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우는게 아니야

가정편지


남자는 우는게 아니야

보아스 0 2,580 2015.04.24 05:59

 

 

남자는 우는게 아니야
 

많은 부모들이 감정을 다 드러내는 것은 좋지 않다고 자녀들에게 가르칩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남자는 함부로 우는게 아니야”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라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감정을 억제 하는 일에 익숙해지지요.


그렇지만 주님께서는 분노의 감정을 설명하시면서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실제로 오랫동안 억압되었던 분노가 말로 폭발하게 되면 그것이 사람에게 육체적인 폭력을 가하는 것만큼 해롭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속의 분노의 감정은 숨기기보다는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분노의 감정이 일어날 때마다 나보다는 상대방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는 사랑의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래야만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나의 감정을 지혜롭게 상대에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습관이 되면 어려운 고통과 상실감 속에서 마음 아파할 때도 그것을 감추기 보다는 주변에 다 내어놓고 고백하면서 위로부터의 은혜와 도우심에 솔직하게 자신을 내맡기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믿음으로 내면의 상처를 다 극복했다는 증거입니다. 이 치유의 기쁨을 기대하십시오.

 

 

 

감정치유

돈 콜버트 | 미션월드

해로운 감정은 어떻게 질병의 원인이 되는가?
오늘날 많은 현대인들은 염려와 근심과 걱정 속에 살아간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는 신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쳐 결국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돈 콜버트 박사는 그동안의 의학 연구를 바탕으로 이러한 질병을 일으키는 해로운 감정들이 무엇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이 해로운 감정들을 건강한 감정으로 바꾸어 영적· 육체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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