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적인 기대들

가정편지


비현실적인 기대들

보아스 0 1,553 2017.03.02 07:59

 

 

비현실적인 기대들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자신의 배우자가 될 사랑하는 이에 대한 기대감을 지닌 채 결혼하게 됩니다. 그 첫 번째 기대는 “그들의 결혼생활은 언제나 신혼 때와 같을 것”이라는 겁니다. 또한 신혼의 열정과 애정이 잠시 식는다 해도 곧 다시 뜨거워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두 번째 기대이지요.

그렇지만 결혼생활에 따른 부담을 안은 채 부모의 그 많은 역할들을 다 감당하면서 신혼의 열정을 이어나간다는 것은 사실은 현실과는 거리가 먼 일이지요.


그리고 젊은이들을 사로잡는 세 번째 기대는 상대배우자가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서 사랑해 줄 것이라는 것입니다. 즉, 내 남편이, 그리고 내 아내가 나를 사랑한다면 나의 필요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줄 거라는 기대 말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로는 많은 부부들이 상대배우자가 자신과 똑같기를 기대한다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실제로 자기 자신을 복제한 것처럼 똑같은 사람과 결혼하려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비현실적인 기대들이 지닌 공통점은 모든 부부들이 자신의 유익만을 가져다 줄 대상으로 상대배우자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죄의 근본이 되는 이기심이지요.


따라서 결혼생활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나보다는 상대배우자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같은 하나님의 심정을 부부가 이해하고 그대로 살아갈 때 그 가정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공동체로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남자들만위하여+여자들만위하여

션티 펠드한+제프 펠드한 | 미션월드

베스트셀러 『여자들만 위하여』를 쓴 작가가 이번에는 남편과 힘을 합쳐
여자들의 내면생활 속으로 들어가는 열쇠를 나누어주고 있다.
저자, 션티 & 제프 펠드한은 전국에 사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적인 설문조사와 수백 명의 여성들을 인터뷰한 결과를 바탕으로
남녀 간의 친밀한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책을 만들어냈다.
이 책이야말로 아내의 마음으로 안내해주는 정확한 지도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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