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파괴자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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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파괴자 두려움

보아스 0 1,297 2017.03.21 09:31

 

 

가정의 파괴자 두려움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한 후 그들이 처음으로 보여준 감정이 바로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라는 하나님의 물음에 그는 두려워 동산 나무 사이에 숨어있다고 대답합니다. 이처럼 두려움이란 죄가 남긴 상처이지요. 이들의 죄를 물려받은 우리의 마음속에도 이 두려움의 감정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사람이 두려움에 쌓이게 되면 새로운 일을 앞에 놓고는 걱정부터 합니다.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심지어는 가정생활 속에서도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지요. 결국 이 두려움이 가정을 파멸로 이끄는 원인이 됩니다. 부모는 두려움 때문에 가족들을 위한 어떤 기준이나 지침을 만들지 못합니다.

그 결과, 10대 자녀가 잘못을 저질렀어도 징계할 생각조차 하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아무하고나 친구 관계를 맺는 것을 방관하게 되지요. 이것은 부모의 크나큰 실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잘못된 친구 관계가 아이들의 가치관을 세상의 온갖 유혹으로 파괴시켜 버린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려움에 쌓인 부모는 자녀들이 부모를 사랑하지 않을까 두려워하다가 결국 그들을 다 잃어버리게 되지요. 이 두려움은 내성적인 기질의 사람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부부 중 한 사람은 자주 분노하고 다른 한 사람은 항상 두려움에 쌓인 채 떨고 있다면 이들 부부는 정말 양립하기 힘든 상대가 서로 만난 격이겠지요.

어떻게 이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 먼저 이 두려움을 죄로 깨닫고 그 죄를 고백해야겠지요. 그리고 두 번째로 이 두려움을 없애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세 번째 하나님은 두려움을 주시는 분이 아님을 믿고 평안을 주실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삶을 실천해보십시오. 성령의 열매인 평안의 마음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두려움 깨뜨리기

엘리제 피츠패트릭 원저 / 이명숙 번역 | 미션월드

*모든 걱정을 하나님의 평안과 바꾸세요.
이 책에는 두려움에 빠진 많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결국 어떤 상황에서든지 확신과 평안을 누리게 되었는데요. 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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