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아버지들이 세워지기를 바라며 3주간 진행되었던 3인 3색 홈스쿨아빠의 홈스쿨이야기를 잘 마쳤습니다. 그야말로 3인 3색이었고 강의도 제 각각 내용이 달랐습니다. ^^ 섬겨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매주 토요일을 3주간 하기에는 시간들을 내시기 무리일 것 같고 10시 넘어 끝나기에 조금은 편안한 금요일로 날짜를 잡았으나 이 역시 직장일로 참석들 하시는게 쉽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등록하셔놓고 못 오신 분들도 계셨고요.

 

다음 번에는 3주 연속이 아닌 월 1회 토요일에 한분씩 모셔서 강의를 듣는 것은 어떨까도 생각해봅니다. 아무래도 토요일이 아버지들이 참석하시기에 수월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그러나 강사분중 두분이 목회자인지라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마지막주 강의는 일부러 울산에서 많은 교통비를 지불하고서 운영하는 학원을 뒤로한채 달려오신 분도 계셨었습니다. 홈스쿨을 시작하신지도 제법 되셨는데 그 열정에 특별히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