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로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했던 홈스쿨세미나를 잘 마치었습니다.

홈스쿨세미나를 듣는 것이 쉽지 않아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야겠다고 생각하였고 그것을 전국으로 확산하여 동시에 개최함으로 지방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며 홈스쿨저변확대를 위하여 시도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우선 동시에 진행을 해서 그럱 인원동원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부산,일산은 강사사정으로 폐강하였고 목포는 신청자가 없어서 사전에 폐강조치를 하였습니다. 춘천은 신청자가 거의 없었으나 이병철 목사님의 의지로 그대로 진행하였고 대전 역시 수강자가 5,6명에 불과하였으나 폐강조치하지 않고 진행하였습니다. 진주는 거제도,창원등 인근 각지에서 오신 10여명의 신청자들과 진주에 거주하는 홈스쿨러 가정들이 함께 하였다고 합니다. 인천 역시 10명 남짓되는 인원이 모여서 강사님이 오히려 은혜를 받았다는 말씀을 전해왔습니다.

 

서울은 30여명의 인원이 모였고 대부분은 홈스쿨관심자나 예정자였고 기존 홈스쿨하시는 가정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본래 10시에 시작해서 질의응답하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12시 반에 마치는 것을 목표로 했었으나 강의도 2시간을 하게 되었고 2시까지 진행하게 되었으나 대부분의 분들이 집중하여 경청하는 모습이어서 감사했고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서울 홈스쿨기초세미나 사진입니다.

 

 

강의 전에 첫째 아들 박다엘(14)의 바이올린 연주로 오신 분들을 환영했습니다.

 

 

박진하 소장의 강의모습 - 하다보니 할 말이 많아 그런지 무려 2시간을 했네요.

 

 

질의 응답 시간에 질문자의 질문을 진지하게 듣는 모습

 

 

질의응답시간 - 아직 자녀가 없는 부부임에도 관심을 갖고 참석하여 질문까지 해주셨습니다.

 

 

 

    질의응답시간 - 하루 스케줄과 관련한 질문에 대답하고 있는 제 아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