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vs 자존심

보아스 2017-09-27 (수) 08:31 23일전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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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vs 자존심
 

태초에 사람은 자존감 (self-esteem) 즉 자아 존중감을 지닌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다. 여기서 자존감이란 자신이 사랑받을만한 가치가 있으며 모든 것을 성취 해낼 수 있는 유능한 존재라고 스스로 믿는 마음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바로 이 같은 자존감을 지닌 최초의 사람이었습니다. 우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고 그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에덴(eden)의 온 땅을 다스릴 수 있었던 그들이 이 같은 자존감을 지닌 존재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지요. 이처럼 자존감은 사람만이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천사보다도 더 귀중한 존재인가 봅니다.

그랬던 그들이 하나님을 향한 불순종의 늪 속에 빠지면서 이 자존감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들의 후손인 우리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 보니 도대체 내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나의 존재가치가 무엇인지를 잃게 된 것입니다.

자존감을 잃어버린 그들은 죄의 결과 저주받은 이 땅에서의 생존을 위해 스스로 땀 흘려 일해야 하는 존재로 전락했고 똑같이 죄인 된 우리도 이 같은 삶을 물려받았습니다. 결국 우리가 죄의 본질인 교만과 이기심을 따라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처럼 높아지려 했던 아담과 하와처럼 우리는 매일 다른 사람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해서 가장 높은 자가 되려 합니다. 한마디로 교만의 종노릇하는 겁니다. 정치권에서, 비즈니스 세계에서, 가정에서 심지어는 교회에서도 이 높아지기 경쟁은 언제나 하늘을 찌릅니다.

전쟁과 다툼의 소식이 끊기질 않습니다. 모두가다 최고로 높아져서 최고의 유익을 얻겠다는 것인데 짧은 인생길에서 도대체 왜 높아지겠다는 것인지 이유도 모른 채 이 무의미한 다툼을 계속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을 떠난 죄인들이 자초한 저주의 삶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선물인 자존감 대신 인간이 만들어낸 자존심(pride)이 등장합니다. 자존심이란 경쟁의 부산물입니다. 즉 내가 내 능력으로 성공해서 얻게 되는 만족감인 것이지요. 치열한 경쟁에서 이긴 자는 자존심이 높아집니다. 그렇지만 그에게 이 승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 자존심이 우월감으로 번지게 되면, 그도 언젠가는 패망의 늪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반면에 경쟁에서 진자는 심한 열등감 속에 빠지게 되지요. 그래서 하나님을 배신했던 아담과 하와처럼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변명하면서,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립니다. 나중에는 자신의 잘못을 하나님에게 덮어 씨웁니다. 그래서 다툼과 비난과 저주로부터 하루도 편할 수 없는 비겁하고 처절한 실패자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지요.

이처럼 허망한 자존심을 따라 살게 될 때 인간은 자존심이 높은 자나 낮은 자나 모두가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존심은 우리를 파멸시키려는 사탄이 파 놓은 함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는 복음이 필수적입니다. 죄를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서 그동안 잃었던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존감을 회복해야 합니다.

일부 심리학자들은 심리적인 방법에 의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 자존감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인간의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복음이 위대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복음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놀라운 자존감을 지닌 채 승리의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직하나님만이상한심령을치유하실수있다

에드 벌클리 | 미션월드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이 과거의 경험에서 비롯된 상처를 극복하기를 진정으로 바라고 있다.
그들은 우울증이나 불안, 실패에 대한 두려움, 끊임없이 닥쳐오는 불행,
또 정신적, 성적인 학대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원한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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