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은 선물이다

가정편지


기쁨은 선물이다

보아스 0 1,398 2017.05.01 06:01

 

 

기쁨은 선물이다
 

기쁨은 사람이 지니고 있는 가치관이나 삶의 목적처럼 사람의 내면에 깊이 서려있는 만족감으로부터 생겨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자라난 가정환경 때문에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엄격한 가정 분위기 속에서 부모들이 충분한 사랑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는 진정한 기쁨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는 것이었지요.

또 어떤 사람은 너무나 많은 책임과 의무 때문에 피로감과 탈진과 실망감이 교차되면서 자신의 모든 기쁨을 잃어버렸다고 하소연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려운 문제들로 인해 기쁨을 다 빼앗겼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삶 속에서 내면의 기쁨이 주는 미소와 유머와 웃음을 잃어버리게 되면 원만한 인간관계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같은 웃음이 가정 안에 없다면 그들의 결혼생활은 건강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떤 조사기관에서 어른과 아이들의 삶의 내용을 비교해서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즉, 어른들은 하루 종일 돈을 벌고 대금을 청구하고 밀린 집안일 등을 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삶 자체를 흥미로운 것을 배우고 재미있게 노는 것으로 간주하지요. 그래서 시장놀이를 하면서 돈을 만지고 부엌 놀이나 흙장난을 통해 일하는 법을 배우고 또 줄넘기나 카드 사용하는 법도 놀면서 배웁니다. 그러면서 환하게 미소 짓고 즐거워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른도 이처럼 어린아이의 마음을 지닌 채 삶의 무거운 짐들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충고를 남겼습니다.

또한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생존자로 후에 의사가 된 빅토르 프랭클이란 사람은 수용소 생활을 할 때 매일 수감자들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 한 가지씩을 하면서 서로 웃음을 나누었다고 당시를 회고했습니다. 바로 그 웃음이 당시 수용소에서의 삶을 견뎌낼 수 있는 요인이 되었다는 것이었지요.

물론 이 같은 노력들이 삶 속에서 기쁨을 유치시키는데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내면적인 기쁨은 우리의 내면을 지으신 성령님의 선물임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부정적이고 비뚤어진 죄 된 성품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할 때 성령의 열매인 사랑의 마음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이지요. 바로 이 마음의 변화를 통해 우리는 진실된 미소를 지으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 미소는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를 성공으로 이끌면서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해줍니다. 그러면서 그 미소는 가정에 행복을 가져다주고 사업에 대한 선한 의지를 북돋아 줍니다. 그런가 하면 걱정하는 사람에게 힘을 주고 낙담한 사람을 유쾌하게 해주며 슬픈 자에게 빛을 비춰주기도 합니다.

이 미소는 돈으로도 살 수 없고 구걸할 수도 없고 빌릴 수도 없고 훔칠 수도 없습니다. 그 미소야말로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성령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기쁨과 미소를 이웃과 나눌 때 우리의 기쁨은 배로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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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복수를 하고 싶은가? 심판은 오직 하나님의 것이다. 고통으로부터 자유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은 당신을 그 치유와 회복의 여정으로 인도해줄 것이다. 그런데, 고통 없는 자유를 향한 이 여정에서 당신에게 요구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스스로 판단하는 ‘권리’를 포기하고 내려놓는 일이다. 우리의 인생에서 요구되는 다른 많은 것들에 비하면, 이것은 마치 아무것도 아닌, 매우 간단한 과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가장 까다롭고 힘든 도전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확신하건대, 이 책의 내용을 믿고 따르기만 한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보상을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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