되게 해주신 강의 감사드립니다.
다른 세미나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허락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강의 나눠 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