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6/4, 서울시내 전통시장 20곳에서 이틀씩 릴레이로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싱싱한 제철과일과 질 좋은 농산물을 최대 40%까지 싸게 살 수 있다. 서울시는 5월 17일~6월 4일까지 중랑구 동부골목시장, 종로구 통인시장 등 서울시내 6개 권역 총 20개 전통시장에서 '2011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5월 17일 중랑 동부골목시장, 성북 돈암제일시장, 강북 수유재래시장, 도봉 창동골목시장을 시작으로, 이틀씩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나들이 이벤트가 펼쳐지는 전통시장으로는 마포 망원시장, 종로 통인시장, 중구 신중부시장, 성동 용답동 상점가, 관악 신사시장, 송파 석촌동골목시장, 강동 명일시장, 길동시장 등이 있다.

 

※ 전통시장 나들이이벤트 일정

 

싱싱한 제철과일과 질 좋은 농산물직거래판매

 

행사에선 싱싱한 제철과일과 질 좋은 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장마다 각기 다른 품목을 취급하기 때문에 전통시장별 특별할인 행사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 저렴한 가격으로 밥상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우선 ▴종로구 통인시장과 서대문의 영천시장에선 참외가 ▴마포구 망원시장과 망원월드컵시장에선 토마토와 참외 ▴강서구 송화시장에선 수박과 참외가 판매될 예정이다.

또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은 열무, 얼갈이, 쪽파 ▴중구 신중부시장은 김, 멸치, 미역 ▴성북구 돈암제일시장과 정릉시장, 관악구 신사시장은 표고버섯 ▴서대문구 인왕시장은 서산마늘 ▴양천구 목3동시장은 표고버섯과 영광굴비, 목4동시장은 영광굴비 ▴송파구 석촌골목시장은 한우와 돼지고기 등을 직거래 품목으로 취급한다.

 

 

 

난타, 밸리댄스 등 52개 문화공연과 시민참여 이벤트 프로그램도 풍성

 

그 뿐만 아니다. 시장에 가면 직거래 행사 외에도 다양한 문화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시장 주 고객인 주부의 일상생활을 게임화한 ‘전통시장 에피소드’, ‘전통시장이 쏜다’를 비롯해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어울 누리 한마당’과 ‘행운의 장바구니’, ‘전통시장 경사났네’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장별 ‘전통시장 노래자랑’과 ‘팔씨름 퀸 선발대회’는 시장별 1등을 선발하여 6월 4일 이벤트 행사 폐막식이 열리는 성북구 정릉시장에서 왕중왕을 가린다.

 

문의 : 120다산콜센터 ☎ 120
관련 블로그 : http://blog.naver.com/market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