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의 감정 조절 육아법)

추천도서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의 감정 조절 육아법)

보아스 1 2,045 2016.09.09 18:15


Untitled-1.jpg



욱하는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필독 육아서

 

“우리 아이 절대 욱하는 어른으로 키워서는 안 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대한민국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의 긴급 진단!

분노조절장애 시대에 자녀도 부모도 꼭 학습해야 할 감정 조절법
최근 우리 사회에 일어난 끔찍한 범죄들 중에는 충동과 자기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일어난 사건들이 유독 많다. 대한정신건강의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 이상이 분노조절장애를 경험했으며, 10명 중 1명은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했다. 이렇게 불안한 사회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많은 대한민국 부모들을 위해 국민 육아 멘토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가 긴급 처방을 내놓았다.


감정 조절은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르게 발달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자녀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부모들도 꼭 학습해야 할 부분이다. 감정 발달은 후천적인 것으로, 보통은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학습된다. 부모가 감정 발달이 잘 되지 못해 감정 조절에 미숙하다면, 아이 또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부모의 욱 한방에 공든 육아가 한순간에 무너진다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아이들은 조금도 참지 못하거나, 너무 느리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등 다양한 문제 행동을 일으킨다. 부모는 자녀들이 문제 행동을 할 때 처음에는 어느 정도 참아 주다가 결국 욱이 터지고 만다.
부모의 욱은 아이의 감정 발달을 방해하고, 부모 자녀의 관계를 망치며,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도 떨어뜨린다. 아이는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함으로써 연령에 맞춰 적절하게 감정주머니를 키우지 못하게 되고 결국 욱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 못 참는 아이를 욱하는 어른으로 키우지 않으려면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고 가르쳐야 하는지에 관한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과 지침이 생생한 사례와 수많은 임상 경험 등을 통해 소개된다.


못 참는 아이의 문제 행동은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
부모가 욱하면 아이가 문제 행동을 그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결코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다. 아이는 혼나지 않기 위해 그저 잠시 참고 견딜 뿐이고, 부모로부터 받은 ‘욱’하는 감정은 아이의 감정 주머니에 불편함으로 고스란히 담겨 있다가 언젠가는 폭발한다. 그때가 사춘기일 수도 있고 성인이 된 후일 수도 있다.
아이가 문제 행동을 한다면 부모는 자녀를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아이들은 불편할 때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므로 아이들의 신호를 포착하여 데이터를 확보하고 문제 행동의 원인을 파악한 후, 아이의 감정을 안전하게 잘 받아 주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충분히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해주어야 한다.

 

욱하는 부모가 되지 않으려면 자신을 관찰하라
아이 앞에서 욱하고 후회를 반복하는 부모라면 먼저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살펴야 한다. 우리는 누구보다 가까운 배우자나 자녀를 대할 때 어릴 적 채워지지 않은 의존 욕구가 드러나게 되는데, 이때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고 괴물처럼 변하는 낯선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욱하는 부모가 되지 않으려면 자신에게 어릴 적 채워지지 못한 의존 욕구가 있는지, 그것이 언제 드러나는지, 원부모로부터 받은 상처가 있는지 등등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점검해야 한다.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는 것은 아이 탓, 배우자 탓이 아니라 자기 안에 언제든 터질 기회를 노리는 팽창된 감정주머니가 있기 때문이다.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지침서
아이는 천천히 배운다. 아이가 낯선 상황과 주어진 조건을 이해하고, 뇌에서 그것을 처리하고 행동으로 옮기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이때 부모는 ‘참아 주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기다리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부모가 참아 준다고 생각하면, ‘이만큼 참아 줬으면 됐지!’ 하고 욱한다. 그러나 아이를 기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이는 어른이 아니다. 부모만큼 빨리, 체계적으로 생각하지 못한다.
아이가 울면 부모들은 ‘빨리’ 그치라고 아이를 채근한다. 하지만 아이는 울면서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추스리는 과정을 통해 성장한다. 부모가 옆에서 아이에게 채근할수록, 아이는 부모가 주는 새로운 자극을 처리하느라 더 오랜 시간이 거릴 뿐이고,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
아이에게 소리지르거나 분노를 폭발시키지 않고도 아이의 문제 행동을 얼마든지 잘 가르칠 수 있다. 이 책은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본문중에


엄마는 커피를 마시면서 후회한다. ‘내일부터는 절대 욱하지 말아야지.’ 그런데 막상 오후가 되어 아이를 만나면 비슷한 일이 또 반복된다. 아니, 해가 지고 잘 시간이 다가올수록 욱의 빈도와 강도는 강해진다.
과연 엄마는 다음 날 달라졌을까? 안타깝게도 아이와 있는 동안은 늘 어제와 똑같다. 아이 눈에 엄마는 항상 짜증내고 소리를 지르고 있다. 도대체 왜 엄마의 짜증스러운 일상은 고장 난 라디오처럼 무한 반복되는 걸까? 과연 그런 일상 안에서 아이는 괜찮은 걸까?
- Part 1. 오늘도 아이 앞에서 ‘욱’ 하셨습니까?- 중에서

 

부모가 무섭게 대하면 아이는 순간 조용해진다. 참고 견디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이는 살기 위해서 그런 척하는 것뿐이다. 연령에 맞춰서 적절하게 키우지 못한 감정 주머니는 언젠가는 사달이 난다. 언젠가 폭발한다. 그때가 사춘기일 수도 있고, 어른이 된 후일 수도 있다. 사사건건 욱하거나, 부모에게 대들거나, 혹은 사회에 적응을 못하는 것으로 어릴 때 키우지 못한 감정 주머니의 모습이 드러날지도 모른다.
-Part 2. 못 참는 아이, 대하는 법은 따로 있다- 중에서

 

훈육은 가정교육의 첫 단계다. 훈육은 아이가 성질이 나빠져서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허용되고 허용되지 않는지를 가르쳐 주는 것이다. 따라서 너무 강압적이어도 안 되지만 지나치게 허용적이어도 안 된다.
상황 상황마다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배우는 것을 ‘자기조절능력’이라고 한다. ‘자기조절능력’을 배우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별것 아닌 일에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고, 결국 그것 때문에 눈 떠서 잘 때까지 행복하지 않다. 따라서 아이가 정말 행복하기를 원하면 ‘안 되는 일은 안 된다’고 가르쳐야 한다. 그것이 훈육이다.
-Part 3. 욱이 치미는 상황, 해결책을 찾으라- 중에서

 

욱을 다스리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가장 먼저 나의 예민함과 불안함, 나의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인정해야 한다. 또한 이것이 화살이 되어서 나에게도 상처를 입히고, 내 가까이에 있는 사랑하는 가족들한테도 상처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오롯이 나에게서 나온 것이다. 원인을 다른 사람한테 돌려서는 안 된다. 내가 예민하긴 하지만, 저 사람이 더 자극해서 더 예민해질 수는 있다. 그래도 출발은 내 안에서 나온 것이라고 인정해야 한다. 이 문제는 결국 나의 것이고, 해결해야 하는 것도 ‘나’다.
아이가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욱한다면, 나 또한 아이와 똑같은 것이다. 아이가 그렇게 된 원인을 파악하는 것과 내가 그렇게 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그리 다르지 않다. 내 원인을 찾는 것이 아이를 도와주는 방법을 찾는 일이다. 만약 나에게 기질적인 문제가 있다면 나의 문제를 먼저 개선하려고 해야 한다.
-Part 4. 내 아이, 욱하는 어른으로 키우지 않으려면- 중에서

 


차례


프롤로그. 우리 아이, 절대 욱하는 어른으로 키워서는 안 된다!

 

Part 1. 오늘도 아이 앞에서 ‘욱’하셨습니까?

 

Chapter 1. 너무나 힘든 육아, 오늘도 욱한 부모
-오늘도 욱하고 반성, 욱하고 반성, 욱하고 반성
-느닷없이 불쑥!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주말 특집인가? 아이의 앞, 뒤, 옆에서 터지는 욱!
-육아는 도대체 왜 이렇게 힘든 걸까?

 

Chapter 2. 파괴력 무한대! 욱이 육아를 망친다
-욱, 아이의 감정 발달을 방해한다
-욱, 부모 자녀 관계를 망치다
-욱,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을 떨어뜨리다
-육아에서 중요한 두 가지, 기다림과 존중
-아무리 공들인 육아도 욱 한 번이면 와르르

 

Chapter 3. 안 그래야 한다는 걸 아는데, 왜 안 될까?
-‘욱’을 미화하는 사회, ‘욱’을 도발하는 사회
-서러운 어린 시절, 뒤늦은 의존 욕구
-왜 나는 유독 내 아이에게 욱하는가?
★Bonus Page. 나의 ‘욱’ 지수 알아보기


Part 2. 못 참는 아이, 대하는 법은 따로 있다

 

Chapter 1. 당장 안 해 주면 난리 난리 : ‘조금도 참지 못할 때’
-아이는 왜 조금도 참지 못할까?
-“기다려”라고 말하고 기다려 주라
-감정 주머니가 작은 요즘 아이들
-강압적으로 누르면 감정 주머니가 언젠간 폭발한다
☆Think about parenting 1 배고픔을 유난히 참지 못하는 아이

 

Chapter 2. 제 뜻만 고집하고 누구 말도 듣지 않아 : ‘마음대로만 하려고 할 때’
-말 잘 듣기를 바라는 부모의 속마음 vs 아이의 속사정
-지금 필요한 것은 제한과 한계 설정
-너는 왜 말을 징글징글하게도 안 듣게 되었니?
-아이의 순간적인 화, ‘욱’으로 다스리면 백전백패!
☆Think about parenting 2 두루뭉수리 육아 No! 정곡법 Yes!

 

Chapter 3. 밀고 때리고 던지고 침 뱉고 : ‘공격적인 행동을 할 때’
-공격적인 행동의 밑바닥에는 화, 분노가 있다
-그렇게 생각했다면, 기분 나빴겠네
-안 되는 행동은, “안 되는 거야”라고 말해 주면 된다
-공격성이 잘 발달한 아이, 공격적인 아이
☆Think about parenting 3 아이가 지난번에 맞은 복수(?)를 하고 왔을 때

 

Chapter 4. 주위 사람들이 다 쳐다보거나 말거나 : ‘공공장소에서 말을 안 들을 때’
-아이 하나도 통제 못하는 부모? 수치심 유발
-그 장소에서 안 되는 행동을 알려주고, 보면서 배우게 하라
-이웃집 눈치 보여도, 우리 집은 언제나 일관된 원칙
-우리 아이는 두 얼굴? 집 밖에서와 집 안에서가 달라요
-공공장소에서 버럭! 아이에게 주는 치명상
☆Think about parenting 4 오래 삐지는 아이에게 말걸기

 

Chapter 5. 부모에게 한마디도 지지 않고 : ‘또박또박 말대답할 때’
-아이의 말대꾸가 불편한 부모의 심리
-말은 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그것이 기본!
-어떤 말대꾸라도 끝까지 들어준다, 그 다음은?
-우리 아이는 왜 매번 나한테만 말대꾸가 심할까?
☆Think about parenting 5 지금 안 잡으면 앞으론 못 잡는다?

 

Chapter 6. 별의별 애를 다 써도 안 통해 : ‘잘 달래지지 않을 때’
-숨겨 둔 부모의 미성숙한 면이 자극되다
-‘징징대는 행위’가 아니라 ‘징징대는 이유’에 주목할 것!
-달래지지 않는 아이의 속사정 세 가지
-다른 사람의 눈보다 아이를 먼저 생각하라
-징징거리는 아이 달래는 황금 비법 네 가지
☆Think about parenting 6 아내가 아이에게 욱할 때, 남편은 어떤 모습인가?
★Bonus Page. 욱하는 남편 혹은 아내 다루기


Part 3. 욱이 치미는 상황, 해결책을 찾으라

 

Chapter 1. 엄마는 바빠 죽겠는데 아이는 세월아 네월아: ‘빨리빨리 안 할 때’
-아이들은 왜 빨리 안 움직일까?
-아이는 심플하다, 심플하게 생각하고 심플하게 대하라
-엄마 마음 편한 방향이 아니라 아이 성장을 돕는 방향으로
-부모의 조급함에 대하여
-나는 왜 아이가 빨리빨리 안 하면 못 견디게 되었을까?
☆Think about parenting 7 엄마는 혼내기 담당, 아빠는 칭찬 담당?

 

Chapter 2.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헛수고 : ‘안 자고 안 먹을 때’
-부모의 자존심을 걸게 하고, 부모의 죄책감을 자극하는 밥
-아이도 살기 위해 그러는 것, 좀 맞춰 주어야
-골고루 먹이려다 아이 성격 망칠 수 있다
-그 점만큼은 부모인 당신이 문제다
☆Think about parenting 8 좀 참을 줄 아는 아이에게 가장 나쁜 육아

 

Chapter 3. 도통 마음에 드는 부분이 없이 : ‘똑 부러지게 제대로 안 할 때’
-부모인 나의 기준 점검이 먼저!
-지나치게 높은 기준을 가진 부모, 그 처절한 어린 시절
-누구를 위해 똑 부러지게 해야 하는 걸까?
-똑 부러지게 못하면 똑 부러지게 가르쳐 주면 된다
☆Think about parenting 9 네가 알아서 해야지, 내가 언제까지 해 주니?

 

Chapter 4. 가르치려면 맴매가 보약? : ‘잘못한 행동을 훈육할 때’
-욱해서 훈육하나, 훈육하다 욱하나 모두 폭력!
-훈육이란? 아이에 대한 큰 사랑
-만 3세 이상, 훈육하는 법 A to Z
-훈육에 실패하는 몇 가지 이유
☆Think about parenting 10 예쁜 말, 고운 말이 꼭 중요할까?

 

Chapter 5. 나도 지쳤단 말이다, 그만 좀 불러! : ‘쉬고 싶은데 뭘 자꾸 요구할 때’
-아빠들이 아이와 있다가 욱하는 이유
-어린 시절 의존 욕구가 해결되지 않은 엄마의 경우
-사랑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면, 아이는 ‘부모’를 불러 젖힌다
-자기확신감이 부족해도 ‘엄마’부터 찾는다
☆Think about parenting 11 뭐든 아이에게 물어보는 부모

 

Chapter 6. 우리 애는 도대체 왜 저러지? : ‘시도도 안 하고, 너무 느리고, 쉬운 것도 못할 때’
-똘똘하지만 무조건 안 하려는 아이
-가르칠 때 욱하면 시도하지 않는 아이가 된다
-너무 느린 아이는 제한 설정이 필요
-개구리들이여, 올챙이 적을 생각하자
☆Think about parenting 12 예민한 아이는 그저 까다로운 아이?
★Bonus Page. 욱하는 배우자로부터 우리 아이 보호하기


Part 4. 내 아이, 욱하는 어른으로 키우지 않으려면

 

Chapter 1. 욱하는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
-모두가 욱하면 모두가 안전하지 않은 세상
-나의 해결되지 않은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자존감과 자아 성찰 능력에 대해서

 

Chapter 2. 욱하는 나, 달라져야 한다
-가장 먼저 나의 불안함,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인정하라
-욱하는 상황의 공통점을 적어 본다
-나와 부모와의 관계를 되짚어 보라
-모르는 사람에게 욱할 때, ‘나에게 중요한 사람인가?
-상대를 탓하지 말라, 그가 욱할지라도

 

Chapter 3. 아이 앞에서 욱하지 않는 부모
-내 육아에 너무 과한 면은 없는지 점검하자
-효율성, 재빠른 것, 보이는 것에 대한 가치의 재고
-아이를 관찰하라, 아이의 데이터를 확보하라
-하루 10분, 가족 성찰의 시간을 갖기
-참아 주는 것이 아니라 기다려야만 하는 것

 

Chapter 4. 못 참는 아이, 감정 조절 능력을 키우려면
-‘너무 허용적’ 혹은 ‘너무 강압적’인 육아는 경계
-만 3세가 넘으면 반드시 ‘조절과 통제’를 가르칠 것
-언제나 아이를 최우선으로 대하지 말라
-인성교육에 대한 다소 따끔한 이야기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아이를 충분히 사랑하는 것
★Bonus Page. 지금 올라오는 욱, 꾹 눌러 주는 임기응변 묘책

 


저자소개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60분 부모> 등 방송과 강연 등을 통해 대한민국 부모들이 가장 신뢰하는 최고의 ‘육아 멘토’ ‘육아의 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전공의, 서울삼성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 및 임상 교수를 거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신경정신의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학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미국 하버드대학 및 유수 외국대학과 국내대학에서 초청 강의를 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많은 임상 경험을 가진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이자, 자녀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진정성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여 고민을 명쾌하게 풀어 주며 부모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고 있다.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를 통해 최근 충동과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일어나는 많은 사회 문제들을 양육의 차원에서 짚어 보고,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감정 조절 육아법에 대해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조금도 참지 못하는 아이의 문제와 인내가 필요한 순간  ‘욱’으로 대응하는 부모의 문제를 진단하며 따뜻한 목소리로 명쾌한 처방을 내려 준다.

Comments

이안이은맘 2016.10.17 01:01
이 책 읽고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소아정신과 의사선생님이라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요
훈육방법도 부모의 권위를 지키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무엇보다 욱하는 부모들, 자녀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돕고 싶은 마음이 절절히 느껴져 너무 좋습니다. 
인터뷰 읽어보세요. 

http://m.ch.yes24.com/article/view/31084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57 기독교 가장 어두운 밤, 가장 밝은 낮 - 부활절기에 함께하는 가정예배서 댓글+6 보아스 03.05 120 0
356 교육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 댓글+10 보아스 01.24 320 1
355 자녀양육 [개정] 자녀양육의 위기 극복하기 - 홈스쿨 부모가 빠지기 쉬운 일곱 가지 맹점 댓글+1 보아스 2023.03.29 1991 0
354 청소년청년 청소년 미래세대의 고민 1 : 어떻게 할까요? 댓글+5 보아스 2023.03.20 1917 0
353 기독교 알리야 물결, 약속의 땅으로 댓글+5 보아스 2023.02.06 1806 1
352 자녀양육 성경적 자녀양육 지침서 - 더 늦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댓글+8 보아스 2023.02.06 2170 0
351 어린이 하나님은 나를 위해 천국을 만드셨어요 댓글+9 보아스 2022.10.21 2236 0
350 기독교 목회자와 성도의 고민 어떻게 할까요? 댓글+5 보아스 2022.10.20 2012 0
349 교육 한반도에 지저스 웨이브가 온다 보아스 2022.09.14 2020 0
348 기독교 분별은 개념이다 댓글+7 보아스 2022.07.27 2092 1
347 교육 나는 이렇게 창조와 진화에 대한 답을 찾았다 댓글+8 보아스 2022.07.05 2630 1
346 기독교 원더풀(시편, 늘 새로운 옛노래)를 읽고...^^ skylove 2022.06.15 1929 0
345 청소년청년 슈퍼리치 부자들의 3분 댓글+5 보아스 2022.05.20 2146 0
344 기독교 365 청교도 묵상 : 청교도 거장들의 글을 담은 매일 묵상집 보아스 2022.05.11 1548 1
343 교육 장로교회를 말하다 : 카도쉬 아카데미와 함께 하는 댓글+8 보아스 2022.05.11 1891 0
342 어린이 원더풀 : 시편, 늘 새로운 옛 노래 댓글+17 보아스 2022.04.21 2012 1
341 교육 기독교 세계관 : 카도쉬 아카데미와 함께 하는 댓글+5 보아스 2022.03.30 2256 0
340 학습 [창조천자문 8급 한자편] 성경 스토리텔링 급수시험 교재(한자어문회) 모랑살 2022.02.25 2250 2
339 교육 축구 인문학 스케치 댓글+7 보아스 2022.01.11 2242 0
338 교육 성경을 관통하는 40가지 핵심 주제 : 바이블 이슈 40 댓글+8 보아스 2021.07.15 3476 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