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에 대한 여러 비난, 또는 우려하는 점들

홈스쿨기사



홈스쿨에 대한 여러 비난, 또는 우려하는 점들

황정아 0 2,141 2006.02.09 17:20
홈스쿨링에 대한 여러 오해에 관하여. | 홈스쿨링이란?  2006/02/07 19:17 
 
 
http://blog.naver.com/girlof007/10001576338
 
 지난 토요일...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홈스쿨러들의 모습이 방영된 후 반응들을 살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긍정적이라 이어지던 비난들을 살펴보니.....

그 중 몇 가지의 우려들이 제 눈에 띄었습니다.

제가 본 방송의 의도는 홈스쿨을 좋으냐 아니냐..선택을 하라는 것이 아니고,

우리 사회 속에 다양한 교육 형태가 있으며, 홈스쿨링은 그 중 하나이며 그 취지를 규명하는데 있었다고 봤습니다.

더불어 중요시 여겨졌던 사항은 공교육이든 아니든 전체적으로 부모님들의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었다고 봤습니다.

제가 홈스쿨링에 대해 별로 아는것은 없지만 지금 시행하고 있는 입장에서 시행하기전까지 고민했었고, 갈등했었고, 오해했던 부분들을  짚고 넘어가고 싶기에 이 글을 담아봅니다.

(다소 부족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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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에 대한 여러 비난, 또는 우려하는 점들




홈스쿨을 직접 시행해 보지 않고, 또는 홈스쿨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의 우려가 있습니다. 몇 가지 범주로 나뉘는 데 살펴보니 다음과 같은 우려를 하고 있더군요..




홈스쿨링을 일종의 대안학교나 스파르타식의 학원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엄청난 사교육비를 걱정하며 경제적인 이유를 말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홈스쿨링은 사교육이 아닙니다. 보통 사교육에 대한 개념이 먼저 정리 되어야 하는 데, 한국의 상황에서 사교육은 고액 개인과외를 단순 지칭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사교육은 아이들의 특성이나 특기 등을 살리기 위한 취미 수준의 저렴한 교육 행위로 발전되어야 합니다. 공교육의 특성상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없기에 좀 더 심도 있게 배우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령 우리 아이의 경우 어린 시절부터 건강 때문에 수영을 가르쳤습니다. 이것은 엄연한 사교육이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둘째 아이는 피아노 치는 것이 소원이라 잘 아는 지인에게 피아노 레슨을 받습니다.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은 약간의 수고비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사교육을 고액과외와 동일한 의미로 이해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홈스쿨러들이 이런 고액 과외를 받는 것은 물론 아니며, 오히려 그런 것들을 싫어하고, 그런 상황에서 아이가 계속 공부하는 것을 원치 않기에 시작한 것입니다. 때문에 홈스쿨은 또 하나의 사교육이 아닙니다. 대신 부모나 환경이 대신할 수 없는 교육은 더 잘 가르칠 수 있는 곳에 위탁한다는 생각은 합니다. 어느 학교든 수영장을 갖춘 완벽한 학교가 드문 것은 사실이니까요.




 경제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이것이야 말로 홈스쿨링이 어떻게 하는 것인지 전혀 모르는 분들의 지나친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 아이는 학교를 그만두기 전까지 일반 공립학교, 그리고 서울에서 몇 번째 안가는 사립학교 등에 다녔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홈스쿨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비요? 그것은 순간마다 필요한 만큼만 지불되는 것입니다. 박물관에 소풍가면 차비와 입장료, 식비가 드는 것은 상식이지요. 필요한 책을 사는데 비용이 지불되는 것은 당연하구요. 그 외에는 별로 드는 일이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시면 아실거예요. 그러면 우리나라의 부유한 부자들은 자녀들을 홈스쿨링 시키나요? 수영장 만들고, 개인교사 채용하고, 과목마다 선생을 붙여주고 그러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부자들은 오히려 제도권 학교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인맥을 중시하기에 전혀 홈스쿨링을 할 수 없습니다.(사립학교에서 홈스쿨을 선택한 부모는 우리밖에 없었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어떻게 하든가요? 당연히 유수의 해외 대학, 대학원으로 유학을 가지요. 홈스쿨링은 엄청난 경제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엄청난 관심과 사랑만 있으면 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하나 더, 맞벌이 부부들은 불가능하고 팔자 좋은 가정만 선택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물론 맞벌이 하시는 분들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맞벌이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아마 자녀들을 비롯하여 가족들의 미래를 위한 노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 살 이라도 젊은 날에 함께 힘을 기울여 경제 활동을 하자는 것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홈스쿨링을 하는 가정은 단순히 가정이 부유하다기 보다는 좀 더 다른 가치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홈스쿨링이 엄청난 돈이 소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이미 말씀드렸고, 대신 우리들이 가진 가치를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아이들의 미래를 그 누구보다(어느 부모보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부부가 함께 일하며 돈을 벌 것인가? 아니면, 좀 없이 살아도 아이들이 부모를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에 함께 있어 줄 것인가?

미래를 생각하는 것은 같지만 그것을 위해 선택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맞벌이 하시는 분들과 우리가 다르게 선택한 것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부모가 가장 필요한 시기는 0세에서 15세 이전까지입니다. 이것은 매우 절실한 시기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녀의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가정은 자녀는 물론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 현재를 가장 소중히 해야 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의 박봉에도 불구하고, 자녀가 둘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가정만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의 교육 수준이 높아야 홈스쿨링을 할 수 있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물론 통계적 결과가 그렇게 나올 수 있습니다. 아마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홈스쿨링을 하는 가정의 부모들이 혹시 학력이 높다면 그것은 단지 통계치일뿐, 그것이 홈스쿨의 하나의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홈스쿨을 하는 가정의 부모들은 대부분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더군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교육하겠다는 발상은 법을 어기는 일이며 오히려 세상에서 보면 어리석은 일로 간주될 것입니다. 하지만 홈스쿨 가정의 부모들은 이런 면에서 훨씬 더 개방적이고 자유롭습니다. 이런 개방적인 사고가 고학력에서 얻어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오늘날 대학 이상의 학력은 이제 보통의 학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대신 이런 점은 필요하더군요.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기 전에 부모가 아이들의 진도나 학습욕구, 아이들의 관심분야 등에 관한 기본적인 생각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오늘날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을 차지하는 컴퓨터와 인터넷에 대한 적응도 필요하고요. 이 순간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은 그런 면에서 이미 홈스쿨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이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교생활에 실패한 아이들이 홈스쿨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홈스쿨을 선택한 가정이나 아이들마다 개인적인 편차가 있기에 보편적인 답변은 불가능하지만, 우리의 경우는 정반대입니다. 아이는 항상 학교를 즐거워했고, 학교의 선생님들의 평가도 어느 아이 못지않게 좋았습니다. 아이들과의 친화력은 물론이고 소위 사회성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왜 홈스쿨을 하느냐? 그것은 단지 우리 가정과 아이들의 선택일 뿐 별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아마 이상하게 생각하시거나 무슨 거짓말을 하나 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다시 생각해봐도 그냥 홈스쿨링이 우리 아이들에게 공교육보다 유익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했고, 아이도 그것에 동의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는 왕따가 아닐뿐더러, 왕따라는 현상은 이미 특정한 아이가 받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에 편승해서 아무런 이상이 없고 차이가 없는 아이들도 당하는 것이며 그 범주에는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홈스쿨링을 하는 아이들이 왕따를 당하거나 혹은 문제아라는 터무니없는 생각은 맞지 않습니다. 




사회성은 어쩔 것이냐고 반문하는 분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사회성과 관련해서는 두 가지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하나는 그렇다면 현재 공교육에서 시행되는 모든 것들이 신뢰할만하고, 우리 아이들의 사회성을 긍정적으로 만들어 주느냐 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경쟁 관계나 입시 위주의 학습 방식은 따지지 않더라도 정말 부모 입장에서 학교라는 곳이 우리 자녀들에게 긍정적인 사회성을 교육하고 있다는 것이냐 라는 질문에 먼저 대답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사회성을 운운하며 홈스쿨링을 이야기할 때 은연 중에 가지고 있는 생각은 학교 중심의 생활과 사고가 사회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잘못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평소 이 세상이 이렇게 혼탁하게 된 것은 모두 교육이 잘못된 것이라고 합니다. 경쟁 위주, 입시 위주의 교육 정책에 대해 힐난을 합니다. 그러다가 홈스쿨링 이야기를 하면 갑자기 학교 옹호자가 됩니다. “그러면 사회성을 어떻게 교육하냐?”고 묻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 알아야 할 것이 사회성의 정의입니다.

 사회성에 대한 정의는 무엇입니까?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니 사회성이란 ① 사회에 관련되는 일반적인 성질  ② 개인의 사회에 적응하는 공통된 성질이라고 나와 있더군요.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이 현재의 사회 조류 안에서 잘 경쟁하고, 잘 이겨서 훌륭하게 돈 많이 벌어오도록 강조하고 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까? 사회적 분위기와 조류가 잘못되었을 때에는 그 사회의 사회성을 배우는 것이 오히려 악한 일이 될 것인데 그것에 반기를 드는 것을 보며 사회성을 운운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사회성이란 우리의 자녀들이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가정에서부터 잘 교육받아 어떤 공동체, 어떤 집단에 가든지 공동체와 사람들을 존중하고 그 일원으로 현격히 자격이 미달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희 가정은 기독교 가정이기에 다른 어느 가정보다 엄격한 윤리 의식과 도덕을 강조합니다. 남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도록 가르칩니다. 남들에게 해를 끼치거나 공동체에 해악을 끼치지 못하도록 엄격하게 교육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 저의 부부는 바로 이것을 사회성이라고 생각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공교육을 무시하는 것이냐?

웃지 않을 수 없는 질문입니다만 저희도 이런 질문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공교육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을 압니다. 제 남편은 교육학을 전공했기에 훨씬 이런 생각이 강합니다. 획일적인 교육이 가지고 있는 한계라든지 아니면 이미 언급한 것처럼 입시위주, 경쟁위주의 교육 방식들은 도저히 묵과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공교육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공교육이 없다면 나라의 근간이 무너질 것입니다. 그리고 실상 홈스쿨링은 교육의 아주 소수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홈스쿨러 몇 명이 늘어나고 그런 가정이 좀더 많아진다고 공교육이 무너진다면 그것이냐 말로 공교육의 문제가 아닐까요? 그것은 무시한다고 무시되는 것도 아니고 부인한다고 그 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도리어 우리는 공교육이 가지고 있는 그 무시무시한 힘에 대하여 두려워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오늘날의 전교조를 포함) 과거 군사 정권 아래에서 공교육의 폐해를 소리 높여 말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반기를 든 것은 역시 공교육이 가지고 있는 힘 때문입니다. 한꺼번에 수많은 사람들을 자신들의 가치로 세뇌 시킬 수 있는 힘이 공교육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독교인으로서 오늘날의 공교육에 동일한 심정으로 심각하게 우려를 표명합니다. 우리의 어린 자녀들이 어른들의 사상적 획일주의에 무참하게 혹사당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라면 우리는 공교육을 싫어하고 무시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홈스쿨링을 하는 가정들이 제도를 싫어하고 무시하는 독불장군처럼 오인 받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부모의 기준으로 아이들에게 강제로 시키지 않느냐는 질문도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더 쉽게 답이 나올 듯 합니다. 그러면 언제 부모들이 아이들의 의견을 물으며 학교에 입학시켰습니까? 소위 “의무 교육”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한 쪽 면만 보는 것이고, 교육은 권리이기도 합니다. 교육 받을 권리 말입니다. 과거 우리 자신을 비롯해 오늘날의 대부분의 자녀들은 권리로서 교육을 받고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의모로서만 교육을 받고 공부를 합니다. 이것은 국가와 사회와 가정의 부모들이 그저 당연시 여기고 있을 뿐 아이들의 생각은 전혀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살하는 청소년들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자율에 의해 사는 청소년들보다 엄격하게 제도권 안에서 사는 자녀들이 훨씬 많은 억압 속에 살고 있음을 인지하고 시인해야 합니다.

 

저희는 가정에서 홈스쿨링을 하기 전에 수개월 전부터 아이하고 상담하고 대화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실제 학교를 그만두기 전까지 질문과 대화를 계속했습니다. 아이가 찬성하지 않고 계속 학교에 남아 있기를 원했다면 우리는 강제로 홈스쿨링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홈스쿨링의 기본은 “자율”에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부모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아이들을 이렇게 홈스쿨링으로 유도하는 것이 아니냐고 묻지만, 적어도 저희 가정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전부터 우리 아이들은 충분할 만큼 종교교육을 받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성실히 우리 부모가 생각하는 종교적 신념을 가르쳐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도대체 왜 시작한 것이냐고 물으신다면, 별다른 이유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 한 가지 분명한 우리의 생각은 가장 평범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것이 우리의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 그것은 여전히 변함없는 생각입니다. 
 
<꿈씨들의 즐거운 하루>블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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