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모습 그대로 살자

가정편지


다른 모습 그대로 살자

보아스 0 1,454 2017.11.03 15:20

 

 

다른 모습 그대로 살자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육체적으로나 정서적인 면에서 서로 다른 특징을 주셨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될 때 우리도 부부가 진정한 한 몸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육체적인 면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먼저 남자와 여자는 그 몸속에 들어있는 세포 하나하나가 다르지요. 바로 이 같은 염색체 결합의 차이가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을 결정하는 근본적 요인이 됩니다.

또한 일반적인 상식입니다만 여성이 체질적으로 남성보다 생명력이 더 강해서 평균 5~6년 더 오래 살지 않습니까? 또한 여성의 신진대사율이 남성보다 더 낮고, 골격에 있어서도 남녀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여성이 남성에 비해 머리가 작은 반면에 얼굴은 더 넓고 뺨은 덜 튀어나왔고, 다리 부분이 짧은 반면에 상체가 더 길다고 하지요. 기능적인 면에서 볼 때도 여성은 남성과 달리 월경이나 임신, 또는 모유 등의 기능이 있지요. 이것이 여성의 행동과 감정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한 남성보다 더 크다는 여성의 갑상선 때문에 여성이 갑상선 종양에 더 잘 걸리고 추위를 잘 견디지 못하지만 바로 이 때문에 여자가 남자보다 더 잘 웃고 더 잘 운다는 사실이 흥미롭지 않습니까?

이 외에도 여성의 적혈구가 남성보다 적어서 여성은 남성보다 더 잘 지치며, 전반적인 육체적 조건으로 볼 때도 남성이 여성보다 50% 정도 힘이 더 강합니다. 정서적인 면에서도 남성과 여성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여성은 무엇보다도 남자의 사랑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나 로맨틱한 사랑이 여성의 삶 속에서 일으키는 활력은 대단하지요.

그런데 여성의 자신감이나 성적 반응이나 생에 대한 열정 등은 남편으로부터 받는 사랑과 부드럽고 로맨틱한 분위기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지요. 그래서 꽃이나 사탕, 예쁜 카드 같은 것이 여자들에게 더 의미를 더 부여해 줍니다.

또한 아내가 텔레비전이나 신문으로부터 남편을 떼어놓으려고 줄기차게 애쓰는 이유도 바로 이 같은 여성의 특성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반면에 남자들은 대부분 아내로부터 존경받기를 원하고 또한 가정의 평안함을 원하지요? 이것은 아내의 머리로 부름받은 남편의 역할을 감당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남자와 여자의 이 같은 차이점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결과이지요.

그래서 남자에게는 가정의 지도자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강하고 적극적인 성품이 있는가 하면 여자는 이 같은 남편을 잘 도울 수 있도록 부드럽고 정서적인 성품을 지니고 있지요. 따라서 사람은 그가 남자이든 여자이든 간에 이 같은 성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순종해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가정에서 서로 부딪칠 때 먼저 이 같은 차이를 인정하면서 서로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어느 프랑스인이 했다는 말처럼 '다른 모습 그대로 감사하면서 살자'는 구호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루는 데 작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강안삼)

 

 

 

 

결혼은하나님과맺은언약입니다

프레드 로워리 / 임종원 | 미션월드

*사랑이 당신의 결혼 생활을 지속시켜주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 생활이 당신의 사랑을 지속시켜 줍니다.
*진지하게 하나님 말씀을 연구한 프레드 로워리는 결혼은 일평생 지속되는 거룩한 언약이라는 성경적 개념을 제시하였다. 이 책은 결혼에 대한 필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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