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입주 진행상황과 감사예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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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입주 진행상황과 감사예배 안내

네아이아빠 20 5,704 2013.09.05 14:55
사무실에 입주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듯하여 그간에 소식과 함께을 감사예배 소식을 알립니다.
본래 9월 2일 입주를 목표로 하였으나 모금되는 상황을 8월 말까지 기다리다보니 잔금 치루는 것이 늦어지기도 하였고 또 예상치 않았던 일들도 생겨 늦춰져서 현재 입주는 못하고 칸막이, 바닥공사및 가구들을 들이고 인터넷및 기타 설치등 여러가지 일로 분주한 상황입니다.
 
홈스쿨지원센터 사무행정시스템을 위한 나눔기부.나눔기탁은 총 2,199만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기부는 739만원, 기탁은 1,460만원이 모여졌습니다. 실제 필요금액은 보증금 2천만원을 포함하여 인테리어,구입비등 3,100만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모여진 기탁금은 보증금으로 사용되었으며 기부금은 구입비등으로 사용되어졌습니다. 기탁금은 나중에 돌려드려야 하는 금액이므로 추후 돌려드리기 위해 매월 적은 금액이지만 일정액을 사무실예비비로 6개월전부터 비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눔기부.기탁에 미처 참여하지 못하신 분은 아래 계좌로 참여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1만원의 기부금도 큰 힘이 됩니다. 기탁의 경우에는 반드시 기탁기간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나눔기부.나눔기탁금 계좌: 농협 3010120-196031 홈스쿨지원센터
 
사무실은 재정상 인테리어는 하지 못하고 칸막이공사와 바닥이 너무 더러워서 고민 끝에 바닥공사까지 한 상황입니다.
 
2038927160_q5ks8FnZ_image.jpg
 
이 사진이 기도편지 7호에 올렸던 본래 모습이지요. 맨 윗 사진이 입구에서 본 사진이고 사무공간과 응접실이
될 곳이고 아래 사진이 세미나실이 될 공간입니다. 본래 기둥을 중심으로 세로로 칸막이만 칠 계획이었었는데 하다보니 추가작업이 계속 들어가더군요. ㅋ
 

 
2038927160_O25U0pRc_image.jpg
사무공간도 칸막이를 쳐서 일하는 사람이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고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유리격자로 했네요. 본래 단순 세로로 일자 칸막이 103만원 견적에서 지금처럼 하느라 250만원이 소요됬습니다. 강사 뒷 벽은 비용절감상 현수막으로 막으려했었으나 결국 위와 같이 하였습니다. ^^  어쨌든 저렴하게 잘하였습니다. 좌측에 벤치 의자는 옥봉수 선생님이 소형냉장고를 기증해주셔 받으러 갔다가 주워온 의자입니다. ^^
 

 
2038927160_g1fXi4Ge_image.jpg
 
재정상 바닥은 안하려고 버티다 결국은 했습니다. 하고나니 괜히 고민했다 싶을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에 바닥이 나름 깨끗해서 닦아 쓰면 된다 생각했는데 실은 무척 더러웠단 사실도 뒤늦게 알게 되었고요. ^^
 
 
현재는 사무가구 들이고 페인트 칠하고 기타 등등 일들을 하는 중에 잠시 나와 이렇게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게 된 간사님과 저희 가족이 총출동하여 페인트칠과 청소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주부터는 정식 출근해서 업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아래와 같이 감사예배를 조촐히 드리고자 합니다. 물심양면으로 함께 사랑을 나누어주셨던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축복의 자리가 되길 소원합니다. 혹 오실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시면서 참석인원을 알려주시면 다과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꼭 알려주세요) 장소가 협소하여 부부동반으로 오신다면 감사하겠으나 자녀들을 동반하셔야만 한다면 인근 놀이터나 농구장을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invitation.gif

                   * 공영주차장이 만차시 복정역 근처 환승주차장 이용가능
 
 

Comments

무지개물고기 2013.09.05 15:38
우와~ 소장님~ 사무실이 반짝반짝 정말 좋네요^^ 수고많으셨어요~~
함께 예배드리며 축하하고 싶지만, 먼 곳에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여기까지 인도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소장님~ 화이팅!!! 응원드립니다~~~
네아이아빠 2013.09.05 22:47
네, 멀리 창원에서 응원해주셔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려운 일들도 많았지만 정말로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샘선맘 2013.09.05 21:15
주워오신 의자가 너무나 훌륭한데요!!! 소장님, 그간 혼자서 이리뛰고 저리뛰시며 흘리신 수고의 눈물과 땀방울이 보이는 듯 합니다. 홈스쿨지원센터 너무나 멋지네요.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자녀동반을 안할 수가 없어서 참석인원 눈치보며 신청해야겠네요. 이런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아주셔서...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려요!!!
네아이아빠 2013.09.05 23:00
^^ 주워온 의자가 자리만 차지하고 애물단지가 되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여러번 했고 오늘도 했답니다. 의자가 주워온 티가 나서 친환경 명품 페인트 정자동 벤자민 무어에 가서 거금 5만원을 들여 어제 오늘 함께 일하게 될 간사와 함께 이틀간 칠했답니다. 저희 메인의 색깔인 연두로 칠했는데 칠하고 나니 형광색에 가까운 너무 밝은 색이라 녹색으로 할걸 후회스러웠는데 아마 사무실에 방문하면 잊지못할 포인트가 될거라고 괜찮다고들 주변에서 이야기해서 진정하고 있습니다. ㅋ 아이들 데리고 오시면 바로 앞에 놀이터 있어요. 글쎄 갑작스런 초대에 몇분이나 오실지 모르겠지만.. 4인 가정 10가정만 오면 꽉 찬다 생각해서 초대장에 언급한건데 맡길데 없으면 데리고 오세요. 앉을때 없으면 응접실 사무실 다 앉던지 서 있던지 ㅎㅎ 어쨌든 인원은 꼭 알려주세요. 다과준비에 차질없게요. ^^
행복한홈스쿨 2013.09.06 10:13
얼마나 바쁘셨을지? 기간과 사진을 보니 알 수 있네요. 덕분에 베이직 세미나도 장소걱정없이 할 수도 있고....
너무 멀어 갈 수도는 없고....마음 가서 같이 예배드리고 싶은데..ㅠㅠ
마음만 보내드립니다.
 
네아이아빠 2013.09.06 15:17
네, 한살림 마련하는거다 보니 은근히 바쁘네요. ㅋ 마음만이라도 감사합니다. 먼길 오시면 되려 죄송할듯해요.ㅎㅎ 지금 사무실에 제 컴퓨터 셋팅하고 방금 앉아 댓글 남기네요. 이제 거의 다 끝났고 다음주엔 마이크,스피커,프로젝터 설치만 되면 거의 다 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아이아빠 2013.09.06 17:48
홈스쿨지원센터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조이홈스쿨 2013.09.09 14:34
아~ 꼭 가고팠는데...
강의일정이랑 딱 겹쳤네요..ㅠ
담에 날잡아서 놀러갈께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센터를 기대합니다
네아이아빠 2013.09.09 15:15
네, 감사예배 날짜가 빠르게 잡아 저도 허겁지겁 바쁘네요. ㅋ 선약들이 계셔 못 오시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그 다음주는 추석이고 그 다음주는 홈스쿨베이직세미나라서 더 연기 안하고 14일로 하게 됬습니다. 다음에 놀러오세요. ^^
네아이아빠 2013.09.10 15:53
좌석이 50,60석이라 협소할 듯 하여 자녀를 동반하지 않으실 수 있는 분은 그리해주십사 초청장에 글을 적었으나 너무 착하신 분들이 계신지 그것때문에 오시는 것을 주저하는 분들이 계셔서.. 사실 오지 말란 말씀이 아닌데 말입니다. 그래서 지난 주일에 해당 문구를 얼른 삭제하였습니다. 자녀동반하셔도 부담없이 오시고요. 설마 만원버스처럼 미어터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감사예배가 촉박하게 잡혀서 일정이 안되어 못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고요. 그리고 자리가 없을 경우 응접실이나 다른 곳에 앉아있거나 길건너 놀이터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어도 됩니다. 다만 오실 분들은 미리 인원수를 알려주시면 다과준비에 차질이 없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샘선맘 2013.09.11 21:45
저희 집에서, 네명 참석합니다. 저와 샘,선,수 삼총사 함께 기뻐하러 달려가겠습니다. 아이들은 잠시 놀이터로^^
홈스쿨러들 위해서 이런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참, 저희가 복도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해요. 토요일에 뵐게요~*^^* 비 안왔음 좋겠어용. ㅋㅋ
네아이아빠 2013.09.12 16:29
네, 감사합니다. 저도 비 안왔으면 좋겠는데 예보로는 비가 온다는데 어쩔지 모르겠네요. ^^
주전자 2013.09.12 11:04
저희가정은4명 참석함다 큰애들은 스카우트가고 나머지 3,4,5번 델고 감다 암튼 축하드리고 당일날 뵈요 ㅋㅋ
네아이아빠 2013.09.12 18:30
네, 감사합니다. 어린 3명의 아이들 데리고 먼 거리에서 ^^
kjhlyh 2013.09.13 20:27
너무 멋집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동안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그날 참석은 못하지만 새싹회원 적게라도 가입하겟습니다.^^*
네아이아빠 2013.09.13 20:28
감사합니다. 나중에 짬나실 때라도 놀러오세요. 2학기 세미나때 겸사 겸사 들르셔도 좋고요. ^^
행복한주바라기 2013.09.13 23:15
예찬.예준 엄마입니다. 3명 참석 하겠습니다.^^
조이홈스쿨 2013.09.16 13:18
은혜로운 입주예배 되셨죠? 정말 가고팠는데 완전 아쉬움..
재정강의 나가서 신혼 58커플에게 홈스쿨 자랑을 했다는..ㅎ
꼭 놀러갈께요..ㅎㅎ
fama 2013.09.18 21:47
필리핀이라서 애 셋델꾸 갈수가 없어서 ㅋㅋㅋㅋ
맘으로 너무나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네아이아빠 2013.09.19 23:28
멀리 필리핀에서 응원해주시니 힘이 팍팍 납니다. ^^ http://umz.kr/0Gzd4 링크 가시면 못 오신 분들을 위해 둘러보실 수 있도록 사진을 올려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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