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의 10차 홈스쿨베이직세미나를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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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의 10차 홈스쿨베이직세미나를 잘 마쳤습니다.

박진하 5 5,982 2013.07.13 22:10
포항에서의 홈스쿨베이직세미나를 위해 1박 2일로 온 가족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10시부터 4시 반까지 긴 시간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구,구미등 인근 각지에서들 참여해주셨네요. 큰 교회라는 것 생각 못하고 로비에 커피,녹차를 설치했다가 오다가다 없어지는 바람에 제대로 차도 공급을 못했고 장인어른이 보내주신 빵이 한가득 있어서 간식삼아 가져갔었는데 음식물을 흘리면 안된다해서 마지막 돌아가실 때 나누어 드렸는데 일찍 가신 분들은 드시지도 못하셔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행사 때는 정신이 없어 제대로 섬겨드리기가 쉽지가 않네요.
 
오히려 수도권에서보다 더 많은 인원들이 참석하셔서 25가정 약 40명 정도가 참여하셨고 20명 가까이가 아버지들이었습니다. 여태까지중 아버지들 참여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수도권도 마찬가지지만 지방에서 홈스쿨을 시작한다는 것 참 쉽지 않은 일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한 목사님의 홈스쿨의 씨앗을 뿌리 것의 열매로 홈스쿨을 시작한 것처럼 참여하신 분들 중 어떤 가정에게 그런 영향을 끼칠지 모르겠습니다만 홈스쿨하시는 가정이나 관심있어 참여하신 가정이나 모두에게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응답하며 세대를 이어 복음이 전달되어야 하는 세대책임원리에 대해 분명하게 각인을 하고 이 세대를 본받지 아니하고 거룩한 세대를 본받기 위해 노력하며 혼탁하고 악한 이 세대를 연어처럼 거스르며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카메라는 고장나고 사진을 찍어줄 사람도 없고 행사의 기록사진을 남길 만한 것이 없네요.^^ 사진은 아이폰으로 아내가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의 질이 안 좋지만 양해를 ^^ 
 
지방에 한번 다녀오는 것이 시간,비용,체력등 많은 것이 소모되지만 1년에 1,2번씩 기회가 된다면 지방을 섬기러 지방에도 홈스쿨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섬기기 원합니다.
 
장소를 섭외해주시고 게스트하우스를 준비해주시며 섬겨주신 신원혁.이지현선생님 가정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Comments

권영해 2013.07.13 23:22
말씀하셨으면 사진 찍어드렸을텐데....제가 생각은 했는데 사모님이 찍으시는 것 같아서 그냥 있었어요. 먼길 마다하지 않고 오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새로운 맘으로 마음 다 잡아 나태하지 않게 다시 새로 시작하는 맘으로 해봐야겠더라고요. 좀 느슨했거든요. 홈스쿨의 장단점이긴 합니다만....사모님이랑 처음 인사했는데, 담엔 더 대화 많이 했으면 좋겠더라고요. 홈스쿨 엄마로써 할말들이 많잖아요..^^ 생각보다 많이 오셔서 깜짝놀랬습니다. 소장님의 마음이 포항에 전달된듯 싶어요. 감사했습니다.
박진하 2013.07.13 23:40
작년 말에 부산과는 달리 등록이 많았네요. 말씀드렸듯 아무래도 포항에서 헌신하여 홈스쿨사역을 하시는 엘로힘홈스쿨아카데미의 윤화열목사님 가정이 뿌린 씨앗들이 도처에 계셔서 그렇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또 포항이 대구나 구미등에서 접근하기도 조금 수월하기도 하고요. 안그래도 저도 함께 식사나 하면서 여유롭게 교제도 하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대화 나눌 시간도 없었고 말입니다. 목마른데 냉커피 감사했습니다. ^^
최건해 2013.07.19 08:02
저도 행복한 홈스쿨가족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댓글로 여로가지로 잘 섬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렸는데 만나 뵙게 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사진속 친구가 소녀에서 숙녀가 되었던데요^^
사진속 주인공의 사진을 업데이트해야 할 것 같던데요!ㅎㅎ
이번 포항 세미나때 자주 뵙지 못하는 식구들을 알고 만나게 되어 뜻 깊은 여행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지현 2013.07.24 14:19
여러모로 먼길 다녀가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며칠 여유를 가지시고,여행겸 오셨더라면 더 좋았을뻔 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더군다가 날씨가 많이 더웠었지요? 계곡도 가고 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입니다. 소장님 가정의 귀한 섬김이 포항땅에 거름이 되어 더 풍성히 복음으로 아이를 키우려는 그리스도인들이 더 많이 헌신될것을 기대해봅니다. 제가 홈스쿨 시작할땐 여기서 분당까지 베이직세미나 들으러 올라갔었습니다. 사실 더 많이 홍보되어 이런기회가 더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컨퍼런스때 많이 올라가시겠죠? 감사드리구요. 저희야 한게 별로 없습니다. 주님이 하셨지요. 모쪼록 더운날씨에 사모님.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건강하세요.
박진하 2013.07.24 15:05
이지현선생님이 계셨고 접촉점이 되어 주셨기에 내려갈 수도 있었던 것입니다. 장소섭외및 여러모로 섬겨주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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