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싸우고 있는 장한 아들!!!



죄와 싸우고 있는 장한 아들!!!

샘선수엄마 7 1,261 2014.11.24 02:50

얼마전에 본, 초딩들의 야동중독기사에 충격을 받고 우리 샘이(11)에게도 넌즈시...

혹시 그런거 우연이라도 본적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난 운전중이었고 샘인 뒷자리에 있었지만... 샘이가 주저주저하는게 느껴졌다.

 

***샘이 일곱살 때인가. 교회 주차장에 누군가 뿌려놓은,

옷도 제대로 안입은 언니들 사진이 가득 담긴 나이트클럽 명함을

샘이가 씩씩대며 다 주어들고 와서는...

"엄마, 이거 .. 그 뭐죠? 그... 아!!!! 간음하는 곳! 거기 광고하는 것 같아서 제가 다 뽑아왔어요!"

하곤 씩씩거리며 갖다 버린 적이 있었다.

 

샘이 벌써 열한 살.

세상 풍조대로라면, 미디어의 공세와 스마트폰의 협조, 또래들과의 뒷담으로

왠만한 건-왜곡되고 변질된 나쁜 것들- 다 알 나이가 되었지만...

샘이의 평생이.. 거의 다 엄마 눈 앞에 있었기에...

혼자 나쁜 것 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을텐데.

그런데도 샘이가 대답을 망설이길래. 좀 당황스러웠다.

 

********

 

샘: 당연히 본 적 있죠.

나:(엄청나게 당황했지만...애써 태연한 척)

진짜? 어떻게? 어디서 봤어? 집에 티비도 없고 스마트폰도 없는데...

샘: 리틀팍스하려고 인터넷 들어갈 때 초기화면에 그런게 그냥 막 떠요.

나: 그래? 정말? 엄마는 그것도 몰랐네...

요새는 보려고 하지 않아도 막 공격적으로 우리를 괴롭히니 정말 큰일이다...

근데, 샘아. 그렇게 우연히라도 본 게 계속 생각나고 그러지 않았어? 엄마는 그러던데...

 

샘: 생각나긴 나죠.

나: 그럼... 샘아. 그런 영상들은 거의다 정상적인게 아니거든.

엄마 아빠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축복받으면서 결혼하고 나서.

엄마가 샘이 너무 좋아서 꼭 안고 뽀뽀해주는것처럼.

엄마 아빠가 서로 사랑해서. 꼭 끌어안고 뽀뽀하고 그러는게 정상이고 아름다운건데.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건 거의 다 거짓말이거든.

티비에서는 부부가 사랑하는 걸 우스운 것처럼 만든단다...사단이 하는 짓이 다 그렇지.

샘아, 하나님께 기도해.

하나님... 제가 본 더러운 이미지들을 쫙쫙 다 찢어서 없애주세요...하고.

 

그랬더니 샘이 그런다.

 

엄마, 제가 그 기도를 얼마나 많이 했는데요....

 

*********

운전하다가 울 뻔 했다.

엄마도 모르고 있는 사이,

우리 아들이 치열하게 죄와 싸우고 있었구나.

아이들이 음란의 죄와 싸우는 것은 사실 시간문제이지

피할 수 없다는 건 알고 있었다.

그래서 훨씬 더 어렸을때부터 세상의 거짓말을 듣기전에...

진리를 리 얘기해주고 또 얘기해주려고 애썼다.

 

한 여자, 네 아내를 존귀하게 해주기 위해,

너를 소중히 지켜라!

 

어떤 분들은 홈스쿨을 하면 애들이 세상물정도 모르고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서

나중에 세상에 적응을 못하거나 커다란 충격에 빠지지않을까 걱정해주신다.

걱정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사실 쓸데없는 걱정이 대부분이다.

죄는 아이들 안에서 나오지, 밖에서 얻어오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은 그 흔한 욕 한마디도 안하지만 그 마음에는 미움과 시기가 가득하다.

(욕을 그냥 말로 풀어놓은 것 같은 말을 한다...ㅠㅜ)

음란물을 찾아보진 않지만 우연히라도 보게되면 그것에 격렬히 반응하는 죄성을

내면에 이미 갖고 있다.

 

학교를 보내고 안보내고를 떠나서

아이들에게 죄를 어떻게 여겨야하는지, 또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믿음의 선배인 부모가 부지런히 가르쳐줘야한다.

친구들의 말과 세상의 메세지가 아이들을 삼키기전에...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부모의 지도.

 

아무 것도 입히지 않은채.

세상 물정을 알아야한다며.

이 악하고 음란한 세상 한가운데 아이를 맨몸으로 던져놓았다면...

그 얼마나 무책임한 부모인가.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히지 않고...

상처가 나서 돌아왔을 때 조차, 상처를 입었는지도 살펴보지 않고...

상처를 발견했는데도 제대로 치료해주지 않고...

요새 애들 다 그렇다는 자기 위로로 덮고 덮고...

 

*********

 

샘이가 리틀팍스 바로가기를 바탕화면에 만들어달라고 했다.

그렇게 했다.

등잔밑이 어두웠구나..싶고. 그런 것 하나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은 것이 미안해서.

인터넷 시작화면을 꼼꼼히 살펴보니.

내가 상상한 음란물은 아니었고 영화, 연예 광고창에서 샘이가 보기엔

거북스런 키스씬, 아이돌들의 민망한 춤사위...그런 영상들이 쉬지않고 나오고 있었다.

 

이것 보고도 그렇게 자꾸 생각이 나서 힘들었고.. 그래서 하나님께 수도없이 기도했구나...

 

집에 데리고 있어도... 내 눈앞에 두어도...

나는 이 작은 아이의 그 무엇도, 어떻게 할 수 없음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친히 도우시는 성령하나님께 겸손히 철저히 맡기는 수 밖에...

 

홈스쿨이 또 하나의 "나의 의"가 될 뻔 했던 많은 순간들에...

참으로 감사하게도... 꼬마아이의 고집도,형제사이의 시기질투도... 그리고 나 자신의 연약함도..

아니 그 어느 작은 것 하나도...

내 맘대로 어떻게 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해주셔서.

진짜 괴롭고 챙피하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선물로 주셔서...ㅠㅜ

기껏 믿음으로 결단해서 걷는 홈스쿨의 길이,

또다시 곁길로 빠지지 않도록 늘 신실하게 가르쳐주시고 바로잡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린다!!!

 

여기, 함께 모인 믿음의 동역자들과

다시 한번 일어나,

이 악하고 음란한 세대 가운데, 깨끗한 그릇으로 우리 자신과 자녀들을 준비하는 일에 힘을 내자고..

격려하고 싶다.

성령이 친히 스승되셔서 이렇게 하나씩 가르쳐주시고 돕고 계시니...우리는 능히 할 수 있다고!!!!

 

Comments

열매맺는가정 2014.12.30 04:02
아들둘을 키우고 있는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입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저도 멋진 남자가 되도록 잘 지도해야겠습니다..
예쁨맘 2015.07.13 20:37
아직 어리지만 아들을 키우는 저도 많이 공감하며 읽었어요.
어른이 되어서 쉽지 않은 싸움을 든든히 해나가는 샘이를 응원합니다^^*
와이즈맘 2015.11.17 13:04
매번 읽으며 참 도전과 공감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하하하맘 2016.04.07 22:37
저도 큰아이가 13살 남자아이입니다.
샘선수엄마님이 글을 읽으면서 마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글을 읽는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매일 함께 있어 많은 것들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제가 모르는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얼마나 많은 눈물을 쏟아내고 주님앞에 엎드리는지 모릅니다.
다시금 샘선수엄마님의 글을 보고 마음 다잡고 아이들 앞에 섭니다.
함께 힘내요!!
이안이은맘 2016.10.06 23:05
감사합니다. 아들 키우는 엄마로써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노력형엄마 2019.05.16 22:00
몇년 전 올리신 글이지만, '제가 그 기도를 얼마나 했는데요.. ' 라는 아이의 대답에 울뻔 하셨다는 대목에서.. 저도 울뻔 했네요~~ 너무 기특한 아들이에요~~!! 저도 아이들에게.. 죄와 싸워나가는 모습을 삶에서 함께 나누고 싶어요~~
라온라엘맘 2020.01.06 22:38
너무 은혜롭고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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