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폭우로 무너기 전 모습, 무너지고 나서 모습에서부터 최근 새롭게 완공된 모습까지 전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을 올려놓은 게시글들입니다.
(1) 7월 12일(화), 오전 8:30-9:00 사이에, 기습 폭우로 시골 기와집이 무너지다!
(2) 두 달 열흘 뒤인 9월 23일(금), 집 허물기를 시작하다!(1)-(6)
(3) 9월 24일(토), 터 돋우기를 진행하다!(1)-(4)(25톤 트럭 65대 분량)
(4) 9월 27일(화), 모델 하우스 3곳을 방문하다!(1)-(2)
(5) 10월 14일(금), 회관 쪽 돌담 쌓기 & 수도관 연결하기
(6) 10월 15일(토), 거푸집 만들기, 하수/오수관 배관, 철근 배근 작업
(7) 10월 17일(월), 기초 콘크리트 타설 작업
(8) 10월 29-30일, 골조 공사가 완성되다!
(9) 11월 둘째주, 벽체, 지붕, 보일러 공사가 진행되다!(1)-(2)
(10) 11월 셋째주, 전기/전화/TV 배선 공사, 집안 내부 천정 마감 작업,
지붕 방수포 설치 작업, 외부 벽체 사이딩 마감 작업이 진행되다(1)-(2)
(11) 11월 넷째 주, 정화조 묻기, 타일 붙이기: 주방 & 현관(1), 타일 붙이기: 화장실, 보일러 설치 & 연결(2)
(12) 11월 마지막 주, (1) 외부 공사(지붕 싱글 덮기, 전화/심야전기/가스 연결 작업, 전기 안전 점검 등)
(2) 내부 공사(시트 붙이기, 문짝 달기, 도배, 장판, 전기, 화장실 공사 등)
(3) 신발장 & 주방 싱크대 공사
(13) 11월 30일(수) 1차 공사 완료, 12월 1일(목) 감사 예배, 12월 2일(금) 동네 집들이 행사 & 축하 연주
그동안 모두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ljw2000님은 럭키라이팅에 당첨되어 6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저희 엄마도 새로 집을 지으셔야하는데.. 혹 전체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 알수 있을까요?
사실상 말씀 드린다는 게 큰 의미는 없지만,
저희는 겨울이 다가오는 바람에 시간이 별로 없어서 조립식 판넬 방식을 채택했고요,
내외부 인테리어 같은 것은 보통(중간) 정도를 채용했습니다.
조립식 판넬 방식도 알고 보니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이 있더라고요!
아무튼 요즘 자재비나 인건비 등이 모두 많이 올라서 ....
평당 250만원 정도 들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ljw2000님은 럭키라이팅에 당첨되어 6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하물며 주님 안에서 쉼을 얻고 안식을 누리는 기쁨은 더 더 더 하겠죠....................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한장한장이 소중하고 귀하네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리 쭉~ 펴고 주무시겠네요.ㅋㅋ
선생님 가족모두를 축복합니다.^^*