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가시연꽃이 있는 신당 마을에 살고 계시는 오카리나 선생님 과수원에 천도복숭아 따러 갔다.
차 한가득 싣고 신나게 포즈 취하는 꼬마 농부........^..^
아빠와 오카리나 선생님 낭군께서 거의 다 따 모운 천도복숭아
약 한번 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복숭아
그 자리에서 한손으로 쓱쓱 닦아 한입 베어 물고서 한 손으로 복숭아 따 바구니에 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꿈쟁이 꼬마농부의 미소에서 복숭아의 달콤함이 묻어 있지 않은가.................호홍
복숭아 위에서도 꿈꾸는 꿈쟁이 꼬마농부
한 손으로 따고 한손으로 맛나게 먹는 꿈쟁이 꼬마농부
작지만 탱글탱글 맛난 천도 복숭아...........
자연 모습 그대로 너무 예쁜 천도 복숭아
내일 태풍이 오면 다 따지 못한 요 탐스런 복숭아 모두 땅에 떨어지면 어쩌나...
일손이 없어 수확하는 것 또한 쉽지 않아 참 안타까웠다.
주렁 주렁
언제 어디서나 너무 열심히....
또 집에 와서 탈 납니다.
그 바쁜 와중에 여유도 부려보고
꼬마농부가 설치 해 둔 카메라 앞에서-- 또 한번의 여유
처음에는 우리 박사님도 아주 열심히............나중에는.... ?!!!!!!!!!!!!!
보이는 나무 사이로 쉴 새 없이 먹고 있슴다
나무 위에 올라 가서도 따고
양손으로 딴다고 바쁩니다.
주렁주렁 온 자연이......... 하나님의 솜씨가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사진 찍고 난 후 열심히 정리 하는 중
우리 가족이 사이좋게 나누어 먹으려고
이렇게 행복 한 가득 싣고서 돌아왔습니다.
직접 키우시진 않았지만 수확의 기쁨을 맛보셨네요. 이곳은 하루도 쉬지않고 비가 오는데 창녕은 좀 덜한가보네요.
나무에 복숭아가 그렇게 많이 열리네요..
가끔씩보이는 벌레먹은 자국들이 더 맛있어 보이네요^^
홈스쿨러들을 위해 You-Pick 행사를 한번 하시면 어떨까요?
아이들이 옆에 앉아서 무지 군침흘리며 부러워 하고 있습니다.ㅎ
사진을 보고 있으니 과일 향기와사모님의 시원한 웃음소리가 선명하게 둘리는것 같네요.^^
한영아, 너무 좋겠다. 광주쪽으로 하나 던져라~ ㅋㅋ
행복한 하루되세요.^^
평안히 잘 계시죠..이렇게 이곳에서도 반가운 얼굴 뵙게 되니 참 좋네요..^^ 좋은 믿음의 선배님이 계셔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네요.... 계속 멋지고 행복한 모습 기대됩니다.... ~~~~
저희도 사진으로 만족했습니다.
(저의 과수원이었다면 홈스쿨 가족들에게 전부 나누어 주었을겁니다.
꼬마농부가 청년이 되었을때는 많은 이들에게 나눌 수 있지 않을까 꿈꾸어 봅니다. 기대해주세요.)^.^
복숭아 따 주는 미션이었거든요.
저희 가족들이 먹을 수 있을만큼 주셔서....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관리가 어려워 내년에는 가족 가족마다 분양을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