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서울대 의학박사가 생각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왕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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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서울대 의학박사가 생각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왕재 교수)

네아이아빠 0 5,366 2020.02.02 21:21




서울의대 교수 이왕재

이제 그 실체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2002년 괴질로 시작하여 결국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으로 명명되어 의학사에 새로운 기록을 쓰게 한 바로 그 질환과 같은 류의 질환임이 밝혀져 그 이름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nCoV)로 공식 명명되었다.

즉, 우한 폐렴도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으킨 또 하나의 질환이라는 말이다.

2015년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도 맥락을 정확히 같이 한다.

우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자. 대표적인 감기바이러스 중 하나다. 온화하기 그지없는 인간의 상기도에 매우 적은 수이지만 항상 노출되어 있는 인간과 공생하는 바이러스 중 하나다.

그러나 환절기 때와 같이 갑자기 상기도의 온도가 낮아지거나 상기도의 점막이 건조해지면 그 수를 늘려 언제든 감기를 일으키는 그러나 결코 인간을 살상하지 않는 그런 바이러스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동정이 되기는 1960년대라 알려져 있지만 그 이전부터 존재해 온, 그러나 실제 내과 교과서에 감기에 의한 치명률이 기술되어 있지 않을 정도로 사망자를 낸 적이 없는 바이러스다.

그런데 소위 ‘생명공학의 시대’라는 기치를 내세우고 시작된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고 2년도 채 지나기 전에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었던 SARS가 발생하였고 이는 의학역사상 처음으로 발생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왜 하필이면 생명공학의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면서 이런 공포스러운 질병이 출현하게 된 것일까? 그것도 온화하기 짝이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신이라는 점과 감기라는 인류와 역사를 같이 하면서 인류의 생명을 위협한 적이 없는 병원체의 변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되짚어 보지 않을 수 없다.

정확하게 핵심을 짚자면 SARS, MERS, nCoV 모두가 인간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닌 인간과 가까이 살고 있는 다른 포유동물(박쥐, 사양고양이, 낙타 등)의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점이다. 학문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종의 벽을 넘어 들어 온 다른 종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문제의 질병들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다.

되돌아 보면 결국 2000년 이전에는 이러한 종간 벽을 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치명적 질환은 없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정상적으로는 다른 종의 동물에 감염을 일으키지 않던 바이러스가 모종의 변이를 일으키면서 종의 벽을 넘게 되고 그 결과는 종전의 일반적인 감기와는 그 치명성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는 그래서 인류를 공포에 몰아넣는 그러한 질환으로 바뀐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이러한 배경 사실들을 고려 한다면 nCoV도 우리가 흔히 앓곤 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일반 감기와 그 병태생리는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다만 치명성을 보임으로 문제가 되는 폐렴발생의 기전으로 전통적으로 상기도만 머물던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떻게 하기도의 종착지인 폐조직까지 하강을 하게 되느냐 하는 점이다.

그렇다.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는 흔히 상기도 감염이라 부르기도 하는 것처럼 상기도에서 잠시 문제를 일으킬 뿐 결코 하기도로 내려 가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번 nCoV 환자의 경우 극히 일부에서 하기도인 폐까지 내려가서 궁극적으로 폐렴을 일으키고 그 중 죽음에 이르는 경우까지 발생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서 독자들이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SARS든 MERS든 nCoV든 결코 상기도 감염 상태에서는 희생자가 나오지 않는다 점이다. 즉, 걸린다고 모두 죽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 중 10% 미만의 환자들이 폐렴으로 발전하여 그 중의 또 일부가 죽음에 까지 이르게 된다는 점이다.

임상적으로 환자 발생과 희생의 양상을 보면 역시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가능성이 큰 만성질환자와 노약자, 영유아가 사망자의 절반을 넘고 있고 결코 건강하여 과로나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에 있지 않았던 사람이 희생된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는 점에서 결국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하기도까지 침범하게 되는 이유는 그 환자의 면역기능 상태에 전적으로 의존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

실제 필자가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훨신 감염성이나 독성이 강한 홍콩 독감 바이러스로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도 비타민C가 부족하여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는 생쥐에서만 홍콩독감 바이러스 감염 시 희생된 생쥐가 관찰되었고 그들의 폐에서 많은 양의 독감바이러스 검출되었음을 국제학술지에 기고한 바 있다.

그러하니 신앙생활을 하며 그 삶이 건전한 사람들은 현재 문제가 되고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질환에 과민하게 반응할 이유가 전혀 없다. 설령 접촉이 되어서 잠시 감기 환자가 되더라도 폐렴으로 죽음에 까지 이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거기에다 규칙적으로 충분한 양의 비타민C를 복용하는 사람은 더욱 그러하다.

한 가지 꼭 독자들이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은 폐에 침범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결코 바이러스 자체가 폐조직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유순하기 그지없다고 이미 설명한 바 있다. 폐세포로 침범해 들어 간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든 이종 단백질이 폐세포에 발현되는 순간 자기의 면역세포(세포독성 T 리프구)가 침입한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자기의 폐세포를 죽이게 되는 그래서 궁극적으로 폐렴 상태가 되어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는 것이다.

이 사실을 혼동하여 어느 유튜버는 면역기능이 좋은 사람들이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는 것이고 그것이 이번 폐렴의 특징이라고 잘 못된 보도를 하는 것을 목격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면역기능이 온전한 사람은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가 폐세포까지 올 수가 없음을 모르고 하는 오해라 설명할 수 있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nCoV와 관련하여 정부는 희생자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독자들은 그 수칙들을 가급적 잘 지키시기를 권고한다. 그러나 아주 편한 마음으로 일상의 삶으로 생각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를 원한다.

결론은 건강하게 작동하는 면역기능을 유지하는 것이다. 면역기능이 저하되게 하는 두 가지 상태는 바로 과로와 극도의 스트레스임을 절대 잊으면 안 된다. 충분한 휴식과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중요한 이유다. 하나 더, 비타민C의 충분한 양 복용은 과학적으로 가장 잘 검증된 면역 증강 기법임을 또한 아울러 전한다.

앞으로 돌아가서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다가 왜 하필이면 생명공학의 시대를 선포한 새천년의 시작 벽두에 이러한 치명적 변화가 왔을까?

생명공학의 시대를 대표하는 과학 기술은 유전자 조작이다. 현재 생명과학계의 모든 과학자들은 유전자 조작된 동물을 이용하지 않고는 좋은 실험결과를 도출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리고 그 끝에는 궁극적으로 인간 생명복제라는 접근 금지의 세계가 있다.

현재 과학계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이라 하여 과거에 천문학적인 액수의 경비가 필요하고 십년 이상이 걸렸던 인간 전체유전자 분석이 100만원의 경비와 수일의 시간 내로 분석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해 있어서 인간복제도 사실상 가능한 그런 유전자 과학시대를 살고 있다.

이를 주도하는 과학자들의 인간적 교만함은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제동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다. 과학자들에 의한 제2의 바벨탑이 그 높이를 더해 가고 있다는 말이다.

유전자는 모든 생명의 기본이다. 즉, 조물주이신 하나님은 모든 생명을 창조하실 때 유전자에 그 오묘한 비밀을 담아 유전자의 정연한 발현에 의해 생명이 탄생되고 운행되고 만드셨다는 말이다. 유전자를 바탕으로 하는 생명영역은 분명 하나님의 영역임을 암시하는 과학적 사실이다.

실제 성경 창세기 3장 22-24절에는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들이 교만으로 결국 생명나무 열매 조차 따 먹을까 염려하여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불칼을 세워 생명나무 열매를 지키게 하신다고 기록되어 있다. 생명나무 열매 따 먹는 일이 곧 생명복제임을 안다면 하나님의 영역인 생명, 곧 유전자를 유린하는 인간들을 향해 어떤 조치를 준비하실까?

유전자로 대변되는 바이러스를 통한 경고가 그 준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기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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