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아도 되나? 이렇게 살아야 하지 않겠어? 이렇게 살고픈 마음 주시네



이렇게 살아도 되나? 이렇게 살아야 하지 않겠어? 이렇게 살고픈 마음 주시네

아하바 9 1,420 2013.08.17 16:51
이렇게 살아도 되나? 이렇게 살아야 하지 않겠어? 이렇게 살고픈 마음 주시네.
 

2013. 8. 15
 

홈스쿨을 결정하기까지, 그리고 실제로 학교를 정리하면서 실제적으로 부딪히게 되는 ‘학교정리’를 현재 진행 중(2013년 7월 24일, 따끈따끈하죠?^^)인 세 아이맘입니다. 10살(초등3, 첫째 윤이), 5살(둘째 윤이), 3살(셋째 윤이) 세 아들 가운데 여건상 10살 큰 아이만 홈스쿨을 먼저 시작하고, 5살과 3살은 교육기관과 병행하여 진행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학교와의 관계정리’는 다른 분들이 여러 경우들을 올려주신 듯하여, 제가 홈스쿨을 결정하고 결정하기까지 과정과 그 후의 계획들을 중심으로 적어보려 합니다. 단, 정리절차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4.”만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1. 평범한 학교생활이 문제였어요.
첫째 윤이는 학교생활 마지막까지 학교에 가기 싫은 적이 한 번도 없고, 쉬는 날에도, 방과 후에도 학교에 가서 다시 놀기를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또 학교에서 친구 생활에도 큰 어려움도 없고 학업성적도 많이 좋은? 우수한 아이였지요. 그래서 남들은 저희 가정에서 홈스쿨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윤이가 똑똑해서 그렇지!’라고 얘기하시곤 했고, 학교생활을 정리하면서 담임 선생님과의 두 차례 면담 중에도 큰 어려움 없이 ‘잘 할거라’고 격려해주셨답니다. 그렇지만 너무나 무리없이 학교생활을 하고 있고 그곳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것이 저를 더 고민하게 했던 부분인 듯 합니다. 주변에서 들리는 학교의 이야기나 실제 친구들과 놀 때를 보면 충돌없이 지내고, 불만없이 지내기에는 불합리하다거나 싫은 감정이 분명 있어야할텐데 아무 문제의식(?)없이 그대로 학교에서 가르치는 가치관과 교사의 신념을 받아들이고 있었다는 것. 물론 초등 3학년 그것도 남자아이가 무슨 생각이 그리 깊겠나 싶기도 하지만 이러다가는 부모와 함께 나누었던 신앙의 가치도 학교에서 가르치는 인본주의 신념이 여과장치없는 우리 아이에게 천천히 물들여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크게 다가오게 되었답니다.
 

2. 학교와 부모와의 교육관 차이가 점점 넓어지네.
일반적으로 교육이라고 하면 ‘인간행동의 계획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라고 정의하지요. 그래서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국가는, 학교는, 교실에서는 모든 아이들에게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식을 숨쉴 틈 없이 끊임없는 경쟁관계 속에서 뇌를 채워주려 노력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저는 초등 3학년이 되기까지 학원은 물론 방문선생님이 집에 오시는 수업을 한 경험이 전혀 없는 방목(?)형 부모였답니다. 물론 알아서 잘 했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초등 3학년이 되자 학교 수업 시간은 점점 길어져 6교시가 2번, 5교시가 2번...집에 오는 시간은 3시를 넘기고, 다녀와 운동갔다오면 그야말로 책볼 시간 함께 공원을 산책할 시간마저도 없게 되더라고요. 그러나 문제는 함께 있을 시간은 점점 없어지는데 수시로 보는 시험에, 학교 준비물 등은 아들과 저의 대화를 점점 관리와 체크 모드로 가게 하더라고요. ‘나는 안 그럴거야’라고 나름 자부하고 있었으나 시험문제 한 개라도 틀리면 여느 부모와 마찬가지로 ‘그걸 몰라?’ 아이에게 내뱉는 저의 모습에 아이는 학교에 적응하여 살아간다는 것 이상으로, 제가 저의 교육관과 가치관은 온데간데 없이 학교 기준에 아이를 맞추며 살아가겠구나하는 무서운 생각이 들더라고요.
교육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신을 계시하시어 존재하심과 속성을 보여주시는 모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때로는 학교에서, 때로는 가정에서, 때로는 행복하게, 때로는 슬픔 가운데, 때로는 건강한 상태로, 때로는 아픔 가운데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교육하고 계시고, 그 교육가운데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알리시고, 보여주시며 세상을 살아가야 할 이유와 목적을 생각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알게 모르게 스며든 물질만능주의와 세속주의, 인본주의적 가치관은 모든 교육의 이유와 목적을 인간 자신에게 맞추어져 있기에, 아무리 중요하다고 생각해도 내몰려져 있는 학교교육시간과 학교교육을 위해 보충하는 시간이 많은 이상 중심잡고 살아가기가 힘든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결정했답니다. 우리가 살아가야하는 이유와 목적에 맞는 삶, 그것이 남들이 보기에는 엉뚱하기도 하고 위험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분명한 당위성과 목적이 있기에 홈스쿨!!하면서 살아보고픈 마음대로 당연한 배움의 장소인 학교를 떠나고 세상 모든 것이 다 교육의 재료가 될 수 있는 JOYS Home Edu로 입학하게 되었답니다.
 

3. 홈스쿨 결정 전까지 이런 준비과정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가치관과 교육관 차이로 공교육이 아닌 대안학교를 생각하면서 관련단체와 도서를 읽고 함께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 지체들과 Book Sharing을 해 보기도 했지요. 그러나 여러 가지 상황 상 대안학교는 찾기도 어려웠지만 이것 또한 내 자녀를 조금 다른 기관에 맡긴 형태뿐 이라는 생각을 하던 중 ‘오뚱이네 홈스쿨링 이야기-가족 배움의 공동체, 이신영 저, 민들레’를 읽게 되면서 방향을 홈스쿨로 정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던 중 너무 감사하게도 아임홈스쿨러가 주관하는 제9기 홈스쿨 Basic 세미나에 참석하고, 연이어 3인 3색 강의도 듣는 좋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참,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시더니 상황도 주시고 주변의 돕는 이들도 함께 해 주시더라고요. 그러다가 저로서는 큰 결정 아닌 결정까지... 세 아들을 두고도 자아성취에 대한 욕심과 경제적인 이유로 일을 하고 있었던 저에게 일을 안 하고픈 마음까지 주시면서 결국 전업주부? 아니 홈스쿨 교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주셨답니다.
무작정 학교교육에 대한 불안 및 불만, 신앙 안에서 키우고픈 열정만 가지고 아이를 일반적인 교육의 길에서 외도를 하기에는 내 인생이 아닌 자녀의 인생이기에 신중함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생각했던 홈스쿨이었지만 실제로 시기를 정하고 학교 교문을 나섰던 기간 동안 정말 많은 책과 정보들로 고민하였답니다. 무엇보다 제가 꾸준히 공부해오던 (재)성경신학연구소에서 매주 신학원 강의(기독교 행복론, 기독교 가치관, 기독교 통합학문, 기독교 인문학 등)를 들으면서 더욱 확고한 배움의 다른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었답니다.
 

4. 학교관계 정리 과정은 이렇게...
우선 3학년이 시작되어 학부모 면담기간에 담임 선생님께 홈스쿨 계획의사를 밝혔어요. 담임 선생님은 경력이 오래 되셨으나 이런 경우는 없었다면서 알고 계신 정보가 없었답니다. 그렇지만 저에게 확고한 의지만큼이나 홈스쿨을 시작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할 것을 이야기해주셨지요. 면담을 가서 있었던 일 중 하나가 있는데, 저는 아이가 학교가기 전에 준비물이나 할 일을 스스로 챙기게 하고 혹 빠뜨린 것이 있으면 빌릴 줄도 알고, 불편함도 느껴보고, 야단도 맞아봐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는데, 비교적 꼼꼼한 성격은 아닌 아들은 자주 실수를 했지요. 실수한 만큼 사물함 앞에 있는 스티커는 팍팍 늘어나진 않고요. 처음에 면담 다녀와서는 저의 그동안 습관지도방식과 관계없이 ‘홈스쿨 시작하기 전에 선생님이 기대하는 만큼의 습관을 길들여주겠어’ 생각했지만, 학교를 정리하는 날 가서 봤을 때는 여전히 훌륭한 스티커 성적은 아니었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내 아이는 뭐든 다 잘하고, 최고야 라는 착각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잘 할 수 있게 하신 것에 감사하며 우쭐대지 않고, 못 하게 하신 것에 기다려주고픈 마음을 주시네요. 그리고 나서 3학년 1학기를 마치기 2주 전쯤 담임 선생님께 편지를 드렸어요. 홈스쿨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왜 하게 되었는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를요. 그런 다음 전화 통화를 2차례 정도 하고, 학교 방학식날 찾아가서 인사드리면서 사물함에 있는 짐도 모두 챙겨가지고 나왔지요. 이렇게 학교는 나왔으나 아직 행정적으로 정리된 것은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개학식과 함께 행정적인 절차가 이루어질 예정이에요. 일단 무단결석이 65일(남은 수업일수 중 1/3)이 되면 교감 선생님 면담이 이루어질 건데 그 후에야 정원 외 관리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 중에 학교 등원을 독촉하는 독촉장이 3차례 정도 있을 것이고 담임 선생님의 가정 방문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아직은 예정이고 홈스쿨러도 아닌 셈인가요?^^
 

5. 이제 시작!! 앞으로는 이렇게 지내볼까 해요.
방학하자마자 너무 더운 날씨... 원래도 그랬던 것처럼 방학을 하면 무조건 놀기, 하나 다니는 유일한 학원 피아노도 쉬고, 시골에 계신 양쪽 조부모님들을 오가며 신나는 날들의 연속이죠. 앞으로 내년 2월까지 약 7개월간은 요런(?) 생활을 즐기면서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것이 어느 부분인지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엄마나 주변에서 제공해서 관심 갖게 되는 것이 지금까지 생활이었다면, 스스로 너무 심심한 것은 못 견뎌 찾아보는 계기가 필요할 듯해서요. 7개월이 너무 길면 약간 당겨질 수도 있고, 너무 짧다고 생각되면 좀 더 길어질 수도. 요것이 홈스쿨의 매력이 아니겠어요?
하지만 부모인 저는... 나름의 계획을 가져보았답니다. 단지 계획이요.^^ 앞으로 공부하게 될 과목은 크게 성경, 지리, 역사, 수학, 외국어 이렇게 5과목으로 진행해보려 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성경을 통해 문법, 논리학, 수사학의 고전교육방식을 습득하고, 지리는 직접 지도를 그려가며 세계 여러 나라를 깊게 알아가는 방식을 택하고, 역사는 책을 통해 스토리를 기억하고 연대표를 만들어가며 연결해보려 합니다. 수학은 교재 선택은 아직 안 되었으나,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재로 탐색중입니다. 외국어는 현재 하고 있는 영어와 중국어를 중심으로 조금씩만 하면서 추후에는 아빠와 함께 히브리어도 배워볼까 합니다. 참 과학은 계획 중에 있지는 않지만 책으로 익히되(크게 관심있어하는 영역이 아니라), 교회에서 하는 특강(기독교 과학)을 이용할까 합니다. 참 실제적인 교육과정 계획에 ‘부모인문학-교양 있는 아이로 키우는 2,500년 전통의 고전공부법, 리 보틴스 지음, 김영선 옮김, 유유’가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남편과 함께 구체적인 홈스쿨 지도를 고민할 수 있는 책이었지요.
 

학교정리 후기가 이렇게 길어졌네요.
홈스쿨을 시작하는 단계인지라 저에게도 생각을 정리하는 기회가 될 듯하여 주저리주저리 작성해보았답니다. 되도록 컴퓨터나 핸드폰 사용을 자제하면서 아날로그식 생활을 할까 생각중이어서 자주 키보드를 두들기는 일은 없을 듯 하지만 수첩에 적어놓아 하루하루 아이와 함께 지내면서 무엇을 할까 계획하기에 앞서 오늘 하루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하나 기억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고 기회되면 이렇게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지요?

Comments

네아이아빠 2013.08.19 08:13
우와. 똑부러지는 잘 정리된 글 감사합니다. 학교와의 관계정리 뿐 아니라 히스토리까지 함께 있어서 더욱 좋네요. 후에 정리되는 일도 업데잍트 해주시면 좋겠네요. 추천 버튼 꾸욱 눌러드립니다. ^^
승빈혜승맘 2013.08.20 01:49
이렇게 표현하지못해도 같은마음이다 하면서 읽어내려갔습니다
5번처럼은 절대할수없을것같아 약간 기죽긴했지만 그래도 ... 감사합니다
SOHA 2013.08.20 16:39
홈스쿨 관심자로써 저도 관심있게 결정하시게 된 계기라던지 하신 후의 진행..계획하신 커리큘럼도
엿보여주셔서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주신 내용 잘 보았어요. ^^

감사하고 계획하신 바대로 아이들이 잘 배우고 즐거웁기를 기도합니다.
시작 2013.08.21 07:16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네아이맘 2013.08.23 08:29
와~ 짝짝짝! 결단하신 용기와 계획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글을 읽고 처움 마음을 기억하고 다 잡아 보게 되네요.
처음 하시는 분들, 아직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좋은 사례가 될 듯합니다.
홈스쿨을 다하보니 습관 잡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고 그것이 잘 되면 자녀도 부도도 편하더라구요^^
잘 마무리하시길 축복하고 격려드립니다^^*
항준아빠 2013.08.30 13:44
와~~ 대단하세요. 많이 고민했고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아이에게 보다 나은 교육의 현장이 집에서 시작되는 역사적인(?) 사건이 잘 진행되어서 좋은 결실을 맺고, 그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참교육의 모델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럭키라이팅 2013.08.30 13:44
축하드립니다. ;)
항준아빠님은 럭키라이팅에 당첨되어 10 지급되었습니다.
멋지세요! 함께 고민하고, 함께 동행하는 모습이 참 귀감이 됩니다^^
진주바다 2013.10.03 23:28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와 목적에 맞는 삶!! 가슴에 딱 꽂히네요.. 고민의 흔적들을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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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경남 꼬마농부네 늦가을 가족고구마 댓글+9 두턱 2011.11.16 986 2
-186 경남 문시공을 마쳤습니다. 댓글+6 코털 2011.11.14 963 1
-187 경남 마루 시공을 마쳤습니다. 댓글+2 코털 2011.11.10 1110 1
-188 경남 마침내 꼬마농부 햅쌀 수확했습니다. 댓글+10 두턱 2011.11.09 958 2
-189 경남 드디어 조명이켜졌습니다..... 댓글+11 코털 2011.10.29 980 2
-190 경남 오늘아침 올해 처음으로 얼음이얼었습니다. 댓글+2 코털 2011.10.26 946 1
-191 충남 큰딸 최순영 영어검정시험(TESL)2급a 금상 수상 댓글+5 예산순영이아빠 2011.10.26 1147 1
-192 서울 홈스쿨에서 아빠의 역할 댓글+11 Rachel 2011.10.26 1109 2
-193 인천 학교체험해볼려구요^^ 댓글+6 워쉽 2011.10.25 988 2
-194 경남 세월이 약이겠지요........ 댓글+7 코털 2011.10.23 1134 2
-195 경기 우리집 난생처음 도둑맞은 날 ㅠㅠ 댓글+6 네아이아빠 2011.10.12 1409 3
-196 경기 2층 예배실 공사중 2011.10.10(월) 시작 - 18(화) 마무리 예정 댓글+5 호도애 2011.10.12 888 2
-197 경기 (사진 66장) 호도애 홈스쿨 오픈하우스_2011.10.4(화) 댓글+16 호도애 2011.10.05 1046 0
-198 경기 (영상 5편) 호도애 홈스쿨 오픈하우스 _2011.10.04(화) pm 3:00 - 11:30 댓글+3 호도애 2011.10.05 928 1
-199 경남 우포늪 쪽배 타고 말밤채취 댓글+14 두턱 2011.10.01 1624 3
-200 경남 아자! 힘내자!! 댓글+7 코털 2011.09.29 975 0
-201 경남 스케치북위에 수채화를 그려 봅니다. 댓글+8 코털 2011.09.13 957 2
-202 경남 이제는 제법 아침 바람이 차졌습니다. 댓글+6 코털 2011.09.04 957 1
-203 경기 호도애 일상~ 댓글+9 호도애 2011.08.23 1089 2
-204 충남 지리산의 선물^^ 댓글+2 구름빵 2011.08.09 106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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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경남 태풍이 멀리 스치고 지나간 자리인데도 상처가 깊습니다. 댓글+4 코털 2011.08.09 962 1
-207 해외 캐나다에서 팁은 얼마나주어야 매너에 어긋나지 않을까요? 댓글+6 johnny 2011.08.09 1156 2
-208 경기 대자연 앞에서 연약한 인생임을 실감하는 하루를 보내면서.. 댓글+4 네아이아빠 2011.07.28 115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