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온임담mom으로 인사드린 행복한 가정학교입니다^^
아직 아이들이 안이,온이,임이 밖에 없지만 막내 담이를 기다리는 믿음으로
안온임담이라고 아이디를 썼었습니다^^
제가 엄마예요.
저희는 사우디에서 살다가 한국에 온지 아직 1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우디에서는 보낼곳이 없어서 ㅎㅎㅎ 홈스쿨링을 했었구요.
한국에와서 큰아이가 8세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홈스쿨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놀고있달까요 ㅎㅎㅎ)
사막의 가로질러서 3000km 를 자동차로 갔던 여행에서
끄트머리라 여겨진 어느 곳에서 할렐루야 한번 외치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가족도 여행을 무지 좋아하구요.
사실 여행보다는 "다른 곳에서 살다오는 것"을 좋아해~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엔 어디서 살다오게 될까요?
홍해에서 폼잡고 책읽다가 밀물에 잠길뻔한 추억도 있네요^^
마지막 최근 가족사진 올려요~
사우디에서 얼굴 가리는게 더 좋네요 ㅎㅎㅎ^^
한국에서 홈스쿨러 선배님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용기내서 사진 올립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사우디 전통 커피와 대추야자 대접하고 싶습니다^^
안온임담mom님은 럭키라이팅에 당첨되어 6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담이가 언제 오나요? 딸은 입양하기 쉽지 않다던데 감사하게 딸이 오는군요. ^^
저희도 입양을 오래 전부터 심각하게는 아니고 조금씩 생각하고 있었어요. 아내의 건강때문에 망설이는데 어제 이야기 듣고 나니 조금 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자주 뵈요. ^^
아이들도 엄마 아빠도 모두 아름답고 행복해보이는 가족사진에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할렐루야를 외치던 사막여행... 그곳에서 본 하늘... 모두 그리우시겠어요!!!
홍해에서 책 읽는 사진은
정말 전시회에 가야지 볼수 있는 작품이네요
아내가 사우디 전통커피 마시러 가고싶다고 하네요
좀더 가까워지면 초대부탁해요 ㅎㅎ
'다른 곳에서 사는 것' 제 꿈인데... 부러워요!!
앞으로 올 아이까지 생각해 홈스쿨 이름을 정하시다니! 멋져요!
저희는 그 반대거든요... 애를 더 낳아서 홈스쿨 이름이 바뀌었어요 ㅎㅎㅎ ^^
인상이 많이 익은데...^^
아마도 비슷한?! 지역에 마음이 있어..^^
홍해에서 찍은 사진과 뛰면서 찍은 사진 등 사진찍으시는 솜씨가 보통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반갑게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지금은 지중해의 몰타섬에서 사는 삼형제 엄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