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님께 드리는 기도편지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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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님께 드리는 기도편지 1호

네아이아빠 42 5,584 2011.07.05 00:58
홈스쿨지원센터와 아임홈스쿨러가 오픈한지 벌써 두달이 넘었습니다.
이 일이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홈스쿨러 모두의 일이고 또한 이 땅에 복음없이 깨어진 가정들을 세우는 일이기에 다 함께 공유할 필요가 있으리란 생각으로 가끔씩이라도 기도편지를 통해서 함께 나눌까 합니다.
 
2005년 1월 홈스쿨을 시작하자마자 홈스쿨에 대한 열정으로 홈스쿨 사역자의 길을 걷게 되었고 7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홈스쿨협회의 사무장직을 왜 그만두었는지에 대해 물어보시기도 하고 궁금증을 가지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짧은 지면을 통해 설명을 하기에는 부족하기도 하고 또 설명을 하기도 쉽지 않은 일이라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분명히 밝히고 싶은 것은 올해 1월 홈스쿨컨퍼런스에서도 공식적으로 밝혔고 홈스쿨협회 공지에도 고별인사를 올렸듯이 스스로 사임했다는 것입니다. 이미 작년 8월에 사임의사를 밝혔고 사정상 협회 일을 해야만 해서 올해 4월 5일을 마지막으로 사임을 했고 현재 대표이신 권창규 대표께서 모든 것을 순조롭게 잘 처리해주어 감사하게 사임을 하고 나왔습니다. 제가 무슨 문제를 일으켜서 나오고 그런 것 아닙니다. ^^  이따금 얼토당토 않은 유언비어를 접할 때마다 일일이 설명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라 마음이 조금은 불편합니다.
 
직장을 마다하고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이 일을 왜 하게 하셨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홈스쿨협회를 사임하였기에 지금처럼 홈스쿨확산과 홈스쿨러를 지원하는 홈스쿨지원센터가 설립이 되었고 또 많은 홈스쿨러와 홈스쿨관심자들이 소통하며 나눌 수 있는 공간인 홈스쿨포털 아임홈스쿨러가 탄생하게되지 않았나 생각하며 스스로 위안을 얻기도 합니다. 홈스쿨협회 역시 저를 비롯 이전 임원들이 전원 사임하고 새로운 임원단으로 구성됨으로 인해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고 한층 발전해가는 모습입니다. 모든 것을 선하게 이끄시는 하나님을 의뢰하기 원합나다. 홈스쿨협회는 협회 나름대로 법적인 보호를 위한 일등 큰 그림을 위해 조직이 세워져 나아가야할 것이고 홈스쿨지원센터는 홈스쿨협회라는 큰 그림 안에서 홈스쿨러들을 지원하는 세부적인 사역들을 해나가야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일...
저는 현재 네아이의 아버지로써 가정의 공급자 역할을 해야할 책임이 있기에 거주지인 경기도 광주에서 서울로 왕복 5시간의 시간을 소모하며(대중교통) 지난 5,6월 월~목요일 출퇴근을 했습니다.(웹관련일) 작년에 두건의 구직제안도 있었고 최근에도 있었으나 생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곳에 취직하기에는 지난 6년간 한국홈스쿨발전을 위해 평생을 살고픈 마음에 달려왔던 홈스쿨사역의 의미가 빛을 바래는 것 같고 또한 이 일이 내가 해야할 소명으로 굳게 믿고 왔기에 모두 정중히 사양을 한 상황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딜레마는 파트타임의 일로는 저희 가정의 생계유지도 힘들뿐 더러 왕복 5시간에 걸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을 하면서 홈스쿨지원센터에서의 하고자 하는 일들을 다 해내려고 하니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고 건강에도 무리가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5월 한달간 출퇴근 하면서 느낀 것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다는 것이었고. 급여가 줄어도 출근일을 더 줄이고 현재의 홈스쿨지원센터 사역에 좀 더 집중해야겠다는 것이었는데 어렵게 출근일을 줄였으면 한다는 말을 꺼내기가 무섭게 지난 6월 중순, 다니는 회사에서 해당분야 사업을 접는 바람에 아예 출근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지요. ㅠㅠ
 
그나마 있던 수입조차 없어져서 아쉽기도 했지만 현재로서는 잘 되었다 싶습니다. 왜냐하면 10월에 홈스쿨컨퍼런스와 지방순회세미나, 출판건등 큰 일들이 잡혀 있어서 눈 앞에 일만 전념을 해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생계과 사역의 딜레마죠.
 
소망하는 일들..
개인적인 바램은 3년 이내에 사무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파트너 사역자를 얻는 것입니다. 사실 3년 이내에 그런 꿈을 이룬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현실적인 눈으로만 본다면 이루기 힘든 일이지만 저는 그런 꿈과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월 1,000만원 이상의 기부금 및 수입이 들어와야 여러 유급사역자들을 통해 홈스쿨지원센터의 일들이 조직적으로 운영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상황만으로 볼 때야 너무나 요원한 일 같지만 어린아이처럼 단순히 생각하면 1,000명의 회원이 월 1만원씩만 후원하면 되는 일이긴 합니다. 아무 것도 없는 바닥과 같은 현 상황이지만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고 안 이루어지는 것은 제 영역은 아니지만 저는 그저 꿈과 소망을 가질 뿐입니다.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던 일들..
제가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알지 못하는 분들이지만 이런 사이트(아임홈스쿨러)를 기다리고 고대했다면서 격려의 말씀과 함께 사이트에 가입하자마자 후원회원으로 신청해주시는 몇몇 분들을 보면서, 그리고 문자와 댓글등으로 격려해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본인 역시 후원을 통해 살아가는 분이시면서 나누어 주시는 분들,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후원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마치 자신의 일처럼 관심가져주시고 자신이 가진 달란트로 도와주시려는 분들을 통해 힘을 얻고 소망을 갖습니다.  
 
결혼 이후로 줄곧 월급쟁이 생활을 하다보니 이런 환경이 처음에는 몹시도 스트레스였었으나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을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본 단체가 저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하면서 지치고 가정을 돌보지 못하는 우를 범치 않도록 견고한 단체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사역들
- 수년만에 지난 4월 가족여행겸 지방홈스쿨러들과의 교제를 위하여 11박 12일 전국일주를 다녀왔습니다.
- 홈스쿨지원센터 홈페이지와 홈스쿨 포털 아임홈스쿨러 홈페이지를 5월 1일 정식오픈하였습니다.
- 전국일주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로 홈스쿨기초세미나를 8개 도시에서 개최하도록 셋업을 하였습니다.
- 홈스쿨의 위기 극복하기(가제) 책을 출판 준비중입니다.(번역 완료)
- 아임홈스쿨러 가입오픈 이벤트를 통하여 40분 정도에게 도서를 증정하였습니다.
- 아임홈스쿨러를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사용가능한 모바일웹을 오픈하였습니다.
- 새싹패밀리로 28분이 신청해주셨습니다.
- 후원배너로 6곳이 연결되었습니다.
- 홈스쿨러간의 커뮤니티를 위해 가족사진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좋은 반응으로 지속적으로 할까 합니다.
 
기도제목
- 매일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나아가는 기도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 한 가정의 제사장으로써 아내를 돌보고 자녀를 돌보는 일에 우선순위를 가질 수 있도록
- 건강을 위해서(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사용하고 있네요)
- 주강사(렙 브래들리)를 모시고 10월에 있을 홈스쿨컨퍼런스와 지방 순회 홈스쿨세미나의 원활한 행사준비를 위해
- 출판기금마련과 원활한 출판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홈스쿨포털 아임홈스쿨러에 후원배너를 게시할 교회,단체가 연결되도록
- 같은 마음으로 작은 손길을 모아주고 기도해주실 새싹패밀리 회원들이 늘어나도록
- 3년이내에 사무실도 얻고 파트너 사역자도 얻을 수 있는 환경이 열리도록
 
 

Comments

두턱 2011.07.05 06:30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 33)
우리에게 있어야 할 모든 것...............
우리보다 먼저 주님이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 분을  온전히 바라며 순간 순간 신뢰 할 수 있도록 늘 함께 기도해요.
아자 아자   ^.^    아임홈 최고  ^V^
세아이아빠 2011.07.05 15:58
그 동안 홈스쿨을 위해 애쓰셨어요. 앞으로도 많은 일들을 준비하시고 진행하실텐데 주님께서 때를 따라돕는 은혜 베푸실 줄 믿습니다.
최바울 2011.07.05 16:40
모든것은 우리의 생각과 달리 하십니다.
크고 광대한 계획으로 소장님을 이끌어 가실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으로 준비하는 아임 홈 스쿨이 되실겁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워쉽 2011.07.05 22:25
새싹패밀리!! 늘 틈틈히 들여다 보게 되어 나중으로 미뤘던 일을 실천^^ 해야겠습니다..
이런 귀한 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네아이아빠 2011.07.05 23:04
감사합니다. 새싹패밀리가 되어주셔서요. 제가 해드릴 것은 없고 훈장 달아드렸습니다. ^^
johnny 2011.07.06 10:30
그 꿈과 소망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샘선맘 2011.07.06 20:03
안그래도, 어떻게 먹고사시나...궁금했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다른 이를 섬기는 이 가정의 필요를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채우시길 축복합니다. 항상 힘에 닿도록 홈스쿨러들을 위해 뛰고 계신 모습 보면서, 우리 가정, 우리 아이에게만 온갖 정신이 팔려있는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됩니다. 깊이 감사드리고 귀한 모습..존경합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네아이아빠 2011.07.06 20:42
ㅎㅎ 퇴직금과 그동안 모아놓은 엄청난 재산(?)이 있어서 아직까진 잘 살고 있습니다.ㅋ 할 수 있는데까지 최선을 다하다보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겠지요.
맑고밝은 2011.07.08 15:03
라브리 공동체의 사역의 원칙을 옮깁니다.

1)기부금을 요청하지 않고,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께 아뢴다.

2)간사를 모집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우리에게 보내 주시기를 기도한다.

3)우리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기 위하여 계획을 미리 세우지 않고, 그날그날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

4)우리의 사역을 알리지 않으며 무엇인가를 매우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실 것을 믿는다.
맑고밝은 2011.07.08 15:05
출처 http://blog.daum.net/knanum/15849407
*다른 공동체 관련한 간단히 정리된 글들이 있네요^^
네아이아빠 2011.07.08 15:55
제가 알고 있는 공동체삶을 살아가고 있는 예수마을 공동체에서도 기부금을 요청하진 않고 간사 또한 없답니다. 아마도 대부분 공동체의 삶을 살고 있는 곳은 그런 것으로 압니다. 다만 그것은 공동체이고 저희와 같은 단체들은 커다란 스폰서단체가 있지 않는 이상 십시일반 돕는 후원자들이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제가 온누리교회에서 파견나가 5년여 몸담았던 세계인터넷선교학회도 온누리교회가 상당한 스폰서임에도 불구하고 그 곳에도 후원자들이 있고 요청을 하지요.
사람들은 어떤 사역을 할 것인지 궁금해하고 사역계획을 요청합니다. 라브리의 원칙에 주권을 인정하기 위해 계획을 미리 세우지 않는다는 것은 마치 계획을 미리 세우면 주권을 불인정한다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겠네요. 사람이 그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신 것을 믿고 나아갑니다. 계획을 세우고 안 세우고를 떠나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합니다.

솔직히 말해 아무 것도 눈에 보이는 바가 없고 다만 내가 버틸 수 있을 때까지 할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해볼 마음은 있으나 연약한 인간인지라 현실의 벽 앞에 자주 넘어지고 약해지고 불안해지더군요. 하지만 매일 아침 1시간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저의 연약한 마음이 조금씩 견고해지면서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딤후1:7
"너희는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14:1

두려워하는 마음은 결코 하나님께로 온 것이 아님을 알았고 근심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고 모든 짐을 벗어 그분께 맡기라 하였는데 그리 하지 못함은 믿음이 연약함이요 그 믿음이 연약한 이유는 바로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란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제가 홈스쿨사역을 할 때와 지금 저의 달라진 모습은 바로 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거나 연약해서 행하지 못하는 것이 많은데 그 믿음의 연약함이 바로 기도하지 않기에 오는 것이란 것을 확실히 알았기에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자 부족하지만 노력중이고 기도제목에도 그것을 올려두었지요. 사단의 세력은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서는 성경공부하는 것까지도 눈감고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이 모든 일이 저 혼자의 일은 아니라 생각했고 또한 저는 홈스쿨선교사라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예전 총각때 다니던 선교회의 친구,후배들이 선교지 각지로 나가있는데 프랑스에 있는 후배 선교사가 기도편지를 통해 함께 나눌 것을 조언하더군요. 나누지 않고서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것도 있겠지만 교회에서도 그렇고 나눔을 통해서 서로를 알게 되고 풍성한 은혜가 있듯 제 안에 있는 것을 나누고 현 상황을 나누어야겠다 싶어서 기도편지를 올렸습니다. 혹시라도 내용상 불편하시거나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용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한없이 약하디 약한 죄인인지라 제 인간적인 욕심도 있고 부족한 점이 너무도 많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허물을 덮으셨던 것처럼 덮어주시고 또 중보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하맘 2011.07.08 19:55
에궁~ 맞아요. 성격이 좀 다르죠~ 그렇지 않아도 이글 보고 새싹패밀리 되어야 겠다~ 했어요. 훈장도 달아주신다면서요~^^ 저도 보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말로 할땐 몰라도 인터넷 안에서 뭔가 이견을 대할땐 마음이 간혹 힘들어질때가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간혹 이견이 있더라도 네아이 아빠의 의도가 제게처럼 충분히 잘 전달되었을꺼에요. 어찌되었건 덕분에 기독교홈스쿨 모임이 더 다양하고 활발해진 느낌이에요. 홈스쿨 선교사 ~ 맞아요. 잘 가고 계시고 또 함께 하는 분들이 많으니 힘 내세요~~~~~~~~~~~~~~!!!^^
sharon 2011.07.10 04:49
기도편지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 창조왔어요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
박하 2011.07.11 00:16
사실 전 홈스쿨에 대하여 확신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전 민들레 홈피에서 이 싸이트를 알게 되었답니다. 여러가지 정보 감사드려요^^*
맑고밝은 2011.07.11 15:08
기도편지 감사합니다^^
단지,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에서는 주권을 가지고 계시니 너무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오는 상대적인 어려움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현재의 기쁨을 누리시라고 몇 자 옮긴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그의 왕국을 위하여!
네아이아빠 2011.07.11 16:43
네,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살아야 하는데 연약한 인간이다 보니 그 삶이 쉽지는 않습니다만 내게 고난 당함이 유익이란 말씀처럼 배부르고 등따시지 않기에 하나님을 의뢰하기 원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의지하려고 그래도 조금이나나 노력합니다. 마침 하나님을 의뢰함이란 책도 읽고 있고 기도훈련에 관한 책들도 계속 읽고 있는 중이라서요. 감사합니다.
은혁맘 2011.07.12 00:07
진솔함을 담은 기도편지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저희 가정은 남편이 홈스쿨을 반대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짱구엄마 2011.07.13 11:37
사명감을 갖고 벼랑끝에 서는 결단을 하셨군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곳이 이땅에 많은 홈스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정말 요긴한 공간이 되리라 기대하고 확신합니다.
목목사 2011.07.14 09:53
힘내세요~하나님의 돌보심이 있을겁니다.
자민맘 2011.07.14 15:17
주님으로부터오는 사명감이이기에 열정이 식지 않기를 지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이 하셨으니 앞으로 주님이 하실일이 기대됩니다. 축복합니다.
서자매맘 2011.07.14 15:29
언제나 하나님의 함께하심에 감사하며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날마다 만나길 기도합니다
비전드림 2011.07.14 15:48
진심으로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씨뿌리는 사역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열매를 거두는 일만큼 중요하게 기록되리라 믿습니다.
에젤 2011.07.15 15:17
어렵고 힘든 길 그러나 누군가는 먼저 가야 할 길에 앞장서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하며 한걸음씩 따르겠습니다.
Joyandnews 2011.07.22 10:02
ASK, SEEK, KNOCK
합하면 ASK입니다.
가치있는삶 2011.07.27 11:46
화이팅입니다.
서나서나 2011.08.02 04:32
새로운 길을 앞장서서 간다는게 얼마나 힘들며 수고로움이 많을지....!!
삶을 의미있게 살이가시는 분들에게는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감사드리며
언제나 아자! 아자! 화이팅입니다.^^*
봉그르 2011.08.02 11:21
중보합니다.
코털 2011.08.02 22:05
일신일신우일신 하시는 형제님 매일 큰도전이 됩니다.벌써 2달이 되었군요.진주에 왔다 가신게 어제만 같습니다.축복합니다 .중보 하겠습니다.
네아이아빠 2011.08.02 22:27
ㅎㅎ 이 게시물이 올린지 거의 한달이 되었습니다. 벌써 두달이 된게 아니라 석달이 지났고요. 후원과 격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장미송이 2011.08.03 09:57
게시물 올리신지 2달이 넘어선 오늘 읽게 되었습니다.
그렇군요! 하나님께서 그렇게 인도하시고 계셨군요.
주님께서 특별히 네 아이 아빠와 이 가정을 사용하고 있음을 봅니다.
이 길을 걸을 때,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무엇 하나, 계획된 대로 된 것이 없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지요.
바로 이것이 믿음의 길입니다. 아브라함이 걸었던 그 길이지요.
그냥 걸어 가십시요. 그리고 어느날 그 길을 돌아보십시요. 그날 알게 될 것입니다. 그 길 가운데 주님의 일하심을....
믿음의 길을 시작하시고, 이미 걸어 가시는 네 아이아빠와 가정에 화이팅!!!
혜승맘 2011.08.04 12:35
홈스쿨러 지기님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행복한홈스쿨 2011.08.10 12:27
하나님이 우릴 통해 하실 일을 기대해봅니다. 그 일은 분명 그 나라를 위한 일..그리고 우리를 위한 일일테닌까요. 자식이 굶는거 힘들어하는거 좋아하는 부모는 없죠? 우린 아주 크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굶는거 힘들어하는거 분명 싫어하셔서 채우고도 넘치게 해주실꺼라 생각합니다...
네아이아빠 2011.08.10 13:33
네, 감사합니다. 저도 굶기 싫고요.^^  왠지 모르게 제게 꿈이 있고 그것을 기대하고 기다릴 믿음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지금은 좀 힘들고 힘에 부치지만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예은찬맘 2011.08.13 13:40
아직 본격적인 홈스쿨을 하지 못하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저 자신도 공부할게 많고, 시간이 부족해 유치원과 베이비시터 손을 아----주 많이 빌리고 있는 부족맘이지만, 집에 있는 동안은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알려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중입니다. 이번에 창조적 세계관에 입각한 과학교재 안내를 보고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시니까요,. 우리가 하는 생각이나, 계획이나, 상황,...우리가 생각하고 계획할 필요가 없었다면, 그런 능력을 사람에게 주시지 않으셨겠죠. 라브리 공동체의 운영원칙은 공감은 가나 모든 부분에 적용할 수있는 건 아닌거 같아요. 네아이아빠님, 하나님 나라와 사람에 유익을 끼치는 하나님을 일을 계속 열심히 해주세요~홧팅!!!!입니다.^.^* 저도 새싹패밀리 신청하고 싶은데요, cms신청란에서 이체계좌가 우리은행이라 공지사항 읽으려고 했더니, 클릭만 하면 권한이 없다며 메인화면으로 빠져나와 버리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네아이아빠 2011.08.13 14:32
감사합니다. 홈스쿨을 하고 있지 않으심에도 불구하고 후원회원으로 섬겨주시려하시니 참 감사하고 위로가 될 뿐입니다. 우리나라에 후원문화가 아직 선진국같지 않고 후원에 의지하기에는 너무나 갈길이 멀기에 본 단체를 이끌고 나가는데 있어서 참 많은 고민이 있었고 오랜기간이 지나지 않았기에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하지만 예은찬맘과 같은 분들이 종종 계셔서 감사하며 위로를 받습니다. 말씀하신 건은 해결을 해놓았습니다. 로그인 하신 상태라면 이제는 공지 클릭하셔도 문제가 없을겁니다. 감사드립니다.
돌도리 2011.08.21 00:21
네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홈스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홈스쿨하는 가정이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맨 앞이라는 생각으로 두려움에 있는 중에 이런 편지.. 이런 결단과 믿음의 가정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냥 감사하네요...홈스쿨... 내가 왜 아무도 관심없는 것에 기도하고 계획해야하는지 궁금했는데... 하나님이 일하시고 계심을 느낀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늘 기도하겠습니다
네아이아빠 2011.08.22 14:12
감사드립니다. 홈스쿨을 시작도 전에 그리고 회원가입하시자마자 새싹패밀리가 되어주신 것도 감동이고 위로가 됩니다. 물질의 후원뿐 아니라 본 사역을 위해 중보기도도 꼬옥 부탁드리겠습니다.
풀솜 2011.08.22 18:15
네 아이의 아빠임에도 불구하고, 아니 네 아이의 아빠여서 더 큰 용기를 내신 것같아 찬사를 드립니다.
이 시대의 꼭 필요한 교육적 대안을 많은 부모들이 찾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다양성 만큼 다양한 특성의 교육이 요구되고 있지만 용기내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줄 믿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풍성하심이 놀랍도록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최바울 2011.08.25 12:59
오랜만에 많은 시간을 imh에서 보내며 바쁜 시간, 틈을 내어 소장님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귀한 일에는 고난이 있기 마련입니다. 고난이 주는 유익함을 누리는 박소장님이 되실 것을 믿습니다.
언제나 동지같은 동력의 마음,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땀흘리는 우리가 됩시다. 사랑합니다.^^
네아이아빠 2011.08.25 13:47
마음으로 물질로 또 기도와 격려로 후원해주셔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그리심빌리지에 방문했을때 새벽 6시 20분까지 꼬박 밤을 새며 이야기했던 기억이 문득 나네요. 아마도 평생에 새벽 6시 반까지 날새며 이야기할 일은 전무후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 늘 강건하시고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fama 2013.08.09 11:38
사역과 삶의 딜레마에서
그래도 언제나 주님께 의뢰하시는 모습에 많은 도전이 됩니다.
힘내십시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교육이기에 그 면류관도 클겁입니다.
네아이아빠 2013.08.09 12:29
2년 전 기도편지까지 보아주셔 감사합니다. ^^ 계속적인 관심과 기도로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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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홈스쿨러의 SNS 친구가 되어주세요!(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네아이아빠 2018.09.12 12640 0
학교와의 관계정리에 관한 정보 공유 댓글+18 네아이아빠 2018.10.15 10446 8
해피나눔 CMS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함께 해주세요! 네아이아빠 2019.12.27 3173 0
홈스쿨여행캠프 관련 논란글에 대한 홈스쿨지원센터의 입장문 댓글+38 네아이아빠 2020.02.28 9638 21
홈스쿨 가정들을 위한 근현대사 관련 도서를 추천드립니다. 댓글+14 네아이아빠 2020.06.24 6789 10
“홈스쿨스토리” 주인공을 찾습니다. 보아스 2019.08.29 2946 1
168 홈스쿨지원센터의 새 보금자리 이전을 위해 함께하는 손길을 기다립니다. 댓글+1 네아이아빠 2023.10.14 4874 2
167 서서평 영화 관람에 감사한 마음을 CGN측에 전달해드렸습니다. 네아이아빠 2023.08.28 1211 3
166 아임홈스쿨러 회원을 위한 서서평 영화 상영 댓글+43 네아이아빠 2023.08.21 2445 4
165 훈장을 달아주세요 ^^ 네아이아빠 2022.12.02 2674 0
164 아임홈스쿨러 단톡방에서의 나눔을 공유합니다.(김고은 선교사 차량구매를 위한 모금) 댓글+3 네아이아빠 2022.07.12 3314 2
163 정기 후원 배너로 함께 해주실 단체(교회및, 기관, 사업체)를 찾습니다. 네아이아빠 2022.01.21 2933 0
162 여덟둥이 강도사님 가정의 보금자리를 위한 사랑의 모금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네아이아빠 2021.11.22 4004 2
161 여덟둥이 강도사님 가정의 보금자리를 위한 사랑의 모금에 동참해 주세요. 댓글+3 네아이아빠 2021.11.16 6050 0
160 고등 홈스쿨러 대상 설문조사(SK행복나눔재단) - 베스킨 라빈스 기프티콘 증정 네아이아빠 2021.10.28 2509 0
159 여러분께 드리는 기도편지 17호 댓글+13 네아이아빠 2021.05.30 3357 11
158 아임홈스쿨러 6행시 이벤트 당첨자 명단입니다. 댓글+8 네아이아빠 2021.05.11 2065 4
157 ★☆ 아임홈스쿨러 "10주년" 기념이벤트 ☆★ 댓글+30 보아스 2021.05.01 3968 2
156 나눔기부, 나눔기탁에 동참해주세요 댓글+44 네아이아빠 2021.04.30 5205 5
155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댓글+9 네아이아빠 2020.08.18 3678 0
154 홈스쿨 가정들을 위한 근현대사 관련 도서를 추천드립니다. 댓글+14 네아이아빠 2020.06.24 6789 10
153 아임홈스쿨러 오픈 단톡방 안내입니다. 댓글+6 네아이아빠 2020.05.08 3900 3
152 여러분께 드리는 기도편지 16호 댓글+12 네아이아빠 2020.03.17 4072 7
151 홈스쿨여행캠프 관련 논란글에 대한 홈스쿨지원센터의 입장문 댓글+38 네아이아빠 2020.02.28 9638 21
150 2월 6일 이후 주문한 도서는 13일부터 배송됩니다. 댓글+1 보아스 2020.02.05 1923 0
149 홈스쿨지원센터의 사역 가운데 함께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보아스 2019.12.31 2254 0
148 해피나눔 CMS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함께 해주세요! 네아이아빠 2019.12.27 3173 0
147 유명 영어학습 사이트 OOOO 할인쿠폰을 드립니다. 댓글+34 네아이아빠 2019.12.04 4673 0
146 여러분께 드리는 기도편지 15호 네아이아빠 2019.09.05 4260 0
145 “홈스쿨스토리” 주인공을 찾습니다. 보아스 2019.08.29 2946 1
144 고 심왕찬 선생님 가정을 위한 사랑의 모금을 전달해드렸습니다. 네아이아빠 2019.08.22 3587 0
143 젊은 나이에 소천한 네아이아빠 심왕찬 선생님 가정을 위한 사랑의 모금에 동참해주세요! 댓글+5 네아이아빠 2019.08.09 8431 0
142 나눔기부, 나눔기탁에 동참해주세요 댓글+8 네아이아빠 2019.08.07 5074 0
141 JEBS 영어성경홈스쿨에서 후원단체로 함께 합니다. 댓글+1 네아이아빠 2019.05.28 3889 0
140 박승훈 선교사님께 모금액을 전달해드렸습니다. 댓글+1 네아이아빠 2019.04.20 2861 0
139 우간다 박승훈 선교사님을 위한 사랑의 모금에 동참해주세요! 댓글+1 네아이아빠 2019.04.07 583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