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이제 아침저녁으로 긴 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날씨의 변화를 느껴봅니다~
요즘 주차장 주변과 개울가 주변의 설 익은 밤송이들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며 가을이 다가왔음을 느껴 봅니다.
가을이네요~
정신없이 여름을 보내다 보니 가을을 맞을 준비를 잘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네요^^:
가을을 맞으며 첫 모임을 가지려 합니다. ^^*
장소: 다니엘 홈스쿨가정
날짜:2013년 9월 27일 금요일 오후12시부터 4시 30분 까지
연락처:010 6470 5404
참고: 약간의 간식과 즐거운 마음~^^*
제가 홈스쿨을 하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을까...싶었네요.
한분한분 소중한 엄마선생님들과 사랑스러운 세살부터 중딩 형님들까지...
모두가 제게 귀한 동역자고 친구이고 하나님 아버지를 뵐 수 있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아이들 키우며 하루에도 수십번 주저앉고 자책하고 낙심하는,
있는 모습 그대로 내려놓으면서
서로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그래서 주님이 필요함을 또다시 확인하고
진리로 서로를 격려하면서... 신실하신 주님을 만나고 왔답니다.
아이들도 돌아오는 차에서, 오늘 정말 좋았어요!!!! 하더라고요.
늘, 귀한 시간, 장소, 식사로 환대해주시고 섬겨주시는 네아이맘님, 정말 감사드리고 존경해요!!!!
다음달 모임이 기대되고
함께 매주 시간정해 기도하는 것과 아이들 향해 '말 절제하기'프로젝트 기대됩니다.
한달동안도 모두들 건강하시고 승리하세요!!!!
저도 보고싶은 지체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특별히 우리 자녀들의 성숙해진 모습!을 보고 세월이 약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신평이, 예원이, 샘이, 선이, 귀염둥이 수, 재훈이, 재림이, 윤서, 현서, 다엘, 다움, 해나, 채움,
그리고 처음 뵈었지만 귀한 가정 찬미까지.
우리 부모들은 자신들의 연약함과 부족함으로 자책하고 힘들어 했지만...
신실하시고 인자하신 주님께서 여전히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자녀들 안에 일하심을 서로 서로 보면서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비록, 작은 몸부림이지만 약속한 프로젝트를 열심히 하려합니다. 주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연약한 우리들을 사용하실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열심히 실천하려합니다^^:
광주맘들에게 격려와 사랑을 날려드립니다~~오늘도 화이팅!^^*
*금요일에 서로서로 문자 날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