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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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네아이아빠 9 5,103 2012.03.06 18:00
3월 5일자로 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에 사과문이 공지되었습니다.(아래참조) 이에 협회의 요청한 양식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이 사과문을 게재합니다. 여러 회원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의 회원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하여 사용한 점을 깊이 사과드립니다.  
홈스쿨지원센터와 아임홈스쿨러 사역을 개인적으로 시작하면서 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 회원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하여 협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깊이 반성합니다. 한국기독교홈협회에서 무단으로 유출하여 사용된 회원정보를 폐기하고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홈스쿨지원센타 소장 , 아임홈스쿨러 운영자 박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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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과 문
 

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 회원들의 홈스쿨 가정에 하나님의 지키심이 늘 함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동안 협회 회원으로 섬김과 책임을 다해 주셨으나, 협회 행정적 차원에서 개인정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여러분들의 개인 정보(이메일, 전화번호 등)가 개인 홈스쿨 지원기관인 아임 홈스쿨러에 유출되어 이용된 것에 대하여 사과를 드립니다.
 

아임홈스쿨러를 운영하는 홈스쿨지원센터의 소장이신 박진하 소장님께서 홈스쿨협회의 사무장 직임을 사임하면서 개인 데이터와 홈스쿨협회의 데이터 관계가 명확하지 않아 아임홈스쿨러에 가입하지 않은 홈스쿨협회 회원들께도 메일이 함께 발송 된 것에 대하여 협회 차원에서 사과를 드리며 이 부분에 대하여 신앙과 사회법에 의해서도 사과문을 공지하고 데이터 폐기를 업무 협조 부탁드렸습니다.
 

앞으로 홈협회는 지원, 학습, 협력단체들과 상생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다시 이런 일이 있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간 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를 사랑하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2012년 3월5일

 
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 이사장 권성윤
                                     대 표 권창규
                                     이사 및 실행위원 일동
 
 

Comments

워쉽 2012.03.23 22:39
오랫동안 열정으로 섬긴곳에서..
이런 일이 있었네요..
가슴이 많이 아플 소장님의 마음이 그려집니다..

자료를 몰래 빼돌려 어디에 넘기는게 유출인데..
사무실없이 개인pc에 저장되어진 것이
꼭 고의로 빼돌린듯하게 되어져 소장님 가슴이 무너져 내렸겠어요..

그래도 하실말씀이 많으실텐데 별다른 대응없이
계속해서 많은 일들을 혼자서 감당하고 계시니...
무슨 도움으로 위로가 될까 생각해봅니다..

전에봤던 진솔하고 상세한 사과문과는 좀 다르네요..

이 일로 주님마음을 더욱 알아가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수하맘 2012.03.23 23:05
그러게요~.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도
어떤 상황에서 되어진 일인지를
함께 한 홈스쿨러들이라면 다 알고 있지요.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가는 시간을 통해
주님을 더 깊이 만나시는 시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johnny 2012.03.24 09:00
저도 사과문을 기독홈스쿨 협회에서 받아보고서 깜짝놀랐습니다.
소장님께서 악의로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려고 정보를 빼낸것이 아니라
기존에 협회에 근무하시며 알고있던 정보로
 컨퍼런스안내,유익한 정보 그리고 홈스쿨러에게 필요한 공동구매 안내를 보내주셨고
심지어는 기독교 홈스쿨협회 컨퍼런스안내도 소장님이 보내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독 홈스쿨협회에서는 무슨의도로 사과문을 전체메일로 보내시고
서로 협력하여 도와가며 정보를 교환하여도 부족할텐데 무단유출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관계를 힘들게 하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네아이맘 2012.04.02 04:51
지난 토요일 교회 써번트 모임(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에...
남편이 "요즘 너무 힘드네요. 어디가서 '박진하'입니다.라고 말하기가 힘들다고... 자신의 이름을 내 밷기가 힘들다고... 마치 범죄가가 된것 같아서...전국적으로...
저는 그때서야 남편이.. 정말 힘들구나. 하고 느껴졌고 그 후로 제눈의 눈물이...
남편의 마음을 읽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때문에...남편의 처한 일에 속상하고 이렇게 까지해야하나~라는 마음만 있었고 그 가운데  힘들어 할 남편의 심정을 헤아리지못한 그 미안한 마음때문에 가슴이 저렸습니다.
오랜동안 아이들키운다는 핑계로 남편이 하는 일에 도움을 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늘 열심히 일하고 아내와 자녀를 돌보려고 노력하는 남편을 사랑합니다. 다 말하지 못하고 표현할길 없어 인내하고 잘 견디는 남편을 격려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남편이 천직처럼 생각하고 좋아하는 홈스쿨사역을 성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사역할수 있도록...               
새벽기도후 마음 주셔서 부족하지만 몇자 적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워쉽 2012.04.02 12:44
아내로서 그 마음을 보실때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더욱 많은 정보를 주고싶은 마음때문에 일어난 일이기에 더욱 가슴 무너졌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마음은 저희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지금 기도하시는분들도 많고 이번일이 더욱 박진하소장님의 사명을 더욱 든든히 세우는 일이라 생각되어요..
이번 고난주간이 박진하소장님께는 더욱 실제가 되겠군요..
영광의 그날도 반드시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그린 2012.05.02 01:16
귀한 가정을 위해 항상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멋진 아이들이 얼마나 더 예쁘게 자랐을지 기대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닮아 주님사랑 가득 느끼면서 쑥쑥 자라고 있겠죠.
두턱 2012.04.02 09:15
너무 염려마세요.
우리 주님은 우리 마음 중심을 보시니까요.

제가 가끔 약을 뿌리지 않은 양파논에 가서 풀을 뽑는데...
양파 한 뿌리 주위에 잡초 열 뿌리가 넘어요.
그 잡초를 다 뽑으려고 하면 아직 완전히 뿌리가 견고히 잡히지 않은 상태라 양파 뿌리가 흔들 흔들 하더군요                                                 

나중에 추수할 양파를 자라지 못하게 하고 넘어지도록 많은 풀들이 가만 있지 않는구나~~~~~ 

주님나라를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존재할 모든 것에는 방해요인이 어둠의세력이 한순간도 가만 두지 않고 발버둥을 치구나.....  수시로 풀을 뽑는 지혜~~~~ 쉬지 말고 기도하는 지혜를 묵상한 시간이 있었답니다.
두턱 2012.04.02 09:30
함께 기도해요~~~~~~~~

이 세상 사람 날 몰라 줘도 , 이 세상 사람 날 몰라 줘도,  이 세상 사람 날 몰라줘도 뒤돌아 서지 않겠네.♩♪♩♪♩♪♩
당근 2013.01.31 01:29
묵묵히 사역을 감당하시는 소장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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