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멀리 스치고 지나간 자리인데도 상처가 깊습니다.8월8새벽 심하게 컨테이너 하우스가 흔들리며 쏟아지는 비와 천둥 번개소리에 잠에서 깨 창밖을 보니 엄청난 바람과 비로 앞이 보이질 않았습니다.공사중인 주택에 기포 방통공사를 마치고 말리고 있는중이라 걱정이 되어 별일 없겠지 생각 했지만 아침에 가보니 지붕 방수시트가 바람에 날려 집안으로 지붕을 통해 비가 들어와 엉망이 되었습니다. 가족 모두 동원되어 빗물을 퍼내고 지붕 방수시트 재시공을 위해 고성에있는 목조주택 자재상을 다녀 왔습니다. 이제는 마음을 비우고 나머지 공정에 임해야 겠습니다.마음을 끄리니 몸만 상하는 군요......목요일 부터 외장과내장 마감공사들어갑니다.뒷심을 발휘 해야 합니다.여러분 많은 응원과격려 부탁 합니다.많이 기도해 주세요.
진주에서 예비농부 꿈쟁이 홈스쿨송병석 안은숙
농부들은 시름이 큰것 같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전세게적으로 기상이변이 아니라는 말이 더 실감이 남니다.
마무리 공사, 힘내시고 잘하시기 바랍니다.
언니,안녕하세요. 다엘맘이예요.^^
4월에 기초공사만 보고 왔었는데 많이 진행되었네요.
눈으로 보고 와서 인지 많이 속상하네요. 집짓는 일이 아는 지인이 집짓는 것을 옆에서 보니 결코
쉬운일이 아니더라고요 몸무게가 반으로...ㅋ
언니, 기도할게요. 언니의 시원스런 웃음, 입담이 그립네요.그날 밤! 속 시원이 웃었는데..^^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