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역사를 보여주는 판교박물관
한성백제, 고구려 고분군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귀한 역사의 산물을 보여주는 동시에 역사공부를 할수있는 곳이랍니다.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음을 경축하는 팜플렛이 눈에 띄네요.
판교박물관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191(판교동 499)
● 평일·토요일·일요일 : 09:00 ~ 18:00
● 휴관일 : 월요일, 국경일, 경축일, 설날연휴, 추석연휴
● 관람료 : 무료
판교박물관의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판교에서 발굴된 유물과 유적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어린이 관람객들에게는 이렇게 판교 고분 이야기 책자를 선물로 주고있었습니다.
안에 스티커도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더라고요.
판교의 문화유적과 성남의 역사개관을 담은 글귀가 눈에 들어옵니다.
성남의 지명은 남한산성 이남 지역이라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합니다.
구석기시대부터 판교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유적을 그 자리에 두거나 복원하여 전시하고있다고합니다.
관람방향을 따라서 이동합니다.
1층과 지하1층으로 나뉘어있는데 1층은 삼국시대 판교의 역사,문화를 소개하고있으며
발굴 및 복원기록 정보검색을 할수있습니다.
또한 각종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그 시대에 사용했던 물건들을 관람하실수있습니다.
판교 지역에서 삼국시대 석실분 11기를 비롯하여 유적 120 여기와 유물 8,000 여점이 발견되었는데
이중 지역을 대표하는 23기의 유적과 유물 250 여점들이 판교박물관 내에 보존·전시되고 있다고합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유적·유물들은 분당구 판교동을 비롯하여 백현동, 삼평동, 운중동 등
판교지역에서 발견되어 이전하여 복원하였습니다
1층 한쪽에는 아이들과 잠시 쉴 수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독서를 할 수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네요.
1층에서 아래 지하1층이 내려다보입니다.
아래쪽은 돌방무덤과 학습장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는 있지만 플래시 촬영을 금지하고있으며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휴대폰 사용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지하1층으로 내려오면 이곳은 유적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판교지구 개발시 발굴된 백제 석실분의 항공사진입니다.
이렇게 발굴된 석실분들을 박물관으로 다시 복원시킨거랍니다.
판교지구 발굴현장을 재현시켜보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지금 우리가 편하게 유적지를 관람할수있는거네요
한성백제 9호 돌방무덤
3D로 돌방무덤 내부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옮겨오지않고 그자리에 그대로 보존하고있는 돌방무덤은 판교박물관 뒤편 야외에 있었습니다.
한성백제 5호 돌방무덤과 한성백제 6호 돌방무덤
지하1층에는 돌방무덤 뿐 아니라 학습장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보는것만으로는 성이 차지않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그려보고 영상을 볼 수 있는 학습장이었습니다.
귀여운 아이들이 엄마를 따라 학습장에서 공부중이었네요.
유물을 그려보는 코너에서 색색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려봅니다.
터치 스크린으로 유적지를 배워보기도하고요.
어디를 가든 기념이 될만한 사진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판교박물관에서도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제가 찾아갔을때는 교육이 없었지만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면
전통을 배워볼수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출처 :판교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pangyomuseum.go.kr/modules/education/education_list.asp?ed_type=성인
초등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교육 기간과 시간 그리고 접수날짜를 확인하시어 전통문화를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기사출처 : http://seongnamdiary.com/22029600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