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의 지리산 종주 마치다



2박3일의 지리산 종주 마치다

sharon 5 719 2011.06.13 08:20
실로암가정학교가  산청의 샬롬가정학교와 함께 지리산 종주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무거운 배낭을 등에지고 2박3일간 산을 오르고 내리며 35km를 행군하엿습니다.  어린 찬미도 잘 걸어주고 큰아들 창록이가 아빠만큼이나 무거운 배낭을 기쁘게 져주어 함께 도우며 산속에서 보낸 2박3일은 참으로 기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운해와 일출과 계곡과 능선은 위대하고 크신 하나님의 솜씨 한자락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천둥번개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다는 폭우를 예보와 기상청의 일기예보와는 전혀 다르게 가장 아름답고 좋은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가족들의 좋은 점을 많이 보게한 결혼 후 처음 시도한 종주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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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네아이아빠 2011.06.13 08:55
축하드립니다. 기념사진이라도 함께 올려주시지요? ^^
sharon 2011.06.13 09:16
네~~~잘 정리해서 올려볼께요  사모님이랑 모두 건강하신지요? 홈스쿨 건퍼런스에 다엘이네 오냐고 우리 아이들이 묻는데요~~~~~~~
네아이아빠 2011.06.13 09:58
^^  지난번에도 물으시길래 댓글로 답해드렸는데 못 보셨나봅니다. 아이들이 물어봐주니 고맙네요. 아쉽지만 저 혼자만 강의차 갑니다.
코털 2011.06.13 09:46
수고 하셨습니다.장마비 예보가 겹쳐 걱정 했는데 정말 하나님 대단 하시지요.여러분도 정말 수고 하셧습니다.
저희는 아이들 컨테이너 하우스 뒷쪽에 텐트치고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여러분 보고싶네요.
구름빵 2011.06.13 22:49
배낭은 무거웠겠지만 아이들은 추억 가득 짊어지고 왔겠는데요^^
축하드려요~~~
저도 학생 때 지리산 좋아해서 자주 갔었는데...
결혼 후 한번도 못갔죠^^
지리산 일주 2년 내 우리 가족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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